[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박수연 대표의원, 장규철 의원, 김태계 의원, 배상록 의원)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간의 첫 공식 만남으로, 지역 내 보행 및 교통 취약지역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시작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이 연구의 주요 과업, 추진 일정, 조사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의원 박수연 의원은 “미추홀구 내 보행 및 교통의 취약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구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과 개선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의 협의 및 현장 중심의 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연구성과를 도출하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5월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상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세 차례의 회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도시개발법 및 건축법 위반 사항, 시정명령 이행 기간의 적정성, 무허가 기간 중 의료행위 여부에 따른 요양급여 환수 문제 등을 중심으로 병원 측과 시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병원 측에 부여된 시정명령 이행 기간(60개월)의 적정성이었다. 위원회는 시 집행부로부터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자문 결과 ‘종별 전환 이행 기간 60개월은 과도하다’는 다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기간 단축과 합리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임시사용 승인 만료 이후 약 6개월간의 무허가 기간 동안 의료행위가 있었는지와 요양급여가 부당하게 지급됐는지 여부도 논의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신 공문을 근거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8일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 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소속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로 진행됐으며, 6월 정례회를 대비하여 결산 심사를 주제로 지역 사례 중심의 실무 강의를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직무연수는 연수구의회 의원들과 의회 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태식 지방재정연구소 소장(서울시립대학교 연구교수)가 결산 심사기법, 결산 주요 사례 분석으로 각각 120분씩 진행했다. 특히 심사 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심사 방법, 연수구 사례 분석 등 이론과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예산과 재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박현주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직무연수로 의원과 직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연수구의회는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9일, 인천해송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 주도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새롭게 도입된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제 설정, 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주도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모의 임시회를 열고, 7명의 청소년 의원이 ▲교권침해 ▲촉법소년 제도 ▲청소년 선거권 ▲근무시간 문제 ▲인턴제의 문제 ▲최저임금 문제 ▲임금 격차 해소에 대해 자유 발언을 통하여 현실적 문제의식과 참신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학생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두 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첫 번째는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으로, 학교 내 교권 보호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번째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동등 대우에 관한 조례안’으로,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처우를 보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조례안 모두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에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성수동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연구회는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방법 및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회는 아뜰리에길과 연무장길 등 성수동 일대를 돌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 나눔공유센터,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등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인 정동준 의원은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중구의회에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진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업체는 제물포구로 새롭게 태어나는 원도심 지역과 영종구로 분리되는 영종지역의 다양한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동준 대표의원은 “원도심에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동인천역 인근 상권과 자유공원이라는 인프라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활동에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 의원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손은비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와 구의 업무를 구분하여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까지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연구회 박판순(국․비례)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구3)․박창호(국․비례) 의원과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 등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가 주최하는 ‘I-MEDIT WEEK 2025’ 행사와 함께 학술 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송기선 교수의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임상병리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정은화(작업치료학과) 교수의 ‘공공지역보건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와 역할 강화 방안’, 이국민 교수의 ‘인천광역시 보건의료 현황 및 치과기공사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땅꺼짐)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을 신설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게 될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재 시험 운행 중인 전동차에 탑승해 아라역부터 검단호수공원역까지의 운행 안전성을 면밀히 살피고, 시설물 결함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승강장, 전동차 등 다중 이용 시설의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을 통해 연장선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5월 7일 인천해양경찰서 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관내 해양 행락지 등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갯벌 등 중구 관내 주요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케 할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영종도 해안가 및 행락천 등 위험 지역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종호 의장은 “해양 안전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중구의회는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인천해양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 해양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 강후공 의원)’는 지난 7일 마시안 갯벌을 체험하고 연구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의원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원들은 마시안 갯벌 체험에 대한 새로운 환승관광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김영근 마시안어촌계장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가이드 배치, 라면, 조개구이 등의 한국 먹거리 조리, 맨발 걷기 등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책임연구원 김창희 교수)에서는 선행 연구, 해외 사례 조사, 실제 이용자 경험 및 인천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 중 인천 중구에 해당하는 3종(인스파이어 리조트, 구읍뱃터, 신포시장)을 직접 체험·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7월 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환승관광상품 3종의 고객경로지도 및 고객감정지도 개발, 문제점 및 개선 방향성 도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안) 등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이 건의한 4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맞닿은 접경지역으로서 중첩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갈 전략 사업들로 평가된다. 군은 건의서를 통해, 강화군이 지닌 지리적 ․ 역사적 가치가 국가 미래 전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이내에 연결 가능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대규모 산업 용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각 정당 및 대선 후보 캠프에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전략적 소통을 통해 공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원도심 학교를 찾아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인천가정초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와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환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가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인천가정초교는 도심 속에서도 드물게 생태 숲과 산책로, 텃밭 등 자연친화적 교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험 중심 교육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자연을 체험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과 교직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학교 건물과 부대시설의 전반적인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생태숲 내 산책로 및 교육시설의 부식, 건물 내 높은 습도로 인한 벽면 페인트 박리, 여름철 교실 마루바닥의 변형 등으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원도심 학교일수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5월 4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중구의회가 적극 참여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 우리은행이 후원한 가운데, 10km와 5km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해, 1·8부두 일대를 힘차게 달리며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몸소 체험했다. 개회식에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뜻깊은 첫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중구의 풍경을 만끽하며 부상 없이 완주하시고, 월미도에서 회 한 접시,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한 그릇도 꼭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도 함께 독려했다. 이어“앞으로도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직접 찾아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5월 2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현장방문과 조례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과 부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