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14일 청사 5층 비지니스실에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과 ‘농업과 교육의 연계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체험 중심으로 배우고, 생태 감수성과 창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농촌교육농장과 치유 농장을 활용한 체험교육 확대 ▲ 늘봄학교 운영과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제공 ▲ 생태 기반 창의 교육, 진로, 창업 체험처 발굴 및 정보 제공 ▲ 지속가능한 농촌교육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현장 체험 중심 교육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연수와 교육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농업·농촌 자원을 효과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군 농업연구단지 조성에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우리나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핵심거점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해남군 창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594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설립되는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분야의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기후 스마트 농업확산 등을 총괄하는 전문 전담 기관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예정으로, 비슷한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 명 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기후변화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가 해마다 극심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기 가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건의한 결과 센터 건립이 다른 공모사업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년 실적 기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율(50%)과 구매액(50%)을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 장흥군은 총 구매액 약 157억 원가운데 약 44억 원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며, 구매율 28.16%, 구매액 비중 5.27%를 기록해 정량과 정성 양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전 부서의 실적 관리 체계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수요 발굴 및 계약 지원, 구매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장흥군은‘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양성된 청년활동가들은 기업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오프라인 홍보뿐 아니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이는 행정 주도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묘량면 신천리 일원 22,000㎡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묘량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체육동호인,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영광군수는 “묘량 파크골프장은 친수공간을 활용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생활체육공간”이라며 “푸르른 잔디 위에서 공을 치며 이웃과 함께 걷고,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건강을 나누는 영광군 생활체육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생활체육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번 특별대책 기간 동안 군은 △총괄반 △청소 및 쓰레기 대책반 △물가안전 및 연료 공급 안전대책반 △재난·재해 종합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했다. 교통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 버스 터미널, 택시 승강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 힘쓰고, 환경관리반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역시 상수도 민원 25건에 대해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 생활 안정에 주력하고,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병원 응급실 운영 등 46개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연휴 기간 동안 불우한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면서, 군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함께하는 정다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광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해마다 각 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우수지역에는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고, 미흡 지역은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육부는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35개 기관이 참여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운영시스템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등 광주를 ‘가장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도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