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가 매년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발표한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결과에서 인천시가 타 시·도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의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난해 장기근속 종사자 대상 당연 승진제를 도입했고 2020년 시비시설 자녀 돌봄 휴가와 종합 건강 검진비 지원을 시작하는 등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추진사업이 늘어나면서 처우는 매년 달라지고 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가 사용, 대체인력 채용, 교대제 근무 등 업무 환경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휴가의 경우 올해 종사자 평균 연차 휴가 일수는 15.2일로 지난 2019년 휴가일 수 15.03일보다 약간 늘었으나 사용한 휴가일 수는 올해 12.1일, 2019년 13.03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업무량이 많아서’를 가장 많이 꼽았고 ‘휴가 시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서’가 뒤를 이었다. 대체인력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이용시설과 생활
[전세복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중구지회 (지회장 유광열) 은 지난 11월 9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의장,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종호 중구의회운영위원장, 정천용 시협회회장, 부회장 김진환, 운영위원 방상욱, 운영위원 송덕만 씨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장애인 및 소외된 가정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5월 ~ 6월 2회에 걸처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토지주 이근석)에서 무상으로 1000평을 임대하여 고구마 모종 12,000개를 모종하여 고구마 200박스를 수확, 오늘 나눔행사를 가졌다. 유광열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올 행사에 동참해 주신 청장님과 의장님, 시의원님, 구의원님, 인천시협회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금년 농촌체험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나눔사랑을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또한 “토지를 무상으로 빌려주고 고구마 파종을 하게 해준데에 대해 토지 주인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이어 정천용 인천시협회장은 “우리 산재장애인협회에서 지속적으로 농촌 체험 및 고구마 심고 수확을 하는데까지 수고하신 중구지회 유광열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수확한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