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기자 | 중랑구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아이디어 발표(피칭), 고객 검증, 시제품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체험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창업교육 이수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중랑구 생활권 청년 10팀(명)이며, 교육은 중랑청년청에서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총 5회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OT 및 지역문제 탐색 ▲고객 검증 ▲프로토타입 제작 ▲실행 및 피드백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은 고객 인터뷰, MVP(최소기능제품) 제작, 모의 피칭 등 실전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실전 역량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와 학습 성과는 향후 중랑구 청년 창업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신문] 기자 | 양천구는 11월 6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7조에 따라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한국토지신탁이 토지등소유자 80%, 토지면적 기준 85%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지 22일 만에 이뤄졌다. 구는 신월동 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등 향후 행정절차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은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 신탁사가 인허가, 시공사 선정, 분양, 정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문정비업체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계약 ▲시공사 선정 등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 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월시영아파트는 부지면적 15만 3천㎡에 용적률 250%를 적용해,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한울근린공원, 독서공원, 금실어린이공원
[인천광역신문] 기자 | 양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보육시설 ‘양천구 보육타운’(목동남로 98)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30년 된 구립 어린이집 부지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이 시설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69㎡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흩어져 있던 육아지원 기능을 통합한 양천구 최초의 통합형 보육 플랫폼이다. 보육타운은 부모와 아이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 안전한 동선, 가족 휴게공간 등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구성이 특징이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1~2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자리해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장·야간보육은 물론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와 영유아 가족 대상 육아·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3층에는 ‘키움센터 8호점’이 들어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 및 기관(어린이집·유치원)을 위한 ‘요리체험실’도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배우는 오감 체험 프로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8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연신내골목형상점가 가을 음악회’를 GTX연신849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골목형상점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방문객과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플리마켓과 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1부와 2부로 이어지는 공연과 특별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청년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여름 ‘연신내 썸머스트릿파티’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낭만 가득한 가을밤 음악회로 연신내가 다시 한번 시민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김봉섭 연신내골목형상점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연신내 거리 곳곳이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99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72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27명이다. 신청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 중인 다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원이 참여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구직 장애인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전달해 민간 일자리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신설종합시장’(종로구 숭인동)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과 IBK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IBK희망디자인사업’이 함께한 첫 협력 사례다. 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원단 및 부자재 전문 도매시장으로, 서울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111개 점포의 간판과 공용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열린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신설종합시장의 새단장을 알리는 준공식은 11월 5일(수) 신설종합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IBK중소기업은행, 종로구청, 신설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판과 공용공간이 새롭게 단장된 점포를 둘러보며 전통시장 디자인 혁신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준공을 기념해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땀땀마실’ 행사가 신설종합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가죽공방 체험, 플리마켓, 자투리 가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대문구가 글로벌 힐링 명소인 카페폭포 옆으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관식을 연다. 여기에는 2022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첫 프로젝트’를 통해 홍제천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식전 행사’로 풍물 및 심포니송 실내악 공연이, 2시 30분부터 3시까지 ‘본행사’로 홍보영상 상영, 구청장 환영사, 시장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자르기, 시설 돌아보기 등이 이어진다. 3시부터 4시까지는 가수 박현빈, 박구윤, 서대문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서울시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 선정 이후 서대문구는 홍제폭포 일대 명소화를 위해 카페폭포, 아름인도서관, 홍제폭포광장 등을 잇달아 조성했다. 특히 2023년 4월 개장한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33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글로벌 관광 허브공간으로 올해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시가 신혼부부·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대출 기한을 기존 최장 10년에서 12년까지 늘려주고, 청년의 경우 지원 기준이 되는 월세금액을 7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대폭 개선, 11월 20일 신규대출 신청자와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가 국민·신한·하나은행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임차보증금 대출시 최대 연 4.5%(소득 및 자녀 수 등 반영, 최소 1.0% 본인 부담)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예정)인 무주택 청년이 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최대 2억원 이내로 대출받으면 그에 따른 이자를 최대 연 3.0%(최소 1.0% 본인 부담) 지원 중이다. 먼저, ‘신혼부부’의 경우 출산가구에 대한 대출 연장 기간을 확대했다. 기본 대출 기간 4년에 자녀 1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강남 4구를 넘어 서울 동부권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고 있으며, 인구 50만 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품격있는 지역필요시설을 확충하고자 역세권을 중심으로 ‘역세권활성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역세권활성화사업’이란? 역주변 250m(도심, 광역‧지역중심 350m)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접도조건 및 노후도 요건 등을 검토하고, 용도지역을 상향해 상업‧업무‧주거기능이 복합된 컴팩트 시티의 공간구조를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천호대로변 중심에 위치한 성내동 19-1일대 강동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은 지난 10월 24일 제10차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에 통과되어, 2026년 인허가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곳에 설치되는 ‘공공 빙상장’은 서울시 동남권에 유일한 시설로 수영장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고품격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으며, 강풀만화거리로 대표되는 지역 정책성을 살린 만화라키비움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 중인 성내동 179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구 최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입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교체 공사’가 완료되어 5일부터 해당 출입구 이용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암사역은 인근에 암사종합시장과 거주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하루 평균 3만5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역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개통 이후 유동인구와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암사역이 1999년에 개통된 만큼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등의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과 편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노력으로 2025년 서울시 예산 13억6천만 원을 확보하여 암사역 4번 출입구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를 교체했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1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암사역 1번 출입구 노후 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강동구는 암사역 출입구 시설물 교체와 이용 재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역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지역 내 지하철 편의 개선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임 위원장이 10월 31일자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현 부위원장인 이종배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 제4항에 근거해 위원장 직무를 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원장직을 사임한 김경 위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 이종배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심의 등 향후 예정된 의정 일정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동 214-37번지 일대와 용산동2가 1-597번지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용산구는 총 10곳의 주택재개발 후보지를 확보하며,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이태원동 214-37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공모 당시 선정에서 제외됐던 지역으로, 면적은 약 6만 6,986.16㎡ 규모다. 이 지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고 오르막길과 계단형 골목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용산동2가 1-597번지 일대는 면적 약 5만 3,735㎡ 규모의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도로 접도율이 낮고 호수 밀도가 매우 높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남산 고도 제한 등으로 오랜 기간 재개발이 제한됐으나, 전체 주민의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하는 등 주민 의지가 높아 개발 필요성이 컸던 지역이다. 구는 향후 두 후보지의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
[인천광역신문]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구구립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 '가을, 그 바람에 실린 울림'을 선보인다. 1992년 창단된 중구구립합창단은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중구의 대표 구립예술단체로, ‘이태영 박사 추모식 공연’, ‘명사와 함께 하는 육아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함께해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제41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여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A Quiet Sanctus, In Paradisum 등 기도와 평화, 바람의 정서를 담은 서정적인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이며, 2부에서는 현대음악의 불협화음과 무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Muscia Aeterna, 국현 작곡의 수리수리마수리를 들려준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3부에서는 지혜정 작곡가의 담쟁이와 사랑은 늘 도망가, 문어의 꿈 등 대중가요를 합창버전으로 재해석해 밝고 통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성북구 청소년대표단’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자매도시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시(Buena Park)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북구와 부에나파크시 간의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표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부에나파크 고등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 간 문화적 이해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현지의 대표 축제인 ‘실버라도 데이즈(Silverado Days)’에도 참여해 K-POP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풀러턴(CSU-Fullerton) 등 주요 대학을 견학하고, 풀러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방문을 통해 한미 우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외에도 부에나파크의 대표 관광명소인 낫츠베리팜(Knott’s Berry Farm)과 Medieval Times 공연장을 방문하며 현지
[인천광역신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4일 열린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대포장으로 인한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3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200만원, 3차 위반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총 6차례 점검 결과, 4,205건을 점검해 87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1,764건 중 38건, 2024년 1,213건 중 18건, 2025년 1,228건 중 31건이 적발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18건) 대비 적발 건수가 72% 증가(31건)하며 단속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품 유형별로는 완구·인형류가 35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 16건(18.4%), 전자제품류 9건(10.3%) 순으로 나타났다. 임만균 위원장은 “완구·인형류와 가공식품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