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구민에게 편리한 민원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9대를 새롭게 설치했다. 구는 △구로구청 본관 1층 △구로역 △온수역 △구로2동 주민센터 △구로3동 주민센터 △구로4동 주민센터 △개봉2동 주민센터 △오류2동 주민센터 등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기기를 전면 교체했다. 이번 교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정당한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구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내구연한 경과 기준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을 포함해 구로·개봉·오류·온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구로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과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부터 현장 실습,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전반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조경관리 △계획과 설계 △드론 이론·실습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은 만 19세 이상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 내선공사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배관·배선공사 △전열·조명공사 △설비공사 등 실습과 전기 내선공사 이론 교육을 포함하며, 수도직업전문학교에서 5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두 과정 모두 훈련비는 무료이며, 맞춤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8일부터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배우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반복적인 작업과 무리한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 교육은 근로자를 위한 작업 전후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4월 18일, 25일, 5월 16일, 6월 27일 총 4회에 걸쳐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대행업체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환경미화원, 매립지 수송기사, 굴삭기 기사, 안전관리사 등이다. 건강생활실천 운동처방사가 환경미화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맨몸 또는 의자를 활용한 심혈관, 근력 강화, 유산소, 평형성 운동과 스트레칭을 배워 부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으로 환경미화원의 작업 중 피로도를 낮추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허리 통증 등 흔히 발생하는 신체적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환경미화원분들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애쓰는 만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및 ‘금천구 장애인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금천구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 약 2,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는 ‘장애인과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 안전한 도시 △ 건강한 도시 △ 가족이 행복한 도시 △ 즐거운 도시 △ 친절한 도시 △ 맛있는 도시 총 6가지로 구성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30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그림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함께 걷는 따뜻한 봄’을 주제로 아동,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공모 대회로,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배달업무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4일, 21일, 2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에서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강북경찰서와 협력해 마련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91명이 교육을 이수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인원을 150여 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회차별 30명씩 총 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사업장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및 퀵서비스 기사이며, 접수는 4월 14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 이수자는 일정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10만원 이내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가을 개최 예정인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에 참여할 축제 기획단원을 이달 29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총 10여 명을 모집하며,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원은 월 1~2회 정기회의에 참여하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발굴과 홍보 활동 ▲행사 당일 운영 스태프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획단원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가 제공되며, 축제 기획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회의 참석 수당,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2025년 서초가 지키는 지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청 2층 대강당과 청사 앞 마당 등에서 진행되는데, 특히 ‘푸른서초환경실천단’과 ‘서초 탄소제로지킴이’ 등 지역 내에서 환경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 리더들과 함께한다. ‘2025년 서초가 지키는 지구’ 행사는 ‘서초 탄소제로지킴이’가 참석 내빈과 짝을 이뤄 진행하는 ‘텀블러 기부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들은 짝끼리 무대에 올라 각자의 텀블러를 기부함에 넣게 된다. 이렇게 기부된 텀블러는 깨끗이 세척 후 ‘아파트로 찾아가는 나눔장터’ 행사 등과 연계해 커피트럭 행사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새로운 ‘서초 탄소제로지킴이’ 중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열린다. 이들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미래의 환경 리더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자원순환물품 수거함 만들기, 환경연극공연 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치매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4월부터 서초구 치매안심마을의 구립 경로당 4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이를 통해 일반 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동(洞) 단위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역이다. 서초구는 2018년 내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양재1동, 2023년 방배2동까지 3곳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올해는 서초3동을 추가로 지정하며 지속적으로 치매친화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작업치료사 등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는 1:1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치매가족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치매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연령대가 65세 이상으로 경로당 주 이용자 연령대와 겹치는 점에 주목하여 지난 4월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4개동 소재 구립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경로당은 내곡동 ‘청룡마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이달, 기획재정부에 강북횡단선의 신속한 재추진을 염원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다. 구는 강북횡단선이 중단되거나 관내 지역이 대안 노선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지난 2월부터 4월 3일까지 ‘주민 숙원사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뜻을 함께하는 총 33,763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이중 부암·평창동 주민은 6700명, 상명대학교 학생은 1357명이다. 서울 7개 자치구를 관통하는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목동역에 이르는 연장 25.72km의 경전철 노선이다. 종로 내 평창동과 부암동을 포함한 총 19개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당초 2조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으로 계획됐으나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관내 서북부지역인 부암동, 평창동 일대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철도시설 불모지로 버스, 승용차로만 해당 지역을 오갈 수 있어 주요 도로에서의 상습 정체가 극심하다. 이에 구는 강북지역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간절함을 담은 강북횡단선 재추진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운영 중인 ‘중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취업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랑구청 1층에 있는 일자리플러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인·구직 신청 접수 ▲일대일 맞춤형 상담 ▲취업 알선 ▲서류작성 ▲면접 컨설팅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같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활용에 익숙하지 않아 서류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 신내동에 거주하는 H씨(60대, 남)는 광진우체국에서 27년간 우체부로 근무하며 국무총리상을 받을 만큼 모범적인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정년퇴직 이후 새 일자리를 찾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중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게 됐고, 센터의 지원으로 경비‧미화 분야에 재도전하여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미화원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H씨는 “형제도 쉽게 도와주지 않는 일을 센터에서 성심껏 도와줘 정말 감동을 받았다”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충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천구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2,838대의 전기차가 등록됐고, 전기차 충전기는 140개 공동주택에 1,159기가 구축돼 있다. 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 확산과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연립주택 등)과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충전시설과 관련한 안전설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하주차장 면 수에 따라 최소 357만 원부터 최대 1428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OBD(전기 작동상태)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 △간이 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316번지 일대 은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18일부터 공람한다. 이번 변경(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4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공람이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람 자료는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 대치2동주민센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합은 정비계획 변경(안)을 통해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세대(공공임대 891세대, 공공분양 12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공원의 구조와 면적을 조정해 지상에는 소공원과 문화공원을 배치하고, 하부에는 주차장과 저류시설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도시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문화공원 지하에는 침수 예방을 위한 저류시설이 들어서고, 소공원 하부에는 대치동 학원가 일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이 변경안을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그랜드힐 컨벤션 3층에서 주민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4월 19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4월 27일 대청근린공원 운동장 ▲5월 10일 강남세곡체육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구는 2020년부터 인구와 교통이 밀집된 복잡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공원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700여 마리의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하며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어질리티(도전형 놀이시설)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뱃지 인식표 및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교육 및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 ▲반려견 발도장 찍기 이벤트 등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되고 2024년 이후 광견병 접종을 완료한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다. 체고별로 시간을 나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상시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맑은 하늘, 미세먼지 걱정 없는 살기 좋은 강남’을 비전으로 2026년까지 미세먼지(PM10) 연평균 농도 30㎍/㎥ 이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15㎍/㎥ 이하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겨울 계절관리제 기간 12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행했고, 연중 ▲미세먼지 저감시설 구축·운영 ▲위기 대응체계 구축 ▲배출원별 맞춤형 감축 ▲도심 녹지공간 확충 ▲데이터 제공 및 구민 건강 보호 등 5대 전략 총 24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구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된 6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저감 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하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데 힘썼다. 이에 따라, 총 3회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했고, 자동차 공회전 제한 단속 2771대, 배출가스 수시 점검 3409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82곳 점검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에 집중했다. 또한, 공사장 43곳의 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일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과 및 학교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의원 35명과 그 활동을 지원할 멘토단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은평구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멘토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멘토 4명과 은평구의원 4명이 은평구 청소년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제11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는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지원하고 ‘구의원 멘토’는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개원식은 제11대 청소년의회 의원 및 멘토 위촉을 시작으로 청소년의회 사업설명과 기초역량 강화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의원들은 교육위원회, 시설환경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자치문화위원회를 구성해 1년의 임기 동안 ▲역량강화 워크숍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