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 일본 고베시에서 선진 폭염 저감 정책과 시설 운영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성동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폭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선제적으로 파라솔형 그늘막, 스마트쉼터 등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 개발과 더불어 실효성 높은 종합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일본 고베시청에서 성동구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적 노하우를 공유받고자 이번 방문을 요청했다. 고베시 방문단은 성동구 관계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파라솔형 그늘막, 스마트 냉온열의자 등 전국 최초로 도입된 주요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과 운영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폭염 종합대책에 대한 다양한 질의, 응답을 주고받았다. 특히 스마트 냉온열의자(162개소), 무더위 그늘막(167개소), 무더위쉼터(200개소)에 대한 IoT 기반 운영방식, 냉방·음수대 등 편의시설, 쿨링포그, 살수차(7대) 등 체계적 관리 방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단은 실제 스마트 냉온열의자, 이동식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시찰하며 성동구의 현장 중심 폭염 저감정책을 체험했다. 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인 관리원 및 미화원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근무 시 필요한 물품을 지난 9월 22일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원 및 미화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동구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동주택 현장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의 근무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근무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한장갑, 텀블러, 부채, 미니 우양산 등 계절별 맞춤형 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기존 지원물품 중 호응이 높았던 텀블러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번 텀블러 지원으로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공동주택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관리원 및 미화원 화장실 등 근무시설 개선공사, ▲관리원 휴게실 설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 연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1일과 2일, 연휴가 끝난 10월 10일과 13일에는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청년, 중장년 1인가구 등 6,355가구를 가정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건강 취약 위험군에 대해서는 명절 연휴 중에도 안부를 확인하여 빈틈없는 지역보호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명절 연휴 전 2주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사전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매니저와 마을간호사는 건강 취약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 지도 등 선제 지원으로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추석 연휴 중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 복지플래너 116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모범적인 구민과 단체를 더욱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제16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후보자 추천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마포구 환경상’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는 구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총 8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며, 환경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두드러진 공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장, 학교장, 유관 부서장, 동장 등이 할 수 있다. 마포구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확인한 뒤 환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마포구 환경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맑은환경과로 문의하거나 마포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제1회 마포구민 체육대회’에 참가할 주민 선수단을 10월 17일까지 동별로 모집한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마포구민 체육대회’는 11월 1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마포구는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회는 정식종목 3개와 화합종목 3개로 구성했다. 정식종목은 파크골프와 4인 족구, 7인 승부차기다. 파크골프는 동별 남자 2명과 여자 2명을 모집하며, 팀원과 함께 경기를 조율하고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된다. 4인 족구는 남녀 구분 없이 동별 4명으로 구성되며, 빠른 경기 진행 속에서 순발력과 체력을 기르는 동시에 팀원과 호흡을 맞추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친밀감을 쌓아갈 수 있다. 7인 승부차기는 동별 남자 4명, 여자 3명이 조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46억 원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금은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먼저, 동명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른 공원 재조성 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동명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고덕동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 중이며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예산은 상부 공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성내2동과 천호2동 유휴청사를 활용한 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에는 4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성내2동 옛 청사는 스크린파크골프장, 연습실, 모임공간, 다목적실 등을 갖춘 주민 맞춤형 문화공간으로, 천호2동 옛 자치회관 건물은 노후 시설을 개보수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천호동 쌈지쉼터 재조성사업에는 1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벤치와 파고라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활용도가 높은 휴게시설을 도입해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지역 안전단체가 참여한 ‘2025년 안전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보드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배우고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구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도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경험하는 VR 체험, 위급 상황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챙겨보는 생존배낭 꾸리기, 응급환자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실습까지 운영한다. 구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안전 지식을 익히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습관을 기르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일 ‘2025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6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재원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구는 확보한 예산으로 공공시설 인프라 개선(△명동주민센터 신축(6억3천만원)△중구종합복지관 냉난방기 교체(3억5천만원)△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2억5천만원)△신당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 공사(2억4천만원))과 생활안전 강화(△노후하수관로 정비(29억원) △거리가게정비(8억원) △겨울철 제설 운영(6억원)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설치(4억5천만원) △재난 대비 가로수 정비(2억5천만원)), 주민 편의 증진(△건강도시서울조성추진(2억3천만원)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3천만원))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준공 25년이 넘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와 중구종합복지센터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옥상방수 공사와 편의공간 확충도 추진된다. 또한, 손기정문화체육센터는 스크린골프 타석을 교체·신규 설치해 대기 시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청년 배움'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청년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성서대학교와 협력해 ‘다 담다’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청년 배움’을 개소하고, 구 직영으로 운영한다. ‘청년 배움’은 지난 8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10월 1일 정식 개관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청년 맞춤 발성훈련 클래스’, ‘바른자세 만들기 SNPE’, ‘몸과 마음 힐링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모든 강좌가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식 개관 후 프로그램은 취업 및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4개 영역 2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청년 실전 up’ 영역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및 면접 스피치 ▲브이로그 콘텐츠 기획 ▲소비 습관 진단 ▲브랜딩 스토리 등 7개 실전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서울 송파구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2025-2026절기 독감 예방접종의 특징은 3가 백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4가 백신은 전 세계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안전성 면에서 3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의료취약계층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은 14세부터 64세까지의 송파구민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1~2종)이다. 예방접종은 송파구보건소가 아닌 관내 곳곳에 위치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진행되므로, 집과 가까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26일 ‘다 가치 공유부엌’(마들로 664-11, 지하 1층)에서 ‘도봉구 1인가구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교실에는 중장년 등 지역 내 1인가구 14명이 참여해 요리를 배워봤다. 이날 주제는 명절 음식이었다. 한국관광외식진흥원 소속 노고은 요리 기능장이 강의를 맡아 제수·차례 음식 만들기를 지도했다. 참여자들은 다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며 요령을 익혔다. 1인분 단위의 요리법도 전수받았다. 이후에는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이웃관계를 형성했다. 한 참여자는 “명절을 혼자가 아닌 여럿이 맞이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요리교실 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지원분과가 1인가구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 같이 요리하고 소통한 이 시간들이 훗날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27일 부천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2차 대회’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여자(비걸) 일반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브레이킹K 대회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국가대표 선발 공식 대회다. 선수 성적이 선발 기준에 직결되는 만큼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구청 소속 권성희(스태리) 선수는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엄혜성(비원) 선수는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우(밀리) 선수는 남자(비보이) 일반부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대회 1차에서는 구청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와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출전해 각각 남자 일반부 우승과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두 선수는 오는 10월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속해서 승전보를 전해주는 브레이킹팀에 고맙다.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연말 파이널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1일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지역 상생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상생기업 팝업마켓 – 상생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제품을 알리며 상생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기업은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 경제조직, 취약계층이 경제 주체가 되어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뜻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은 ▲판매부스 ▲전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판매부스’에서는 수제 간식, 친환경 비누, 공정무역 커피 등 특색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도자기 그릇 페인팅 등 창의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생기업 우수사례 전시,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는 중장기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기업 경영 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10월 10일까지 참여 기업 10곳을 모집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중장기 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이나 경품을 증정하는 소비 촉진 이벤트를 중심으로, ▲지역 동아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해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명절 장보기를 계획 중인 주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챙기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봉리단길골목형상점가와 봉천제일종합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시장상품권 또는 경품을 증정한다. 조원동펭귄시장은 10월 2일부터 3만 원 및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신림중앙시장에서는 10월 27일 하루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시 찹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봉천현대시장은 10월 27일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11월 6일에는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당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자동차, 물류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HL홀딩스’와 함께 ‘2025 제2회 관악S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외부에서 도입하고, 동시에 기업 내부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이번 관악S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에는 자동차 부품, 물류, 유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HL홀딩스’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자사의 사업 분야와 연계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7년 이내 창업기업(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과 벤처기업이다. 기술 수요 분야는 ▲중고차 사업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물류, 유통 ▲기타 자유 제안 분야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IR 피치덱(Pitch Deck, 투자 유치 목적 프레젠테이션)과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8개 기업은 오는 29일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본선 심사에서 IR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