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관내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POP-UP store ON 강서’를 개최하고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사)강서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대표 백화점인 NC백화점 강서점, 4층에 팝업스토어를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오는 5월 2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패션, 리빙 분야 중소기업 20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중소기업 경영지원은 물론 구매자인 주민들의 물가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매장 곳곳 숨어 있는 QR코드를 찾는 디지털 AR 체험, SNS 사진 업로드를 즐기는 아카이빙 사진관 운영, 인플루언서 참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에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5월 한 달 간 관내 각 권역별로 매주 1회씩 관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걷는 '남산자락숲길 함께 걸어봄~!'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산책은 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더욱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산책은 5월 9일 신당권역(동화동주민센터~대현산배수지공원)에서 시작된다. 뒤이어 12일 시내권역(남산케이블카~N서울타워), 21일 약수권역(중구청소년센터~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 27일 을지로권역(국립극장~한양도성 남소문터)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책 구간은 각 동에서 주민과 함께 발굴한 추천 코스를 활용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사가 완만하고 걷기 좋은 구간으로 선정했다. 특히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산책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한편 남산자락숲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준다. 봄날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하나은행과 협력해 특별한 금융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22일 서울광희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자체 제작한 어린이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다.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녹여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에 직접 참여해 등장인물과 대화하고 선택을 고민하며 ▲저축 습관의 중요성 ▲합리적인 소비와 지출 ▲나눔 문화 등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광희초 관계자는 “광희초등학교는 동대문 상권 인근에 위치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경제활동을 접하게 된다”라며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재밌게 경제의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어린이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금융경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4월 28일 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서 중구는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8주갑)을 맞아 영웅의 탄생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정체성을 확립해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 주갑(周甲): 육십갑자의 갑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60년을 돌아 다시 태어난 해의 간지가 돌아왔다는 의미(2025년: 푸른 뱀의 해) 세계적인 명장이자 우리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충무공 이순신은 한성부 건천동이라 불렸던 지금의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1985년 충무로 명보아트홀 앞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표지석을 세웠고, 2017년 생가 위치와 가까운 신도빌딩 앞에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안내판을 설치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충무공 탄생지가 서울 중구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에 구는 곳곳에 산재한 유·무형의 이순신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복원하며 이순신이라는 위대한 인물의 뿌리 찾기에 나선다. 관내에는 인현동 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청소년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주민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는 힙하다, 2025 서청도 한 책’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청도(서초청소년도서관) 한 책’은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이에 따라 청소년, 어린이, 유아 3개 분야의 후보 도서 중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각 한권의 책을 선정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사업이다. 올해 ‘서청도 한 책’의 주제는 ‘서로 기댐’이다. 양극화가 심화된 현대사회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나아가 공존과 연대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주제를 반영한 분야별 후보 도서는 각각 ▲청소년 분야에서 ‘꼬리와 파도’(강석희 작가),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작가), ‘우리는 마이너스 2야’(전앤 작가) ▲어린이 분야에서 ‘긴긴밤’(루리 작가), ‘나만 그래요?’(진희 작가), ‘호랑이를 부탁해’(설상록 작가) ▲유아 분야에서 ‘곰이 왔어!’(조수경 작가),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김효은 작가), ‘튤립’(김지연 작가)이다. 투표는 다음 달 8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급증하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기준 노원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3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중장년층 비율은 33.1%다. 또한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중장년 1인가구의 65.4%가 외로움을, 15.2%는 사회적 고립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최근에는 식생활 불균형 문제가 1인가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노원구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노원 이-음식'이다. ‘노원에서 음식을 통해 서로를 잇다’는 의미를 담은 이 사업은 구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한다. 노원에 거주하거나 노원 생활권에 있는 중장년 1인가구가 대상이다. 저염·저당·저칼로리 등 건강한 식단을 주제로 한 요리교실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 해결을 위해 ‘외로움 ZERO, 안녕한 한남’ 릴레이 안부 톡톡!(Talk Talk) 사업을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사업에서 나아가 외로움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용산구 전체 10만 3241가구 중 1인 가구는 4만 9296가구로 전체의 48%를 차지한다”라며 “사회적 관계망 약화와 고독문제가 점차 심화하면서 주민 간 지속적인 관심과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릴레이 안부 톡톡은 한남동 고독사 위험군 66명, 우리동네돌봄단 안부확인 대상 50명 총 116명에게 주에 1차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다. 한남동장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12개 직능단체장 전원이 참여한다. 안부 전화 간에 전화 미수신, 미회신, 생활불편 확인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주민센터에 내용을 전달해 즉각적인 해결책을 논의한다. 필요시, 즉각적인 지원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 21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공교육, 인성 디딤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찾아가는 공교육’은 용산구만의 특색있는 학교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신나는 음악여행’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7개의 사업으로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성 디딤돌 교육’은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연령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되어, 흥미와 배움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성교육 전문 기관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급별로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은 ▲나는 누굴까? ▲친구가 되는 법을 주제로 자기 이해와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법을 배우고, 고학년은 ▲나답게, 올바르게 성장하기 ▲친구랑 재미있게 이야기하기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청렴하고 따뜻한 조직문화,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 송파구는 지난 4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새봄 청렴특강’을 개최하고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 임용자를 포함해 약 400여 명이 대강당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강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근무 경력을 지닌 장재성 교수(현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나서 ‘청렴하고 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는 “상호 존중의 문화가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실질적인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구는 올해 추진 중인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젊은 층 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청렴소통단 ▲청렴유적지 현장 탐방 등의 내용을 담은 포스터 전시가 진행됐다. 대강당 앞에서는 ▲청렴카페를 운영해 청량함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4월 18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해 '기업에서 만나는 ESG'를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인증 학점제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도봉구(지자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 한국외국어대학교(고등교육기관) 세 기관이 전국 최초로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기업에서 만나는 ESG'는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강의를 듣고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현장 탐방형 강의다. 올해는 199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을 다녀왔다. (주)한솥은 창업 이래 다양한 이에스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된 기업이다. 이날 강의는 이하림 대표가 맡아 한솥의 이에스지 경영 철학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한솥 고유의 이에스지 정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독창적인 사례들을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가 끝난 뒤 참여자들은 한솥의 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아동이다. 의료비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이나 천식(J45~46)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진료비, 약제비 지원이다. 연 1회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다.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로션 5개, 크림 8개다. 이 역시 연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보습제 지원 모두 신청할 수는 없으며, 이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신청은 보건소로 접수를 신청한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아토피·천식 환아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생활안전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는 전방위 생활안전망 대책 추진으로 주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갖가지 효과적인 대책으로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그중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사업이 대표적이다. 구는 우범지역의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귀갓길을 운영 중이다. 현재 권역별로 안심귀갓길 총 10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는 비상벨, 태양광표지병,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 등이 설치돼 어두운 귀갓길을 밝히고 있다. 또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이 앱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이 앱은 귀가 모니터링과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봉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실시간 귀가자의 복귀를 돕고 있다. 도봉구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는 주민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38,444건의 관제 활동을 했으며, 경찰 등 수사기관에 4,250건의 영상자료 등을 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신길동 청년주택 내에 청년 문화공간 ‘문화라운지 영(young)’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전체 인구 37만여 명 중 19∼39세의 청년 인구수가 13만여 명으로 35%에 이른다. 인구 중 3분의 1 이상이 청년인 만큼, 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라운지 영’을 조성했다. ‘문화라운지 영’은 신길동 청년주택(신풍로 28) 2층에 위치한다. 규모는 약 82평으로, ▲메인 공간이자 모두를 위한 공간인 라운지 ▲공유주방 ▲작품 전시 공간인 쇼룸 ▲작업, 창작 활동을 위한 작업공간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개관 당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0번째 생일파티’라는 주제로 1부에는 아카펠라 공연 등 개막 행사, 2부에는 청년과 함께하는 향 상담소, 캐리커처 그리기, OX 퀴즈, 소통‧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복지 사업인 ‘다시 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시 봄’은 생계‧의료급여 제외자, 저소득 법정급여(맞춤형급여,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최초 상담자 등 위기 가능성이 있는 이웃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한 번 더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반기부터는 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서 제외된 구민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복지 플래너와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가 가정 방문 및 상담을 실시해 위기 상황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하반기부터는 관리자가 법정급여 최초 상담 후 후속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은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위기 가능성을 재점검해 서비스 누락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고시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담당자와 고시원 점주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주거 취약계층과 1인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촘촘한 민‧관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에게 더욱 쉽고 빠르게 구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편의점 미디어보드로 구정 홍보 채널을 확대했다.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편의점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통해 주민들이 내 집 앞에서 구정 정보, 행사 안내, 재난 행동 요령 등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월부터 관내 CU와 GS25 46곳에서 ▲제4회 관악별빛산책 ▲관악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별빛신사리상권 홍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는 전국 청년 인구 1위라는 지역적 특성과 청년친화도시 선정에 발맞추어 편의점 핵심 고객층인 청년세대를 타깃으로 한 홍보 콘텐츠도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관악 청년 버스킹’ 운영 내용이 담긴 홍보 콘텐츠가 송출되고 있다. 구는 편의점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구정을 접함과 동시에 구정에 관한 관심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그간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미디어보드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