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성동공유센터’를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공유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성동공유센터(성동구 행당로6길 10)’는 캠핑용품, 공구, 생활용품 등 1,000여 개의 물품을 갖추고 있으며, 성동구민과 학생, 직장인 등 성동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가까운 지역에서 대여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현재, 관내 복지관, 도서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일과시간 이후 또는 주말에도 언제나 편하게 물품을 대여, 반납할 수 있도록 ‘성동공유센터’에 ‘스마트 무인 공유함‘도 설치했다.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사전 신청 후 현장에서 큐알(QR)코드로 본인 인증하여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로 제작돼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도 이용이 가능하다.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유마루 BBQ파티', 공유주방, 공유서가 등 다양한 소통 공간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 맞춤형 일자리 공간인 ‘더샤르망베이커리’와 ‘더마실카페’에서 생산품 할인 판매를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단 ‘더샤르망베이커리‘는 암사동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재료로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 ’더마실카페‘는 공정무역거래 커피를 포함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강동점과 천호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샤르망베이커리, 더마실카페 강동점 및 천호점 등 3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더샤르망베이커리‘는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을 실시하며, ’더마실카페‘ 강동점과 천호점은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음료 20% 할인과 함께 머랭 쿠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더마실카페‘는 행사 기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5월 1일 근로자, 5월 15일 교원을 대상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50% 특별 할인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동반 아동에게 어린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5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총 여섯 가지다. △통·반장, 직능단체, AI 등을 활용한 '주민 소통 활성화' △중구의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경관 개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재활용' △1인 가구,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동네 조성' △중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동네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기타 '지역문제 해결'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로 구성했다. 공모 참여자는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A4용지 1장 이상(900자 이상) 분량의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세 가지다. △‘온통중구’ 홈페이지 공모 게시판 △이메일 △중구청 정책협력과 방문 등 편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온통중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단순한 민원이나 건의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서에는 반드시 제안배경(문제점)과 개선방안이 포함돼야 한다. 예를 들어 ‘불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산책로, 당현천에 퍼플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더한다고 밝혔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당현천변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운동기구와 쉼터, 음악분수 등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한 당현천 퍼플정원은 잉글리쉬 라벤더를 중심으로 블루세이지, 로벨리아, 델피늄 등 다양한 보라색 계열 초화들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들 수종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색감을 가진 꽃들로 각각의 개성과 형태를 지니고 있어, 산책로를 따라 걷는 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정원 곳곳에는 열기구 모양의 조형물을 비롯해 자전거, 오리 등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이색 공간은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쉼표가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도심 속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정원 내 주요 초화들이 만개하는 시점을 5월 중순 전후로 내다보고 있다”라며 “꽃이 절정에 이를 시기를 고려해 방문 일정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관내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 숙명여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23년 시작한 이 사업은,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지속 운영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청년 복지 정책으로,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3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학기 중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식당 순헌관에서 운영된다. 식비는 정부가 2,000원, 서울시와 용산구, 대학이 각각 1,000원씩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 ▲학업 집중도 향상 ▲식비 부담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대학과 상생 협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주변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용산형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집중호우에도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마련했다.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 등 도시형 재해 중 상당수가 막힌 빗물받이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빗물받이 등 점검으로 배수를 원활히 관리해야 한다. 경로당 주변 배수시설 집중 점검은 3월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경로당 92곳 전체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경로당 내·외부에 설치된 ▲빗물받이 ▲집수정 ▲하수관로 ▲맨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수설비 등이 불량으로 확인된 21건은 우기 전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용산형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체계는 지역 내 1만 7000여 개 전체 빗물받이에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해 모바일로 즉시 연결한다. 각 빗물받이 부착한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모바일 연동 점검 ▲이력관리 ▲주민신고 등이 가능하다. 모바일 연동 점검은 해당 빗물받이의 위치, 점검이력, 사진 자료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점검자는 현장에서 직접 상태를 입력할 수 있다. 이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대림동의 불법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대림중앙시장 입구(디지털로37길)를 집중 정비 구간으로 지정하고,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대림동 전체 교통사고의 30%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 무허가 거리가게, 입간판 등이 난립한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연초부터 상인, 경찰, 소방, 외국인 단체 등과 7차례 간담회를 열어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점포에는 안내문도 전달했다. 또한 직능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쾌적한 대림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상인의 자율 정비를 독려하고, 거리질서 준수를 당부하는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단속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도로를 침범하는 적치물과 고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그 결과 적치물로 좁았던 보도와 도로가 넓어져 보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TCI 검사를 활용한 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간의 갈등은 모든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로,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심리적 접근이 중요하다. 구는 기질 및 성격을 평가하는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검사를 바탕으로,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5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영등포구 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전 실시한 TC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양육 상황에 맞는 전문 상담가의 피드백을 받는다. 회차별 ▲기질과 성격의 차이 인식 ▲기질에 대한 이해 높이기 ▲성격에 대한 이해 높이기 ▲부모-자녀 간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으로 구성되며, 15명의 참여자들은 서로의 양육 방식과 감정을 공유하며 자녀와의 소통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직장맘을 위한 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2025. 1. 1. 기준 지역 내 21,735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대면 또는 전화상담제로 운영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이달 중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을 마련,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오존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으로 이 기간 고농도 오존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농도 오존이 주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공정 공사장을 대상으로는 오존 경보제 발령 시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외벽도장과 아스팔트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한다. 아울러 민간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배출가스‧안전 검사 준수 여부 등이다. 지역 내 공회전 제한구역에 대한 단속도 한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50곳과 주차장 26곳, 차고지 31곳 총 107곳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에서의 공회전을 단속한다. 이 기간 도로 물청소도 확대한다. 평상시 오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8일 신사동에 위치한 봉림교 가로정원(신림동 1472-1) 정비를 시작했다. 이는 도심 속 힐링공간 ‘별담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980㎡ 길이에 달하는 봉림교 가로정원은 신림역 사거리와 인접하고, 별빛내린천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자전거 종합센터와 공중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어 주민 활용도가 높은 공간 중 하나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봉림교 가로정원은 기존의 단조로운 녹지공간에 정원 요소를 더한 특색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조성되는 별담정원은 ▲그늘을 활용한 ‘반음지 정원’ ▲돌의 질감을 살린 ‘암석정원’ ▲도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숲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원에는 나무수국, 수선화, 알리움, 아스틸베, 설유화 등 다양한 화려한 초화류와 관목류가 식재된다. 효율적인 식재 관리를 위해 구는 식재 구간 경사를 조정하고 조경석, 바닥덮기(멀칭) 등을 통해 식물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주민이 정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지원 및 자립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상반기 6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데 이어, 하반기에 총 516명(▲청년 63명 ▲만 65세 미만 353명 ▲만 65세 이상 100명)의 일자리를 확보해 서울시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 명성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정기 공모에서 약 52억 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공모에도 적극 응모하여 6억 원의 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이다.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청년 또래 서포터즈 ▲관악 청정삶터 이끄미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청년, 만 65세 미만 5시간 ▲만 65세 이상 3시간)이다.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성희롱 예방-인권 교육 제공 등 다양한 근무 혜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와 함께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을 줄이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등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간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조기 반응형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차량정보수집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활용 배터리 이상 징후 사전 진단 공동관제시스템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활용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정보 수집(모니터링) 시스템, △불꽃 감지 카메라 △인공지능(AI) 영상 분석식 카메라 등 총 9개 품목이다. 지원 대상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 공동주거시설이다. 소규모 주택이나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도 간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내달부터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 속 어려움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 돌봄(목욕, 옷 갈아입히기, 식사도움 등) △가사 지원(청소, 설거지 등) △일상 지원(장보기, 은행 업무 등) 등 서비스 유형에 따라 월 24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 서비스 중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서비스 종류별로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서비스는 전액 무료고 특화서비스는 본인부담금 5%를 내야 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 마련된 상상공작소가 오는 5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술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상상공작소 장비이용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상공작소는 창의적인 메이커스페이스로, 3D프린터, 비닐커팅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작 활동에 도전할 수 있다. 장비이용교육은 ▲시설 및 보유 장비 소개 ▲장비 이용 규칙 및 안전 수칙 교육 ▲장비 이용 실습 및 작품 제작 등을 지원해 첨단 장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육을 마련했다. 1주 차에는 작업실(비닐커팅기), 2·4주 차에는 3D프린터실, 3주 차에는 레이저커팅실에서 장비별 실습을 진행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홀수 달에는 3D프린터 교육, 짝수 달에는 비닐커팅기 교육이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