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1회 장위뉴타운 모두 모여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지난 20일 장위동 간대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330m의 규모의 차 없는 거리로 개최한 장뉴모모페는 ‘장위동 최초’ 장위뉴타운 지역 5개 아파트(꿈의숲아이파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꿈의숲대명루첸, 꿈의숲코오롱하늘채)가 연합해 공동 기획하고 5,000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세대 통합형 축제가 됐다. 주요 행사로는 꿈의숲아이파크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 디퓨저만들기,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아파트 양말목 비즈키링 만들기,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에코백 만들기, 꿈의숲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전통 자개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부스(단지별 1~2개), 플리마켓 28개 팀, 입주민과 함께하는 장위 화합 붓글씨 퍼포먼스, 장기자랑 12개 팀, 입주민 재능 기부(우클렐레, 라인댄스, 노래) 공연 3개 팀, 새마을부녀회 등 먹거리 부스, 놀이기구 등 다양한 행사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성북종합노인복지관 ‘선배 시민 응원 캠페인’, 성북50플러스센터 ‘무료타로 & 커피’, 성북보건소 ‘심폐소생술 체험’, 아름다운가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그동안 산책로와 자전거길로만 이용되던 강남구 개포동의 양재천이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고, 전시와 공연이 가득한 머무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2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개방한다. 개장식은 22일 오후 4시 30분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연결마당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명옥 의원(강남구 갑), 박수민 의원(강남구 을),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시민 여가공간 탄생을 축하한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서울 곳곳의 수변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을 주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바꾸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3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개장한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2023년),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2024년) 등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성공적인 흐름을 강남구 양재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단순한 하천 시설을 넘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수변공간으로, 언제든 쉽게 찾아와 다채로운 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에서 예뜰어린이집(답십리로45길 47) 원아들과 함께 ‘돌고 도는 에코백! 명절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탄소 TALKS 동대문’ 자원순환 분과 주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예뜰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NH농협은행(청량리금융센터) 임직원, 한국외대 글로벌 서포터즈,『탄소 TALKS 동대문』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꾸민 재활용 에코백을 들고 시장을 누비며 제철 과일과 채소를 고르고 구매했다. 현장에서는 청년 서포터즈와 분과 회원들이 에코백 사용의 필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사용한 에코백은 모두 가정이나 지역에서 수거한 물품을 정비하고 리폼한 것으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이 가정에서 전통시장, 나아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천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작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아이돌봄서비스 저소득층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심야 시간대의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 경감 ▲이용 절차 간소화 등 기존의 서비스를 보완해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22시부터 익일 6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는 이용 시 50%의 할증이 부과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의 할증분을 정부가 추가 지원해 야간에도 기본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심야 시간대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해 야간특화 아이돌보미 대상 수당을 신설했다. 야간 시간대를 1일 단위로 간주해 하루 5천 원의 ‘긴급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아이돌보미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조치다. 이와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바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긴급한 사유로 처음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기존에는 가구별 소득판정을 먼저 받아야 했으나 이를 완화해 신청과 연계를 우선 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2일 양재천 밀미리다리 일원(서울남부혈액원 앞)에 ‘수변문화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수변문화쉼터는 2023년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약 2년여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했고, 2024년 8월 착공해 지난 9월 12일 공사를 마쳤다. 시설 부지 626.75㎡(약 190평),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산책·휴식·독서·공연·전시·체험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은 층별로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지하 1층은 기존 산책로와 연결된 필로티 공간으로, 쉼터와 함께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1층은 총 31석 규모의 독서·휴식 공간으로, 필요에 따라 소규모 공연이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서 공간에는 신간·베스트셀러·전문서적을 두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음료 자판기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양재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요가·강연 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7일 ‘2025 배봉산 노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동대문구의 대표 명소인 배봉산 정상에서 열린다. 저무는 노을과 함께 재즈와 보사노바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고 감성적인 가을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재즈·보사노바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수 정미조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들려주고,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블루스와 그루브 넘치는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정상에 오르기 힘든 관객들을 위해 배봉산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진출입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건소 협조로 구급차량과 응급구조사를 현장에 대기시키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을빛으로 물드는 배봉산 정상에서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8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25년 제2차 구민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열고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를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 대표는 뇌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EBS 'EBS초대석'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행복은 뇌 안에』(2023),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등이 있다.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장 대표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본질적 차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산업·기술·교육 환경 ▲AI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과 역량 ▲미래 사회를 대비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는 ‘모든 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본 AI시대의 전망을 풀어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은 내내 웃음과 호응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구민은 “AI와 뇌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9일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에서 '제32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로, 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성장해 왔다. 참가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청명한 가을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대회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며, 참가자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글짓기(초등부·중등부)와 그림그리기(유치부·초등부·중등부) 등 총 5개 부문 가운데 1개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강동구청 누리집(참여소통 ' 온라인신청 ' 행사/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체 및 다자녀 가족은 강동구청 누리집(강동소개 ' 구정소식 ' 강동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일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가을 나들이의 계절, 강동구에서 6천 년 전 선사시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인기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강동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선사시대의 숨결을 오늘에 되살리는 체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30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과 암사초록길 일대에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으로, 선사시대의 역사와 현재의 문화, 그리고 미래로 이어질 강동의 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물, 불, 흙, 바람’의 4원소 나라로 꾸며져 구역마다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성화와 드론쇼로 열리는 축제의 문…세대를 잇는 화려한 개막 공연 축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0일 성수동 AP AGAIN에서 개최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무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서울시가 주최한 행사로, 오세훈 서울시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이상욱 도시계획균형부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제1회 서울시 청년상 수상자, 청년정책 참여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의 날이 청년기본법에 의해서 시작이 됐는데, 이 자리에 계신 김병민 부시장과 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활동하던 청년 시절에 청년기본법 제정에 초석을 다졌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우리나라의 인구 92%가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 이 도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으로서 청년 정책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으신 오세훈 시장님이 제안하신 청년 영테크, 고립은둔 청년지원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정원여가 심포지엄’ 일정으로 9월 18일 보라매공원 보라매청소년센터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심포지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을 성원했다. ‘정원여가 심포지엄’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했으며, 도시설계 및 조경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심층토론을 통해 정원과 여가를 결합한 다각적인 정원문화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식 후 기조발표-주제발표-종합토론-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은 개회사에 이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기조발표에서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정원도시 서울’ 정책 발표 이후 추진해 온 정원여가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소개했고, 주제발표는 ‘도시정원의 융합적 활용방안 모색’을 의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정원이 갖는 기후·생태·지역·관광·운영 등의 가치를 여러모로 조명했다. 발표자로는 강준석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도시정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적 가치), 우정현 서울시립대 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9월 19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회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을 주제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국내외 디자인계 주요 인사와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이번 포럼은 헬레 소홀트(덴마크 GEHL CEO), 우베 크레머링(iF 디자인 CEO), 로렌초 임베시(로마 사피엔자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 연사들이 참여해 도시 정체성, 지속가능성, 시민참여형 디자인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길영 위원장은 “세계 인구의 58%가 도시에 거주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92%에 달하는 약 4,700만 명이 도시에 살고 있다”며, “특히 천만 인구가 밀집한 서울의 도시정책은 시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디자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3∼4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별의 서재’란 주제로 ‘2025 서대문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숙(夜宿), 야식(夜食) 등의 8야(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지는진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야경(夜景)-별 하나에 국가유산'은 문화유산·문화시설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참여한다. 두 시설 모두 행사 양일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夜史)-별을 찾는 시간'은 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독립문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영천시장 상품권(5천 원 상당)을 제공한다. '야로(夜路)-별을 찾는 시간'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주는 스탬프 투어로 독립신문 완성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 서대문 야행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머시브(Immersive, 관객 몰입형) 연극 ‘서대문형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쓰레기 배출 해결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배출 해결사’는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투입된다. 이들은 현장 감시 및 단속 업무를 수행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 시간 및 장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인근 재활용정거장 및 네프론 위치 등을 안내한다. 특히, 주민 스스로 올바른 배출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방점을 두고, 기존의 무단투기 단속원(18명) 및 감시단(10명)의 역할도 보완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쓰레기 배출 해결사’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 시간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오전 9~12시 또는 오후 2~5시)이며, 필요 시 야간 및 주말 근무도 할 수 있다. 임금은 동작구 생활임금(2025년 기준 시급 11,780원)이 적용된다. 모집 공고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신청사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충북 제천 ▲충남 예산 ▲경기 김포 ▲경북 문경 ▲전남 순천·장흥▲인천 강화 ▲강원 횡성 등 자매결연도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시군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포도·배, 전통 장류, 김치와 건어물, 오미자 가공품, 곱창김, 한우 등 지역별 대표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선착순 200명에게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박스 단위로 구매한 상품은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칼갈이와 우산 수리를 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고, 명절 분위기를 더할 풍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모든 판매 부스에서는 카드 결제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품질 관련 민원 발생 시 교환·환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