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현동제2공영주차장(남현동 1066-1)에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여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를 희망하는 자가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최근 이 지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등 주차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접근성, 운영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지난 11월 남현동제2공영주차장에 총 25면의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을 설치했다. 구는 오는 18일부터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 시간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 차량이 출근 등으로 주차 공간을 비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한편, 구는 현재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19~20일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4 종로 청계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오가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젊음과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Play Light’(포토존), ‘Play Memories’(누리소통망 이벤트), ‘Play Together’(할인쿠폰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젊음의 거리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누리소통망(SNS)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방법은 유튜브 종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당근 등 5개 채널에 접속해 하면 된다. 종로구는 랜덤 경품 뽑기, 캐리커처 그리기를 포함한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이 일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과 지도 역시 배부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12월 13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구민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동주민센터 안전 담당 직원 등 안전단체와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가 초빙돼 ‘재난사례 및 교훈’, ‘효율적 재난대비의 필요성’, ‘안전단체(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최근 재난사례를 중심으로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고,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금천청년꿈터’에서 12월 31일까지 신규 청년창업 입주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년꿈터(금천구 범안로 15길 22-5)는 금천구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가 조성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중혁)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의 규모로, 2층에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 3층부터 6층까지 16개의 독립형 입주시설이 구성됐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이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7층 여자휴게실, 8층 남자휴게실, 9층 강당 및 라운지 등 공용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천구 소재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 대표(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7년 이내)와 금천구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입주를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등 ‘기술창업’,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의 3개 분야다. 기술창업과 특화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기업에는 7~8인실 1개, 4~5인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주민들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난 취약계층 685가구에 한파예방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 거주자에게 우선 지원한다. 한파예방키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찜질팩, 넥워머, 귀마개, 무릎담요, 장갑으로 구성됐으며,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한파예방키트와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한파 대비 건강수칙, 외출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한파 대비 시민 행동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한파예방키트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난취약계층의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방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220가구에 전기장판을, 2022년에는 500가구에 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11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독후감과 편지글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총 35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최종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구로구청장상을, 장려상은 구로구새마을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회사, 격려사, 공연, 축사, 상장 수여, 사진 촬영, 우수작품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인근 목동 523번지 일대가최고 24층 41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해 오는 1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목2동 523 일대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과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한 고밀복합개발 사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공공시행자로 한다. 해당 지역은 9호선 급행역인 염창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저층 노후 주거지로 인해 도시환경 개선과 역세권 기능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20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4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523번지 일대 1만 2,382㎡ 규모의 노후 저층지는 용적률 330%를 적용해 지하 3층~최고 24층 높이의 10개동 411세대(분양 305세대, 임대 106세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운영기준’에 따라 용도지역이 제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공공구매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기존 제품들을 은평구의 ‘공공수요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수요에 맞도록 브랜딩부터 패키지 개발까지 지원한 기업들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주요 전시 상품은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꿈꾸는친구들협동조합의 회의용 다과세트인 ‘소금빵 샌드위치 세트와 쿠키세트’, 다함사회적협동조합의 ‘차량용 커피박 방향제 세트’다. 회의용 다과세트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속이 편안한 빵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키와 빵으로 구성됐다. 차량용 방향제는 커피박(커피 찌꺼기)를 새로 활용해 제작한 오브제 형태의 본품과 천연 아로마향 오일병 세트로 구성되며, 아침·점심·저녁을 주제로 한 향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은평구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소셜벤더 특화형 운영사업’에 선정돼 신규 상품을 개발한 ㈜어스맨의 ‘마라스 소금세트’, ‘팜투칩’ 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청년통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청년통계 ‘일자리·경제’ 편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관내 청년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해하기 쉽게 인포그래픽으로 배포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경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은평구 청년(15~29세) 경제활동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보다 대체로 많다. 같은 기간 청년 고용률은 44.4%에서 47.9%로 증가하고, 실업률은 9.9%에서 8.1%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직업별 취업자는 사무직이 3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산업별 취업자는 도소매업(13.8%), 정보통신업(13.0%),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0.0%)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의 87%는 임금근로자이며, 비임금근로자가 7.8%,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5.2%를 차지한다. 청년 임금근로자 중에서 절반 정도의 청년이 ‘하는 일’, ‘고용 안정성’, ‘근무 환경’에 만족하는 편으로 나타났으며, ‘임금수준’에 만족하는 청년은 35%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은평구 청년의 평균 연 소득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만 3천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 발달 연계성 ▲안심 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는 체계적인 안전관리계획과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역할놀이, 볼풀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인정받는다. 구는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Do The G(Green Gangnam)’ 특강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7일 오전 10시 40분 국립국악고등학교 ▲19일 오전 9시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의 환경 분야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초·중학교 등 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이번에는 고등학생들에게 특화된 강좌로 확장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를 강연자로 초빙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6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독실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17일에는 EBS 최평순 PD와 에너지 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박진희 ▲19일에는 이정모 교수(前 국립과천과학관장)와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배우 김석훈이 나온다. 전문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2024 방문건강관리 사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동별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2개 동 전역에서 방문간호사가 직접 운영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어르신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 독거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고루 돌볼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은 2024년 한 해 동안 강남구 전역에서 18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7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낙상 효능감은 5.9% 증가했고, 자기 성취감은 25%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참여자의 97%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39명의 방문간호사를 통해 총 6만 4804건의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118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2907명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1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지방의정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와 한국지역정보진흥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박석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성공적인 디지털 의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도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과학적인 운영체계로 변화해야 한다”며, “의정활동 효율성 향상과 시민 소통 강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의정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윤익준 박사(법무법인 강남)는 디지털 의정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은 이승환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윤영희 서울시의원, 장욱 연세대 연구교수, 손웅비 한양대 겸임교수와 윤종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장욱 교수는 디지털 의정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인력과 예산,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복지 방문인력인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 방문간호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방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원인 상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복지 인력은 근무 중 예기치 못한 폭언이나 폭력, 성희롱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민원인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경우 그 위험성이 높아진다. 구는 이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호신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급 상황 시 대응, 소지품을 이용한 자기 방어, 가상 시나리오 연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 훈련도 실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복지 방문인력의 안전이 더욱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만큼 주민과 직원의 행복 200%를 위해 근무환경 개선과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인력 안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과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시민들의 제보, 수사 의뢰 및 고발 등을 통해, 공유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불법 숙박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수사하여 올해 불법 숙박업자 146명을 입건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현장과 잠복수사를 병행하여 수사를 진행한 결과, 오피스텔, 고시원의 객실, 다중주택 등의 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이용하는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숙박시설이 아닌 용도의 건물을 불법 숙박업소로 이용한 입건 건수는 2022년 17건, 2023년 100건, 2024년 146건으로, 특히 올해는 2022년 대비 약 8배가 증가했다. 불법 숙박업은 보통 오피스텔, 고시원,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없는 건축물이다. 이와 같이,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고시원, 주택 등에서 불법 숙박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공유 숙박 플랫폼에 숙소 정보 등록 시 숙박업 영업신고증이 필요하지 않고, 게스트들이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주거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