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우리 사회 약자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따뜻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서울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기술동행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카우프만 재단의 원밀리언컵스(one million cups)를 모티브로 삼은 서울시 '기술동행 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가 겪는 일상 속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공공기관, 수요자 등이 한데 모인 협력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지난 10월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11월 ‘제6차 기술동행 네트워크’를 개최해 약자 기술기업과 복지관, 투자사 등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약자 동행 기술 시연회 ▲약자 기술개발 기업 시장 표창 수여 및 성과발표 ▲혁신 제품 등록 제도 소개(조달청) ▲배리어프리 협업사례 소개(SK텔레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사전 프로그램인 ‘약자 동행 기술 시연회’에서는 서울형 R&D 사업을 통해 약자 기술을 개발한 6개 기업들이 참여해 복지관 등 약자 기술 수요기관에 보유 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12월 16일부터 숭인 공영주차장(숭인동 57-18)을 확장 운영한다. 이 일대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기존 87면에 32면을 추가한 총 119면의 주차면을 만들어 거주자우선주차장(95구획)과 시간제주차장(24구획)으로 활용한다. 주차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전일 6만원이고 주야간만 사용하는 경우 3만원이다. 시간제주차장 이용 요금은 5분당 300원이고 주간은 월 18만원, 야간은 월 6만원이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내달에는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한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에는 총 세 곳의 공영주차장을 짓는다. 바로 삼청제1공영주차장, 옥인동 공영주차장, 창신소담 공영주차장이다. 특히, 창신소담과 옥인동 공영주차장은 주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복합시설(문화·체육시설)로 조성하는 만큼,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부암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복합시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회장 : 정충기)가 공동 주최한다. 시는 지난 8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를 계기로 높아진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기존 예방 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등 지반침하 예방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나, 이상기후와 지하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존 대응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반침하의 사전예방 대책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위한 대책마련'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2개의 세션을 나눠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 및 해소방안'과 '지반침하 안전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21일 오후 2∼5시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제3회 서대문 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17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28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학과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연세대학교 홍보단과 함께하는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를 통하거나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전공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9일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등촌2동 등 모아주택 1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과 조합설립 등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7개소의 신청을 받아 21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그 중 강서구는 화곡동 354번지 일대 5개소와 등촌2동 515-44번지 일대 3개소, 등촌동 520-3번지 일대 2개소 등 총 10개소이다. 이는 전체 선정 지역 21곳 중 절반을 차지한다. 선정 지역에는 내년부터 SH와 LH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분석 등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부담 경감과 사업 실현성 제고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H, LH와 공동사업 시행 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2만㎡ 미만→4만㎡ 미만)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50%→30%)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사업성 분석 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2024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보고회’에서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급식 관리 총괄기관인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결과보고회는 급식 위생·안전·영양 및 노인·장애인 개별 영양 관리의 전문성, 적합성, 차별성, 파급성, 성과성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센터는 2013년 6월 영유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설립 운영됐으며,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관리를 확대 운영해 본격적인 통합 급식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의 등록관리, 위생·안전·영양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여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2024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결과보고회’에서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급식 관리 총괄기관인 식생활안전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결과보고회는 급식 위생·안전·영양 및 노인·장애인 개별 영양 관리의 전문성, 적합성, 차별성, 파급성, 성과성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센터는 2013년 6월 영유아 대상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관리 지원을 위해 설립 운영됐으며, 지난 7월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관리를 확대 운영해 본격적인 통합 급식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의 등록관리, 위생·안전·영양 순회지도,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여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과 올바른 식생활 관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강동구는 청소년 활동, 보호 및 복지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2023년 직원 아이디어 제안사업을 통해 시행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청소년 축하 카드’ 전달 사업과, 경로당 유휴공간 및 기부채납시설 등을 활용한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으로 지역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교재지원 사업, 저소득 성장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유기농 생리대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확대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구는 청소년이 정책 형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기구를 활성화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5년 3월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에 나선다. 최근 기후 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모기의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역대상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2000제곱미터(㎡) 미만 대형건물로 총 276개소이다. 구는 사전 공문을 통해 대상 시설과 일정을 조율한 뒤 방역을 실시하고, 2주 후 현장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신고로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된 지역도 방역 대상에 포함한다. 방역반은 3인 1조로 구성된 두 개의 반으로 운영하며, 월동모기 출현이 예상되는 건물 지하실, 보일러실, 정화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유충 한 마리를 구제하면 여름철 성충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모기 유충 서식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2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5.07%인 260만 2,669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어 지난 4월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지정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체류 외국인 비중이 5%를 넘으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입장부터 색다르게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행사는 여권 모양의 입장권을 발부받아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는 것으로 본격 시작되며, 나라별 체험을 마친 후 발급받은 여권에 스탬프 날인을 모두 완성하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출입국 심사를 비롯한 행사의 전 과정 역시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대륙별 대표 나라들의 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12월을 맞아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35억 원을 부과했다. 2024년 12월 1일 기준 중구 관내 등록된 약 2만 3천여 대 차량을 대상으로 부과다. 납세의무자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올해 1월과 6월에 연납·일시납을 완료했거나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도 있다. 또한 전용 가상계좌(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등) 나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의 2025년 한 해 살림을 꾸려갈 예산 5천 770억 원이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7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지난 12월 13일 열린 제289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일반회계는 5천 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억 원(0.17%) 감소했고, 특별회계는 532억 원으로 15억 원(3.03%) 증가했다. 이번 예산은 지난 11월 중구가 중구의회에 제출한 내용이 대부분 원안대로 통과한 것으로, 중구와 중구의회가 민생안정과 주민 체감형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물이다. 특히 중구는 전국 최초로 구민 거주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복지, 교육, 일자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생 최우선, 주민체감형 사업 확대 구는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체감형 사업을 확대했다.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 신설(2억 5천만원) △반려동물 서비스 확대(1억 3천만원) △세무교실 및 상담 서비스 운영(1천2백만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5 노원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지난 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눈썰매장 ▲아이스링크장 ▲눈놀이동산 등 겨울 전용 체험시설을 비롯해 ▲놀이동산 ▲빙어잡이 체험장 ▲컬링/전통놀이 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메인인 눈썰매장은 안전을 위해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했다. 성인용은 총 길이 90m, 10레인, 어린이용은 길이 50m, 6레인의 슬로프를 갖췄다. 무료로 제공되는 전용 튜브를 이용하며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눈썰매장 옆에는 눈놀이동산이 마련되며 플라스틱 눈썰매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아이스링크는 빙질 유지를 위해 1시간 단위(45분 운영, 15분 휴식)로 하루에 총 6회 운영된다. 스케이트화와 보호구 착용은 필수 사항이며, 대여비는 1회차 당 2천 원이다. 올해 처음으로 조성된 놀이동산에는 슬라이딩카, 회전그네, 플라이트, 바이킹, 디스코팡팡 등 총 5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된다. 기구별 이용료는 3천 원에서 4천 원 사이이며, 어린이 탑승자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히든싱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LOVE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구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누구에게나 전 좌석 선착순 무료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용산아트홀은 2010년 개관 이후 매년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송년 기획공연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든싱어’는 유명 가수와 그 가수를 모창하는 참가자들 중 목소리만으로 진짜 가수를 가려내는 인기 TV 프로그램으로, 시즌7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월 용산아트홀에서 ‘히든싱어 LIV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큰 호응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공연은 2024년 피날레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고,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5명의 실력자가 함께한다. ▲최승렬(김광석 편) ▲최유미(엄정화 편) ▲김현우(비 편) ▲오예중(장윤정 편)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과 도로 물고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준설 작업은 도로 침수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낙엽과 이물질로 인해 막히기 쉬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강우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수 배수 불량으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연세중앙교회 앞 구간에 연속형 빗물받이(L=50m)도 신설했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추진한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로 배수 체계를 개선해 강우 시 도로에 고이는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면서 도로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 노면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2월 6일 작업을 완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빗물받이 조성 사업으로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도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