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생축하용품은 기저귀, 물티슈, 교육용놀이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는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장려 사업 강화, 신규 사업 발굴, 저출생 대응 사업 예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수당,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된 ‘동대문구 가족 앰버서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가치를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인식개선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영유아 긴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 1일 예정돼 있던 해맞이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정부가 1월 4일 밤 12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구는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앞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136명 중 공약이행 분야 17명(시의원 9명,구의원 8명)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이진삼 의원이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공약 이행과 정책 중심의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특히 이 단체는 공약 이행 점검과 정책 평가에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정치권과 시민사회 양쪽으로부터 신뢰를 얻어 학계와 언론에서도 객관적이고 신뢰할 만한 정보 제공자로 인정받으며, 공약 이행 점검과 관련된 자료는 공론장에서 자주 활용되고 있다. 이진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로,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약속을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내달 4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기로 했다. 구는 30일 긴급 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 중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개최하기로 한 내발산복지센터 개관식과 오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개화산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구는 국가 애도 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또한,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강서구청 앞마당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분향소는 내달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적극 협력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홍보소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는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연말과 연초 계획된 새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0일 오전 9시, 서강석 송파구청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는 오는 12월 31일 석촌호수에서 ‘2025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개최하고, 다음 날인 1월 1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2025년 새해맞이 한마당’을 열 예정이었다. 행사를 취소하고 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희생자 추모 메시지를 올려 애도의 시간을 존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연말연시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이번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국가애도기간에 적극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국가애도기간은 지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송파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애도하며, 매년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리던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예정됐던 사전 공연과 새해 기념 타종, 새해 희망 기원 공연 등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배봉산을 찾는 구민들을 위해 새해 떡국 나눔은 예정대로 오전 6시부터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를 기대해주신 구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는 26일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와 서울대학교 사회대 동아리이자 서울시 사회공헌 비정부기구(NGO)인 ‘드림컨설턴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학생 꿈 찾기 프로젝트 ‘촉촉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촉촉콘서트’는 서울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드림컨설턴트’가 자신이 꿈을 찾게 된 과정, 슬럼프 극복 방법, 청소년기 고민과 해결 과정, 학과 정보 등을 강연 콘서트(공연) 형식으로 청소년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 차원에서 ‘촉촉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유일하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관내 7개 중학교에서 7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강연자로 나선 13명의 대학생 인생 길잡이(멘토)는 진로 강연과 함께 의예과, 수의학과, 첨단융합학부, 정치외교학부 등 12개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련 전공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꿈은 명사로 꾸는 것이 아니라 동사로 꾸는 것’이라는 말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9일 오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22시까지 5일간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대한 빠르게 설치하고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의 분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 애도기간(’25.1.4. 24시까지) 중 진행 예정인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연기‧취소하고 시민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하며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12.13.부터 내년 1.5.까지 광화문과 청계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라이트(광화문․DDP), 청계천 빛초롱축제, 서울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서울윈터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복무과-7140, ’24.12.29) 지침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포함)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하되,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차분하게 진행하라는 내용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무안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던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열리지 않는다. 이 행사를 위해 예정됐던 ‘연세로 교통 통제’도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1일 일출 시각에 맞춰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 인근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새해 소망 기원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 단, 이와 무관하게 새해 일출을 보러 산을 오르는 주민들을 위해 펜스와 통제선 설치, 상하행 동선 분리, 구급차와 의료진 배치 등의 안전관리는 기존 계획대로 시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객기 참사로 인한 전 국민적 아픔과 유가족분들의 슬픔에 함께하고자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은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상호협력을 하는 것이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작은도서관 등 6곳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며, 맞춤형 1관 1색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은평 헌책방’ 문학이 꽃피는 마을 장서점검과 운영·관리지원 사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자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내실화했다. 특히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번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기반을 마련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은평구 작은도서관의 체계화와 전문화된 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2025년 1월 1일 예정됐던 ‘2025년 용왕산 등 5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새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발적인 해돋이 참관 주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인파 밀집 및 한파대책 등 안전대책은 계획대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 등 SNS에 취소 안내를 공지하고 행사장 주변 취소 현수막을 게첨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의의 항공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신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맞이 행사 취소에 대해 구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국가적 슬픔을 함께 나누며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양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구는 30일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국가애도기간에 지역 행사, 축제 등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1월 1일 예정돼 있던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목을 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는 국가적 재난 사태 해결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 가능한 최대한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도봉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는 1월 4일(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남구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주관한‘제2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27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서울시의회의 조정 교부금 배분 방식 변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1회 정책토론회에 이어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 및 서울시의 조정교부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제·지방자치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임상수 교수는 “제대로 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재정적으로 독립해야 한다”라며, “재산세 공동과세율 상향과 차등 배분의 평준화 효과는 크지 않으며, 자치구의 지방세 기반 약화만 조장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경제도시위원회)은 “헌법 제117조에서는 자주적인 재원 확보 및 자주적인 지출권 보장을 포함하는 자치재정권을 보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재산세 공동과세 문제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 중랑천에 맞닿아 있는 주거지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세대 수변 친화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추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되면 상부 공간에는 생태공원이 들어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 일대 재개발사업(면적 51,258㎡)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상지 주변으로 정비사업 등 도시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데다 면목선 신설역까지 개통되면 인근 지역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완료된 면목3·면목5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가로주택정비사업(면목동 194 일대/ 7,509㎡), 재개발 후보지(174-1 일대/ 35,969㎡), 모아타운(면목5동/ 87,787㎡),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러한 수변 친화 주거단지의 잠재력을 고려하여 이번 신속통합기획에 ▴중랑천과 연결되는 보행친화도시 구현 ▴주변 개발을 고려한 교통·보행 네트워크 계획 ▴미래 중랑천 수변특화경관 창출 등의 계획안을 담아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공원 내 쉼터에 바람막이(방풍막)를 설치해 겨울철 이용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온 변동이 크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의 정자, 퍼걸러 등에 바람막이를 가설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모한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평소 이용자들의 유입이 많은 27개 공원 내 쉼터 47개소이다. ▲고구동산공원 ▲대방공원 ▲삼일공원 등 겨울철에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위해 구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구는 각 쉼터 규격에 맞게 바람막이(방풍막)를 특별 제작해 설치했다. 지퍼가 부착된 출입문은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매년 재활용이 가능한 우레탄 비닐로 제작해 예산 절감에도 한몫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바람막이 추가설치 요구 등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벼운 복장으로 공원에 운동하러 왔다가 쉴 때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