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많은 청년들이 학업과 일자리 때문에 서울에 살다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시기가 되면 서울보다 저렴한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가까운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렇게 ‘주거’나 ‘가족’을 이유로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해 2023년에만 약 20만 명에 달했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인 30만 원을 2년간(총 7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거부담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양대 축으로 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의 핵심사업이다. 임대주택 공급 같은 기존 주거 지원정책이 ‘주택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방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8일 21시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가운데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갑작스런 기온 강하로 찾아온 이번 추위는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즉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해 발생 시 대응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가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이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 ‘CES 2025’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1,040㎡, 약 315평)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 가운데,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16개 기관과 함께한 뜻깊은 개관식부터 CES 기간 중 최초로 선보이는 참여국 간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4일간 이어지는 행사의 닻을 올렸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올해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서울통합관은 3개 자치구(강남구·관악구·금천구), 5개 창업지원 기관(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과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과 협력해 운영된다. 먼저, 7일 10시 30분'현지 시각'에 열린 CES 2025 서울통합관 개관식에서는 16개의 서울통합관 참여기관을 비롯해 104개사 기업, 103명의 서포터즈가 ‘Team Seoul(팀 서울)’을 향한 포부를 선언하며, 글로벌테크 무대로의 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 6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2025년 총발행액 450억 원 중 60억 원을 조기 발행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5% 할인 구매 혜택에 추가로 2% 페이백(보상 환급)을 제공, 실질적으로 소비자는 총 7%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상품권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3,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며, 법인은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구입 시 할인 혜택은 물론 결제금액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구는 이번 설맞이 상품권을 포함해 올해 총 45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월 10일까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안부 확인 시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병원 이송하고,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험 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올해는 총 41명의 ‘우리동네 돌봄단’이 활동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하루 4시간 주 3일로 월 48시간 근무 시 최대 39만 6천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는 2월 중 전문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돌봄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신청 서류를 근무하고자 하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9~39세(2025년 기준 1986~2006년생)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 되어 있는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약 900 여종이다. 지난해에는 총 480명 청년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그중 토익 등 어학시험이 6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에 11.5%, 데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시내버스 3324번이 1월 17일 첫차부터 고덕강일2지구를 경유하는 조정 노선으로 운행된다고 8일 밝혔다.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은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공원역과 천호역, 강동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이번 조정을 통해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에는 6개 단지 중 5개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어 6,568세대, 약 1만 5,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선 조정이 되기 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단 2개뿐이었다. 시내버스 3324번은 이번 노선 조정뿐만 아니라, 운행 대수가 기존 10대에서 12대로 2대 증차되어, 평일 기준 10분~16분의 배차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염원과 구의 노력이 담긴 성과다. 지난해 8월, 강동구가 암사역사공원역 개통과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시내버스 3324번 노선 신설을 이뤄낸 이후, 주민들은 해당 노선이 고덕강일2지구 경유하기를 바라는 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예비 고1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1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데오럭스 교육그룹 교육전문위원이자 기대도달교육 대표인 고준우 컨설턴트가 맡아, 4차시에 걸쳐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고교 생활의 A부터 Z까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등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구조와 학생들이 알아야 할 평가제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짚어주며, 예비 고1 학생들이 막연한 불안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과목 선택 전략을 중심으로, 진로와 목표 대학, 전공을 잇는 맞춤형 학습 설계법을 제공한다. 세 번째 시간은 내신 성적을 잡기 위한 실전 노하우와 효율적인 공부법에 집중한다. 2028 대입안에 따른 수능 대비 전략을 함께 제시하며, 단권화 공부법 등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9일에서 17일까지 ‘2025년도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 지원받을 지역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수강생은 1만원만 본인 부담하면 1년간 중·고등학교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앞서 2023년에 연간 4만 5천원 수강료로 자유롭게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용산구와 강남구가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맺었다. 이 중 용산구가 3만 5천원을 지원하는 것. 가구당 1차례 지원해 형제자매 등 가족 간에는 ID 공유가 가능하다. 본인부담금 1만원도 2자녀를 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는 50% 감면한다.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100% 면제된다. 단, 감면과 무료 대상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 지원 참가자로 선정되면 개별적으로 배부받은 수강권을 등록해 1년간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내 최초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는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자리다.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의 거장 21인의 작품 35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 노원구, 서울신문, 뉴욕 유대인미술관, FEP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는 뉴욕화파의 태동에서부터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팝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하고 있다. 전후 예술가들이 자유와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추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시기를 다루는 ▲1부: 꿈을 넘어선 도전. 인간의 내면과 투쟁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 ▲2부: 추상표현주의. 색채와 기하학적 구성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년층 구직자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어르신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 맞춤형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구 도시브랜드(BI) 스티커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 약 5,000대다. 구는 도봉구 소재 택시업체 22개와 개인택시조합 도봉구 지부를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구는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공개했다. 도시브랜드에는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구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들이 지역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하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경제적 불안 등으로 주요 성수품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소비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 일정을 앞당겼다. 올해 첫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일은 오는 15일 오후 3시이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2배 커졌다. ‘영등포 사랑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앱에서 가능하다. 구매 금액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로,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 가능하며,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총 12,000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과 제도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5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달라지는 영등포’에는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총 5대 분야 75개 정책이 담겼다. 지난해에 영등포의 미래 지도를 바꿔놓을 핵심 사업들이 큰 진전을 이룬 만큼, 올해는 이를 발판 삼아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영등포’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구민 안전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및 빗물 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도심 속 힐링공간 확충을 위해 ‘문래근린공원 리노베이션’과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을 실시한다. ‘자원순환센터의 현대화’와 ‘청소 현장 상황실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 공영주차장에는 안전설비를 확충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토요일에도 공영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