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구별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7년째를 맞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지난해까지 총 2,460가구에 4,02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474가구에 집수리 등 총 660건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지난해 이용자 450명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8%에 해당하는 396명의 주민이 친절한 현장서비스와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답동에 거주하는 김00(42세) 씨는 “고장 난 전등을 혼자서 고칠 수 없어 난감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착착성동 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설 발행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2024년 설 발행규모인 40억 원의 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성동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속적으로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해왔으며, 지난해는 총 400억 원 규모를 발행한 바 있다. 성동구는 그간 낮아진 5%의 할인율에 아쉬움을 겪었던 구민을 위해 올해부터는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기본 5% 할인에 더불어 구매한 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2%를 다시 성동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성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한 구민은 총 7%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성동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서울페이+ 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목록도 서울페이+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강력 한파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한파 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대응에 나서는 등 한파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 환경, 한파 대책, 제설 대책, 안전 대책, 편의 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파 저감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동 주민센터 17개소, 성동‧성수‧독서당책마루 3개소 등 ‘한파쉼터’ 20개소 이외에 ‘성동형 스마트쉼터’ 28개소를 추가해 총 4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도 운영하여 버스정류장에 대기하는 주민들의 추위를 녹인다. ‘스마트 냉온열의자’는 관내 총 139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기 온도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 온열 기능이 작동하고, 표면 온도가 40℃를 유지해 한파로부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6일 1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총 80억 원을 5%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소득공제 30% 혜택이 제공되며,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면제돼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전용 앱(서울페이플러스)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하면 가능하고, 구매 즉시 가맹제한업소(대형마트, 백화점 등)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3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에는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로 구매한 경우에는 잔액의 환불이나 선물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김희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소비 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중구민의 계획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돕는다. 건강을 위해 독한 마음을 먹고 금연을 결심하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3~7%에 불과하다. 그러나 약물이나 니코틴 대체제, 상담 등의 도움을 받으면 성공률은 약 40%까지 증가한다. 이에 중구는 새해맞이 금연 결심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텀블러 파우치를 제공하며 금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한다.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니코틴성 수용체가 흡연 전 상태로 돌아가는데 6개월 이상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여 6개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에 1:1 전문상담을 9회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금연 약물치료를 연계한다. 금연 유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주기적으로 코티닌을 측정하고 재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구는 2024년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금연지원 서비스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한 해 중구 금연클리닉에는 788명이 등록했으며 6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방치된 의류수거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 작업에 나섰다. 공식 운영자를 선정해 의류수거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거함을 전면 교체한다. 그 간 의류수거함은 민간 단체나 개인이 주택 밀집 지역에 임의로 설치해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수거함이 쓰레기 무단투기의 온상이 되어 주민들의 불편은 쌓여만 갔고,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됐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5월 ‘의류수거함 관리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식적인 관리·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선정된 업체는 수거함 관리를 넘어 헌 옷의 수출 등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진다. 헌 옷이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정된 운영업체는 주 2회 이상 순찰하며 수거함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적재된 의류를 신속하게 수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운영 수익의 2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의류수거함은 오는 10일부터 중구 전역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간되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해의 트렌드를 예측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오는 1월 10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소비트렌드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지혜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 박사가 제시하는 2025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는 “SNAKE SENSE”다.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라는 시대상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옴니보어를 중심으로 ▲#아보하(아주보통의하루)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 등 주요 사회 변화를 자세한 예시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옴니보어다. 이는 나이·세대·성별·소득·지역 등 소속된 집단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비를 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취향 등에 따른 소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16개 동에서 구민들을 모시고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동장이 구민들에게 업무보고를 한 후, 박희영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이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개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 사업 ▲한남 재정비 사업 ▲교육도시 1번지 기반 마련 사업 등이 있으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 외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13일 10시 후암동, 15시 용산2가동 ▲14일 10시 청파동, 15시 원효로제1동 ▲15일 10시 원효로제2동 ▲16일 10시 효창동, 15시 용문동 ▲17일 15시 이태원제1동 ▲20일 10시 한강로동, 15시 이촌제1동 ▲21일 15시 이촌제2동 ▲22일 10시 이태원제2동, 15시 한남동 ▲23일 10시 서빙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 2기 작가 입주 보고전':ROO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풍성로 10길 6-1)’는 풍납동 문화재 보상 완료 건물을 활용하여 23년 8월 개소하고,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를 공모하여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기 작가 모집에는 1기 때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청년 예술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1월 창작 의지와 작품의 예술성,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명의 청년 시각 예술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 창작 공방, 공동작업실, 전시실 등을 지원받아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을 대상으로 1층 교육실에서 월 2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번 입주 보고전':ROOTS'는 새로운 입주 작가들의 예술적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작가의 뿌리와 정체성을 지역사회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2기 작가인 ▲조정수 ▲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는 1월 7일 ‘데이터 기반 행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총 6개 부서에 상이 수여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초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행정에서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후 구는 같은 해 12월 사업 추진 결과를 심사하고 교통행정과 등 우수 부서 6개를 선정했다. 대회를 통해 전 부서에서는 교통 문제 해결, 대민 서비스 혁신, 환경 개선 등 데이터 활용 사업을 선보였다. 이중 교통행정과의 ‘횡단보도 보행신호 시간조정‘ 사업은 큰 호평을 받았다. 고령자 유동 인구 밀집 구간 분석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의 눈길을 끌었다. 교통행정과는 대회 최고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우수상은 민원여권과와 문화체육과에 돌아갔다. 민원여권과는 구 누리집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 공개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관리한 점에서, 문화체육과는 축제 유동 인구를 분석‧활용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심사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참여자들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총 7개 분야에서 13명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 ▲양평유수지 관리 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 사업 ▲생태공원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최저시급)이며, 4대 보험 가입과 간식비, 유급주휴 및 연차수당 등이 별도 제공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등포구이며,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총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인 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실타래처럼 얽힌 공중선을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보행로와 도로, 건물 위로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묶어 정리하고, 불필요한 선들을 제거하여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풍이나 폭설로 인한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영등포구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하여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영등포본동, 당산2동, 문래동 등 11개 구간, 총 3.2km에 걸친 공중선을 정비했으며, 정비 규모는 공중선 24.7km, 한전주 472본, 통신주 241본에 이른다. 정비 대상지는 현장조사와 주민 민원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요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정비 사업은 한국전력과 SKT, KT, LGU+ 등 총 7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선과 통신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공중선 주변 넝쿨 제거 ▲주택 등 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 건조한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량이 증가해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관악구는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취약계층 등 다수 주민이 이용하거나 노후된 시설 88개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요양병원 ▲숙박시설(연면적 1,000㎡ 이상) 등으로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우선 선정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상점들이 좁은 공간에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불이 빠르게 확산한다. 특히 좁은 통로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구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27개소에 대해 관악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형 화재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소화장치 등 작동 적정성 ▲시장 내 누전차단기 등 확인 ▲가스시설 사용, 보관 적정성 ▲지하매립식 소방함 등이다. 구는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인헌시장과 신사시장, 신원시장 등 3개 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오는 27일까지 신림5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신림5구역은 신림동 412번지 일대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일대는 면적 16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으며, 대상지 내 건축물 705동 중 약 78%가 노후·불량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2024년 10월 확정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진행해오고 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림5구역은 최고 34층 높이로 25개동 3,947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서고, 도림천과 삼성산을 고려한 경관계획 및 구역 내 공원 조성으로 도시와 자연이 하나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는 정비계획(안)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27일까지 주민공람을 거치고, 다가오는 23일(목)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95억원 규모의 융자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항목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직접융자 40억원(중소기업 25억원, 소상공인 15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차보전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25억원 등이다. 직접융자와 이차보전은 중소기업 최대 2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상반기 직접융자는 30억원(중소기업 20억원, 소상공인 10억원) 규모로 연 1.5% 금리가 적용되며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과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차보전은 시중 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되며, 매월 초 5일간 신한은행 구로구청점과 기업은행 일부 지점에서 접수한다. 또한,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억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