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도시환경국·미래전략기획단·보건소·도시관리공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이도희 위원장 이도희 위원장은 혁신 사업 부족과 성과 도출이 가능한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부서별로 ▲기업 지원사업의 실질적 성과 검증 ▲소상공인 동행 마켓 운영의 투명성 강화 ▲긴급진료센터 운영 계획 구체화를 언급하며,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법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 발맞춰 납세의무만 강조할 것이 아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행정안전위원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소관 부서인 정책홍보실·감사담당관·중대재해예방실·행정국·안전교통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9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일회성 또는 이벤트성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구민들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강남구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동작구청 주차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구민 접근성을 고려해 동작구청 주차장 내 쌈지공원 앞(장승배기로 161)에 설치됐으며, 31일(오늘)부터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분향소 내 관리 인력을 배치해 주민 안전과 질서 있는 분향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국가애도기간이란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예정된 축제와 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1월 1일 예정됐던 ‘신년 해맞이 행사’도 취소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운 사고로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구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적극 협력하고 구 차원에서 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차분한 종무식을 진행했다. 공식 종무식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청렴아침방송’으로 대신했다. 청렴아침방송은 성북구 공직자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주 화, 목 음악과 청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부, 소방 당국 등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력하자”고 했다. 이어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 간부 전원이 구청 앞 잔디마당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헌화와 함께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구는 지난 30일 시민과 함께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구청 앞 잔디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구 누리집(sb.go.kr)에도 ‘성북구 사이버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성북구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구는 지난 30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31일 종무식과 1월 1일 오전 7시 개운산 운동장에서 진행하려던 해맞이 행사의 취소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금천구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31일 조문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직원들을 상시 배치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호압사 송구영신 타종행사’를 비롯해 국가애도기간 대규모 지역 행사 및 축제는 취소하고, 부득이한 의례 행사는 간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는 국가적 재난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가능한 모등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미래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문화체육국 신설, 행복복지국 개편, 재정비촉진 기능 강화를 위한 팀 신설 등이 있다. 먼저 ‘교육문화체육국’은 아동, 청년, 교육, 문화 분야를 총괄하며 문화체육과, 교육지원과, 청년정책과, 아동청소년과가 속한다. 기존 복지문화체육국은 ‘행복복지국’으로 개편돼 복지 전담 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거정비과의 재정비촉진팀을 재정비촉진1팀, 재정비촉진2팀으로 분리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북아현·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 청년, 교육, 문화, 복지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자 조직개편을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구민 행복 200%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이번 조직 체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주사 등 선제적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1월부터 15억원을 투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및 인근 소나무류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이란 단기간에 급속히 나무를 고사시키는 시들음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병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2023년 4월까지 발생한 적이 없었으나, 최근 2년간 ▲서초구 내곡동 인릉산, 청계산, 대모산 일원 잣나무 12주(2023년~2024년)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소나무 3주(2024년)로 총 15주가 발생된 바 있다. 재선충이 발생하면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발생목은 제거‧훈증하고, 반경 2㎞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건강한 소나무로 이동한 매개충에 의한 감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발생지역(노원구, 서초구) 주변 위험 지역(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등) 소나무류 등 약 29만여 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에 39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구는 지난 26일 열린 제18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성대시장 역세권활성화사업(상도동 324-1번지 일원)’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본사업 궤도에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대상지는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성대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보행환경 등으로 인해 시장환경 개선과 역세권 중심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구는 토지주에게 사업 방식을 먼저 제안하는 등 성대시장 인근 역세권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지난해 6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전문가 MP회의, 지원자문단 자문, 주민열람공고,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며, 지난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최근 수립된 ‘2045 동작구 종합발전 기본계획’에서도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는 인근 보라매-신대방-상도를 잇는 구심점이자 핵심 배후주거지로 꼽히면서 이번 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부골목시장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은 1970년에 개설되어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하지만 어두운 조명과 노후한 전기시설로 인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구는 보안등의 조도를 개선하고 노후한 전선과 분전반(두꺼비집)을 교체·신설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 구역은 북문에서 남문까지 이르는 약 551m의 중앙통로로, 구는 노후 보안등 98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분전반 4개를 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밝고 환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시행했다”며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상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시설 확충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쿨링포그 시스템(증발냉방장치) 및 지하소화장치함 설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 건강의 원활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중인 산후조리비용의 지원 자격 기준을 2025년부터 관내 거주 6개월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82명을 지원하여 출생아 수 대비 89%의 높은 지원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하여 구는, 더 많은 산모가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성동구 6개월 이상 거주에서 3개월 이상 거주로 지원 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따라서 2025년 1월 1일 출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3개월 이상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현금 지원 이외에도 산후조리 경비와 관련한 허용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100만 원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의 경우, 거주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바우처를 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발생한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와 관련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동주민센터, 관계 기관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이재민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안내했다. 그간 구는 화재로 생활이 막막해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숙소를 마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민들을 위한 SH 긴급 임시주택도 신속하게 마련해 원활한 이주를 지원했으며, 의료 상담 및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올해 첫눈이 내렸던 지난 11월 27일에는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청 청소행정과, 입주민 등 총 50여 명과 함께 1차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성내2동주민센터 직원이 이재민이 분실한 현금 뭉치(500여만 원)를 화재 잿더미 속에서 찾아내어 주인에게 돌려준 일도 있었다. 이어서 12월 6일에는 성내동 권역의 3개 주민센터와 직능단체원, 해병대전우회 등이 이재민들과 함께 화재현장 폐기물 처리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성내2동주민센터는 일선에서 피해 복구와 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구민 전용 통합형 생활체육 모바일 앱 ‘스마트노원핏’과 연계한 신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노원핏은 올해 8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구민들의 걷기 활동을 기록하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정보, 걷기 챌린지 코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새해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스마트노원핏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 가입 이벤트다. 1월 1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한 달 동안 신규 가입하고, 걸음 수 3,000보 이상을 달성한 구민에게는 특별 마일리지 1,000포인트를 개별 지급한다. 구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씽씽 눈썰매장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12월 26일(목)부터 1월 26일(일), 눈썰매장 운영 기간동안 앱을 통해 눈썰매장 방문을 인증하면 특별 마일리지 500포인트를 개별 지급한다. 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최근 국내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관광 산업 위축 우려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선제적 대책을 발표했다. 중구는 1,099개의 여행업체, 103개의 관광숙박업소, 214개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가 밀집된 서울 관광의 심장부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중구 관광산업이 다시 위기에 놓일 것을 우려해, 지난 17일부터 관광업계 관계자와 지속적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중구 투어패스 등 관광 특화 사업 조기 시행 ▲민관 협력 체계 유지 ▲관광 인프라 개선 ▲제도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주요 전략으로 삼아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먼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중구 투어패스’를 2025년 새해부터 조기 추진한다. 착한 가격으로 명소, 맛집,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 패키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또한‘손에 잡히는 중구관광 프로젝트’2년 차를 맞아 내년 상반기 내에 로컬관광 코스 개발을 완료해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는 12월 24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2024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조기발견, 전파차단, 환자관리,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등 정량평가와 자치구 특화사업의 정성평가를 거쳐 지역사회 결핵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올 한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결핵 예방 교육 ▲결핵 인식개선 홍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추진하여 올해 총 2,441명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보건 ·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결핵환자 지원을 통해 완치율을 높인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여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보건소, 교정시설, 복지관 등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27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2024 환경공무관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퇴임자 4명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배 환경공무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임자의 공로를 기리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퇴임자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도봉구는 더 깨끗하고 살기 좋아졌다.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퇴임자들은 “오랜 세월 현장에서 일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퇴임 후에도 도봉구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특별한 공연도 펼쳐졌다. 후배 환경공무관들은 선배 환경공무관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도봉구지부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28포를 기부했다. 지부 관계자는 “퇴임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