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6개소 유아숲체험원의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로 삼고, 숲속 자연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유아 전용 숲 놀이터다. 아이들의 체력 향상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는 청룡산, 낙성대 등에 7개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밧줄놀이 ▲인디언집 ▲통나무건너기 등 목재 놀이기구와 쉼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구는 유아숲체험원에 11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1,800여 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유아를 동반한 가족 58,000여 명이 참여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98%의 사업 만족도를 보이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1년 동안 유아숲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나무, 곤충, 꽃, 열매 등 자연물을 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1월 2일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직장 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는 금천구청 직원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흡연 중인 직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직원 새해 인사회에서 금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물에 직·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했다. 또한 금연을 결심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1대1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전화와 문자 등으로 상담 관리가 이뤄지며, 금천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연을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 유지한 직원과 구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직원과 구민 1,000여 명 중 173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천구 금연 클리닉은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 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할인율 5%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200억 원에서 올해 230억 원으로 늘렸다. 특히, 1월에 90억 원(39%), 2~6월에 매달 10억 원씩 5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상반기 중 140억 원(60%)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공공배달앱상품권을 9억 원 규모로 발행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소비자는 관내 요식업체와 시장에서 배달 주문 시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주요 배달앱 평균 수수료(10%)보다 훨씬 저렴한 2%의 수수료로 배달 운영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 경영 악화에 따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한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1년간 소상공인에게 212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2월 시행한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로 지난 한 해 7000만원의 등기 비용을 절감하고 민원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건축물의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 멸실 신고 등을 등기소로 직접 신청(촉탁)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대장과 등기 간 정보를 일치시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과거에는 건축물 변경 신고가 처리되면 소유자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건물 표시 변경등기를 신청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구에서 건축물대장 정리와 함께 등기신청을 진행하고 법무사 대행, 민원인의 등기소 직접 방문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2023년 80건이던 등기촉탁 건수는 2024년에는 352건으로 340% 증가했으며 연간 약 7000만원의 등기 비용을 아끼는 효과까지 거뒀다.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 건축주는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자게시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가까워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중심지(수유동 45-33도로)에 위치해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강북구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4m 크기(화면 넓이 12m)의 LED 광고판 형태로, 특허받은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낮에도 선명한 색상과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게시대의 공익 광고는 무료로 진행하며, 소상공인 개별 광고 등 상업 광고는 유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 24시까지며 상업 광고는 1일 기준 약 150~170회 표출되며 1회당 15초간 송출된다. 광고 비용은 15일 기준 28만5000원, 30일 기준 5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홍보 화면 디자인은 신호등 색상과 혼동을 줄이기 위해 빨간색, 노란색, 녹색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시성이 좋은 큰 글씨로 제작하는 것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책 안내서’로, 올해는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 깨끗한 도시 :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확대’ 등 7개 사업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종전 84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분야는 총 60가구에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18종에 대한 수리비를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고, 8~19세 학생이 있는 55가구에는 최대 200만 원의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도배 등 ‘공부방 조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마련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각각 강남청소년센터와 역삼청소년센터로 변경하고,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 시설로 거듭난다.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5만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시설로, 청소년 육성과 지역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 마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마약중독 예방 선포식 참가, 마약예방 강사 양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두 시설 모두 12월 26일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모범청소년지도사 및 시설 표창을, 강남청소년수련관은 학생 봉사활동 부문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외 수상을 이어가며 명실공히 최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중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은평 아이맘 상담소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영유아 마음돌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영유아의 문제행동 원인 파악과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과 육아 가정에 일관된 양육 태도를 지지하고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은평구만의 영유아 마음 건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은평구는 아동 심리 분야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4곳의 기관을 심사하고 선정했으며, 대상자들이 권역별로 검사를 받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4년에는 관내 어린이집 47곳이 참여하고 부모와 보육교직원 1천1백5십 7명이 신청했으며, 7백9십5명이 스트레스 고위험군 선별 검사에 참여했다. 영유아 1백6명, 부모 1백4십6명, 보육교직원 44명 등 총 2백9십6명이 심리상담을 지원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른들의 적극적인 상담 참여가 양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영유아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2024년은 은평 아이맘 상담소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어르신 방한용품으로 탄소 전기매트 252개와 겨울 이불 545개를 마련했다. 지하 주택과 고시원 등 주택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797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기관 2곳의 생활지원사가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민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 발굴에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2025년 1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100일간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정 전 분야에 대한 불합리·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는 집중신고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삶과 직결되는 경제·민생분야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규제개혁’을 넘어 ‘규제철폐’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다. 각종 규제는 관련 업종에 종사 중인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고 벽을 느끼고 있으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규제를 발굴·관리하는 것이 규제철폐의 첫 걸음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민 경제활동 중 비중이 높은 도소매, 전문서비스 등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주요 산업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과도한 규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100일 규제 집중신고제는 오세훈 시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언급한 ‘시민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규제철폐’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이 신고한 규제는 서울시 규제 소관부서에서 규제 존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서울시 규제의 절반을 덜어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 사이 약 1,000m 구간 지하에 시설면적 21만㎡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와 철로, 도로가 들어서고 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이 조성될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건축·시스템)’ 기술제안서 및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월, 우선 시공분인 ▴2호선 삼성역 승강장 개선 ▴광역복합환승센터 GTX-A 기능실(전기·통신기계실 등) 마감 ▴본선 환기구 등 공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기술제안한 2공구 건설공사는 2021년 착공해 현재 굴착 진행 중(공정율 26%)인 토목공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설공사’는 국제교류 복합지구 내 대중교통 등 기반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철도·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환승시스템을 구축,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가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한복판에 월 1만 원만 내면 살 수 있는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의 입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동작구는 신청자격 및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적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고 지난 27일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 7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몰려 14:1이 넘는 입주 경쟁률을 보이며 ‘동작형 만원주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 원이다.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 1만 원’인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구는 이달 중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주택을 공개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임대기간은 2년(1회 연장 가능)으로, 입주포기자 발생 시 별도로 선정한 예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예정액 1,500억 원 가운데 750억 원을 1월 8일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신속히 발행하여 고물가 장기화와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소재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75억 원씩 총 750억 원이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2024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8개 분야를 석권하며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중앙정부 15건, 서울시 8건, 외부기관 5건 등 다양한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2위를 비롯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 평가 서울시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 등 중앙정부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서울시 평가에서는 ▲지난연도 시세 징수 사례 최우수 ▲시세 위임징수 평가 최우수 ▲에코마일리지(승용차) 활동실적 평가 우수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 등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뽐냈다. 아울러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단체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구는 대외기관 수상으로 인센티브 2억 1천 4백만 원을 확보해 올해 구 역점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회복과 구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재정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으로 지역 경제가 급격히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월 12일에는 비상시국으로 경직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자 구는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주체의 경제위기 체감도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구정 운영계획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 중소기업 융자 지원 ▲ 성동 사랑 상품권 조기 발행 ▲ 물가안정 대책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방안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등 주요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설비 등 주요 투자사업도 선급금과 기성금 등을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생 지원 예산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