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서구인 초·중·고 학생으로, 기수별 선착순 180명에게 수강료 1만 원,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선착순 40명에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방식에 따라 수강료가 달라지며, 매 기수(총 6기 진행)별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원어민 화상영어에서 진행했던 수업을 한국인 강사와 함께 무료로 복습할 수 있으며,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학습도 진행된다. 앞서 구는 2023년부터 화상영어 운영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예산 1,100만 원을 별도로 편성해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물론, 일반 학생들에게도 수강료 일부를 지원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회화수업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약수시장 일대 동호로7길 및 다산로10길, 약 450m 구간에 진행한 지중화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약수시장은 약수동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인근 도로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상인들의 생업에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수십 년간 전신주와 통신주, 복잡하게 얽힌 공중선이 보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며 불편을 야기해 왔다. 더욱이 보도와 차도가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상존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지중화 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을 요청했고, 이러한 목소리에 중구가 응답하며 2021년 12월 한국전력으로부터 지중화 사업 승인을 받았다. 중구는 사업 착수를 앞두고 2023년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2023년 9월부터 관로 공사와 보도 신설 등 지중화 사업과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동시에 추진했고, 2024년 연말에 전신주와 통신주 14본을 철거하며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이 완료된 약수시장 일대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전신주와 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 청춘 행정체험단으로 선발된 15명은 지난 1월 2일 첫 출근을 하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행정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단을 모집했다. 나이 제한 등 자격요건 미달을 제외하고 총 42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15명은 교육정책과, 디지털정책과, 의약과,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및 각 동에 배치되어 앞으로 약 한 달간 일 8시간씩 5일 근무한다. 체험단은 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 명동, 동대문 관광특구 내 화장품 판매업소 현황 파악 및 안내문 배포,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방문, 취약계층 안부전화 및 모니터링 등 행정·복지 분야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무보조나 민원안내 등 단순·반복 업무를 벗어나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주민센터 업무를 지원하는 일일체험, 명동스퀘어, 남산자락숲길, 모아센터 등 관내 시설과 구정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월 23일에는 청춘토크 시간을 마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키 쑥쑥! 배 쏙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 쑥쑥! 배 쏙쏙!'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통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동안 아동들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난 12월 9일부터 노원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로, 매주 월·수·금 주 3회,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은 사전 검사를 통해 체성분(신장, 골격근량, 체지방률) 및 건강행태 설문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뉴스포츠 ‘킨볼’ 활동 및 기초체력 강화 운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신체활동을 경험하며 체력을 기른다. 또한, 보건소 영양사가 영양 관련 미션 수행과 맞춤형 영양교육을 진행하여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발대식과 프로그램 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모자보건사업 유공 표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으뜸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모자보건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기관 등에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구는 그간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평가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임산부 등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현재 임신주수별 맞춤 식습관 교육과 엄마 모임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임산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 빠른 조례 개정을 통한 가정 내 경제적 지원방안 마련도 심사단으로부터 이목을 모았다. 구는 2024년 10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구 자체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실시하고 높은 방문서비스 도달율을 기록한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는 방학역 인근 굴다리 3개소에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달부터 최첨단 통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스템에는 라이다(LiDAR)‧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됐다. 이 기술은 굴다리 진입 시 차량의 높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차량 통과 가능 여부를 알려주며, 굴다리 반대편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돕는다. 설치‧적용된 곳은 방학역 인근 높이 1.8m의 굴다리 1개소(방학동 726-184)와 높이 2m의 굴다리 2개소(도봉동 637-117, 방학동 726-194)다. 이 지역은 도봉구 전체 주거지역 대비 0.3%에 불과하지만, 2023년 교통사고 발생률은 5.5배나 높아 그 위험성이 계속 제기되어 온 곳이다. 앞서 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AI(인공지능) 굴다리 안전통행 시스템을 공모했다. 지난해 6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후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하고 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매년 봄꽃 축제와 서울 세계불꽃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의 대표 명소이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여의나루역 출구 앞은 각종 행사와 한강을 찾는 시민들로 인해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여의나루역 2‧3번 출구 앞 2개소에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방송 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제곱미터당 인원 수를 실시간 분석하고, 거리 밀집도를 ▲보행 원활 ▲주의(3인 이상/㎡) ▲경계(4인 이상/㎡) ▲심각(5인 이상/㎡) 4단계로 구분해 전광판에 표출한다. ‘주의’ 이상 단계가 되면 폐쇄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는 연납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월 1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다. 이 외에도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신청 후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납부 마감일인 1월 31일에는 금융기관 업무 폭주와 인터넷 접속 과다로 납부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의회는 1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025년 광진구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조문에서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진구의회는 다시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실현하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6개소 유아숲체험원의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교실로 삼고, 숲속 자연물을 매개로 다채로운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유아 전용 숲 놀이터다. 아이들의 체력 향상 및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는 청룡산, 낙성대 등에 7개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밧줄놀이 ▲인디언집 ▲통나무건너기 등 목재 놀이기구와 쉼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구는 유아숲체험원에 11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1,800여 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유아를 동반한 가족 58,000여 명이 참여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98%의 사업 만족도를 보이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1년 동안 유아숲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나무, 곤충, 꽃, 열매 등 자연물을 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1월 2일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직장 내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건강도시 금연 프로젝트’는 금천구청 직원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흡연 중인 직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직원 새해 인사회에서 금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물에 직·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했다. 또한 금연을 결심한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1대1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전화와 문자 등으로 상담 관리가 이뤄지며, 금천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연을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 유지한 직원과 구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직원과 구민 1,000여 명 중 173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금천구 금연 클리닉은 금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 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할인율 5%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 200억 원에서 올해 230억 원으로 늘렸다. 특히, 1월에 90억 원(39%), 2~6월에 매달 10억 원씩 5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상반기 중 140억 원(60%)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공공배달앱상품권을 9억 원 규모로 발행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소비자는 관내 요식업체와 시장에서 배달 주문 시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주요 배달앱 평균 수수료(10%)보다 훨씬 저렴한 2%의 수수료로 배달 운영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 경영 악화에 따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한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1년간 소상공인에게 212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2월 시행한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로 지난 한 해 7000만원의 등기 비용을 절감하고 민원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건축물의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 멸실 신고 등을 등기소로 직접 신청(촉탁)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대장과 등기 간 정보를 일치시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과거에는 건축물 변경 신고가 처리되면 소유자가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건물 표시 변경등기를 신청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구에서 건축물대장 정리와 함께 등기신청을 진행하고 법무사 대행, 민원인의 등기소 직접 방문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2023년 80건이던 등기촉탁 건수는 2024년에는 352건으로 340% 증가했으며 연간 약 7000만원의 등기 비용을 아끼는 효과까지 거뒀다.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소유자, 건축주는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지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자게시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가까워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중심지(수유동 45-33도로)에 위치해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강북구 전자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4m 크기(화면 넓이 12m)의 LED 광고판 형태로, 특허받은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낮에도 선명한 색상과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게시대의 공익 광고는 무료로 진행하며, 소상공인 개별 광고 등 상업 광고는 유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 24시까지며 상업 광고는 1일 기준 약 150~170회 표출되며 1회당 15초간 송출된다. 광고 비용은 15일 기준 28만5000원, 30일 기준 56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 홍보 화면 디자인은 신호등 색상과 혼동을 줄이기 위해 빨간색, 노란색, 녹색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시성이 좋은 큰 글씨로 제작하는 것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새롭게 시행·확대되는 사업과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은 '2025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민들이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과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책 안내서’로, 올해는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분야 총 50개 주요 정책 및 제도의 변화가 담겼다. 깨끗한 도시 :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 확대’ 등 7개 사업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종전 84가구에서 올해 115가구로 확대 운영한다. ‘집수리 시공’ 분야는 총 60가구에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등 18종에 대한 수리비를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고, 8~19세 학생이 있는 55가구에는 최대 200만 원의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도배 등 ‘공부방 조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한다. 주택가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