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내 최초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는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자리다.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재스퍼 존스, 바넷 뉴먼,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등 현대미술의 거장 21인의 작품 35점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 노원구, 서울신문, 뉴욕 유대인미술관, FEP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는 뉴욕화파의 태동에서부터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팝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하고 있다. 전후 예술가들이 자유와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추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시기를 다루는 ▲1부: 꿈을 넘어선 도전. 인간의 내면과 투쟁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된 ▲2부: 추상표현주의. 색채와 기하학적 구성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년층 구직자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253명의 어르신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송파구는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 적합한 일자리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2025 취업알선 사업’을 실시한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나이츠 농구도우미, 시험감독관, 조리원, 미화, 경비, 요양보호사 등 민간 기업으로 취업 알선을 무료로 진행한다. 우선, 개별 취업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어르신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구직 준비 교육, 맞춤형 직무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취업 준비 교육’을 신설했다. 변화되는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 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구 도시브랜드(BI) 스티커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 약 5,000대다. 구는 도봉구 소재 택시업체 22개와 개인택시조합 도봉구 지부를 통해 스티커를 배부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구는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공개했다. 도시브랜드에는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구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들이 지역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하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경제적 불안 등으로 주요 성수품 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소비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 일정을 앞당겼다. 올해 첫 ‘영등포 사랑상품권’ 발행일은 오는 15일 오후 3시이다. 발행 규모는 80억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2배 커졌다. ‘영등포 사랑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앱에서 가능하다. 구매 금액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로,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 가능하며, 일부 금액을 사용한 경우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총 12,000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과 제도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2025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달라지는 영등포’에는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총 5대 분야 75개 정책이 담겼다. 지난해에 영등포의 미래 지도를 바꿔놓을 핵심 사업들이 큰 진전을 이룬 만큼, 올해는 이를 발판 삼아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영등포’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구민 안전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및 빗물 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도심 속 힐링공간 확충을 위해 ‘문래근린공원 리노베이션’과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을 실시한다. ‘자원순환센터의 현대화’와 ‘청소 현장 상황실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 공영주차장에는 안전설비를 확충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토요일에도 공영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땡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구민 누구나 개인소유의 도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유지 도로 정보 시스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유지 도로’는 지목이 ‘도로’인 토지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인소유의 도로이며, 주로 토지(건물 등)에 출입 등을 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존에는 건축인허가, 토지분쟁 등의 사유로 사유지 도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민원서류를 개별 발급해 확인해야 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 ‘사유지 도로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10월에는 약 2,900개 필지에 대한 토지대장과 지적도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사유지 도로 정보 시스템’ 현행화를 마쳤다. 구는 해당 서비스로 그간 소유자가 불확실했던 사유지의 소유 정보 등 확인으로 구민의 효율적인 재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개발 사업자와 사유지 도로 소유자 간 소통이 원활해져 지역개발 사업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유지 도로정보 시스템’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도상에 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의회는 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광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의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은혜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가 힘차게 출범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식적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이자, 신청사 이전 계획이 있는 중요한 해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구민의 희망찬 일상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2월 11일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창단됐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더불어 구와 서울시의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도 구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과 서울시 구립여성합창단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14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도 개최한 바 있다. 또, 내곡느티나무쉼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등 복지시설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2008 행주 합창페스티벌 대상, 2009 거제 전국합창대회 대상, 2011 울산 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8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전국 주요 합창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서초구립여성합창단 모집 파트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등 3개 파트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55세 이하의 합창에 자질이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큐싱 범죄로부터 구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큐싱 예방 안내 문구를 추가한 건물번호판 등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큐싱 관련 문구를 추가함으로써 큐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QR코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큐싱이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통해 악성 앱을 내려받도록 유도하거나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하는 금융사기 기법이다. 악성 QR코드는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탈취, 모바일 기기 원격 통제, 소액 결제 유도 등의 피해를 준다. 최근 QR코드 범죄가 극성을 부리면서 사이버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해 말 주소정보시설 설치 업체와 협업해 주소정보시설인 건물번호판에 큐싱 예방 안내 문구를 추가하여 제작했으며, 1월부터 5월까지 설치된다. 건물번호판에는 건물번호에 대한 안내 QR코드와 함께 “QR코드 접속 후 개인정보 입력 또는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문구가 적혀있다. 이 사업은 전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44명에게 오는 2월 28일까지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하루 최대 3식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체급식소를 이용하거나 가맹점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9,000원이던 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부터 9,500원으로 인상됐다. 단체급식소는 강북구 내 20개의 지역아동센터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꿈나무카드는 일반 음식점, 편의점 등 총 2,579개소의 꿈나무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꿈나무카드 가맹점 위치는 서울시 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겨울방학 전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신청을 받고, 19일에는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기준과 지원 현황, 대상자 선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도 결식 우려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지원 사업이 추진될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를 도입했다.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는 임금을 받으면서 근무시간에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월 27일 공무원 근무 시간 면제 한도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휴직 중인 노조 전임자만 노조에서 급여를 지급 받아 노조 활동을 했지만, 새해부터는 노조 업무로 재직하면서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그 기준은 고용노동부에서 수립한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운영지침(매뉴얼)을 근거로 하며 조합원 규모에 따라 근무시간 면제 한도가 정해진다. 근무시간 면제자로 지정돼 근무시간 중 유급으로 인정될 수 있는 면제업무 범위는 △정부교섭대표(임용권자)와의 협의·교섭 △고충처리 △안전·보건 활동 등 공무원노조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업무(노·사공동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활동)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유지·관리 업무 등에 한해 인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의 첫 도입으로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신장하고 안정적인 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1월 13일부터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가까운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지역 내 다른 도서관에서 신청해 방문하기 편한 도서관으로 배달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에 따르면,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9천여 건을 이용했으며, 2023년 대비 6천여 건이 증가해 이번 운영 확대가 구민의 독서 편익 증대와 도서관 이용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3일부터 상호대차 서비스가 추가로 운영되는 곳은 지난해 개관한 구로미래도서관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이다. 이로써 구립‧작은‧학교 도서관 37개소, 스마트도서관 8개소 등 구로구 내 총 45개 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등대’ 누리집 가입 후 인근 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전환한 회원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을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지혜의등대’ 누리집에서 회원 들어가기(로그인) 후 수령하고자 하는 자료와 도서관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신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월 14일 13시 총 65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권은 서울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며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하여 보유하고 있는 중랑사랑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 한도인 15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앱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가족이나 지인에게 개별 구매액을 선물 받아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도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사용한 상품권은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했을 경우, 할인액을 제외하고 잔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가맹점 8천 3백여 곳에서 사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과 영상 및 영화 제작을 위한 기초 수업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양원미디어센터에서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로블록스와 함께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의식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개발을 활용하여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면목미디어센터에서는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송 제작 체험 ‘가족 오락실’이 오는 1월 18일에 진행된다. 또한, 설날을 앞두고 안부를 전하는 영상 편지를 만드는 ‘마음이 보이는 우체국’, 다양한 질문에 대한 청소년들의 답변을 모은 ‘질문 잡화점’ 등 주제별 영상 제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연기와 시나리오 창작 등 영화 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2025년 1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면목역 광장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한다. ‘새벽일자리 쉼터’는 겨울철 한파 속에서 구직활동을 이어가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 노동자의 구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면목역 광장에 이동식 천막형 쉼터를 설치했다. 내부에는 난로가 설치됐으며, 쉼터를 찾는 근로자들에게는 따뜻한 차도 제공된다. 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온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다만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벽일자리 쉼터가 동절기 건설현장 일감을 찾는 일용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용근로자들의 열악한 구직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