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3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여기에 440억 원 규모의 상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상품권 사용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최소 1만 원부터 1만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구매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했던 5% 페이백 행사를 올해 상시 적용함으로써 상품권을 구매하는 구민 누구나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소비자는 결제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페이백은 지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구민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4개이며 모집인원은 ▲불광천·구파발 천 환경정비 6명 ▲전통시장 환경정비 7명 ▲물가안정 및 상거래 질서 관리 1명 ▲방치 자전거 단속 2명으로 총 16명이다. 은평구는 재산, 공공 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신청 기준은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천9백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다. 선발자는 내달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불광천, 전통시장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전년도 매출액 35% 한도 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1%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이는 기업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조치다. 대상 기업은 융자 신청 시 물권 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를 제공해야 하므로, 신한은행에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 사전상담을 받아 기업의 담보 능력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융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 지급은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심의 완료된 건에 대해 매월 말 실행된다. 신청 방법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가지고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1월 13일부터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발급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동행카드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활동과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진로 탐색과 바람직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구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동행카드의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수령 받은 카드를 동행카드 누리집(https://sb.purmee.kr)에서 사용자가 직접 등록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다. 기한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고 포인트도 자동 소멸되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동행카드는 문화체험, 진로체험, 서점·문구, 영화관, 체육활동, 미술관·박물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동행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1월 기준 157개소의 동행카드 가맹점이 있다. 구는 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는 답십리동에 위치한 간데메공원이 서울시에서 동대문구로 이관됨에 따라 주민 맞춤형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데메공원은 총면적 15,179.7㎡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황톳길, 팔각정,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소나무와 섬잣나무 등 6,465주에 이르는 수목과 약 13,000본의 초화류가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분수와 인공 시냇물이 있어 도심에서도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간데메공원이 자리한 부지는 과거 농경지와 소규모 취락이 혼재된 곳으로, 도심 개발로 인해 공터로 방치됐던 공간이다. 이곳은 1990년대 중반 도시계획 차원에서 공원으로 지정되며 전환점을 맞았다. 1997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간데메근린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간데메’는 답십리 일대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원은 1997년 말 착공에 들어가 1998년 7월 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 원(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많은 청년들이 학업과 일자리 때문에 서울에 살다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시기가 되면 서울보다 저렴한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가까운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렇게 ‘주거’나 ‘가족’을 이유로 서울에서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해 2023년에만 약 20만 명에 달했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가 아이가 태어나더라도 서울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인 30만 원을 2년간(총 72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거부담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양대 축으로 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의 핵심사업이다. 임대주택 공급 같은 기존 주거 지원정책이 ‘주택 마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대책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방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8일 21시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가운데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갑작스런 기온 강하로 찾아온 이번 추위는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즉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현황, 피해발생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해 발생 시 대응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25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응급구호물품을 비축하는 등 한파 피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며 서울시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가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이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 ‘CES 2025’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1,040㎡, 약 315평)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 가운데,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16개 기관과 함께한 뜻깊은 개관식부터 CES 기간 중 최초로 선보이는 참여국 간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4일간 이어지는 행사의 닻을 올렸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로, 올해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서울통합관은 3개 자치구(강남구·관악구·금천구), 5개 창업지원 기관(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과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과 협력해 운영된다. 먼저, 7일 10시 30분'현지 시각'에 열린 CES 2025 서울통합관 개관식에서는 16개의 서울통합관 참여기관을 비롯해 104개사 기업, 103명의 서포터즈가 ‘Team Seoul(팀 서울)’을 향한 포부를 선언하며, 글로벌테크 무대로의 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 6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2025년 총발행액 450억 원 중 60억 원을 조기 발행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5% 할인 구매 혜택에 추가로 2% 페이백(보상 환급)을 제공, 실질적으로 소비자는 총 7%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상품권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3,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며, 법인은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구입 시 할인 혜택은 물론 결제금액의 30%에 대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구는 이번 설맞이 상품권을 포함해 올해 총 45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월 10일까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안부 확인 시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병원 이송하고,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험 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올해는 총 41명의 ‘우리동네 돌봄단’이 활동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하루 4시간 주 3일로 월 48시간 근무 시 최대 39만 6천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구는 2월 중 전문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돌봄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신청 서류를 근무하고자 하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어학‧자격시험에 대한 응시료를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9~39세(2025년 기준 1986~2006년생)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며, 고용보험에 가입 되어 있는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토익, 토익스피킹, HSK, JLPT 등),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검정능력시험으로 약 900 여종이다. 지난해에는 총 480명 청년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그중 토익 등 어학시험이 6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에 11.5%, 데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시내버스 3324번이 1월 17일 첫차부터 고덕강일2지구를 경유하는 조정 노선으로 운행된다고 8일 밝혔다. 시내버스 3324번 노선은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공원역과 천호역, 강동역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이번 조정을 통해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에는 6개 단지 중 5개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어 6,568세대, 약 1만 5,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선 조정이 되기 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단 2개뿐이었다. 시내버스 3324번은 이번 노선 조정뿐만 아니라, 운행 대수가 기존 10대에서 12대로 2대 증차되어, 평일 기준 10분~16분의 배차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고덕강일2지구 주민들의 염원과 구의 노력이 담긴 성과다. 지난해 8월, 강동구가 암사역사공원역 개통과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집중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시내버스 3324번 노선 신설을 이뤄낸 이후, 주민들은 해당 노선이 고덕강일2지구 경유하기를 바라는 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예비 고1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오는 1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데오럭스 교육그룹 교육전문위원이자 기대도달교육 대표인 고준우 컨설턴트가 맡아, 4차시에 걸쳐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시간은 고교 생활의 A부터 Z까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등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구조와 학생들이 알아야 할 평가제도에 대한 핵심 정보를 짚어주며, 예비 고1 학생들이 막연한 불안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과목 선택 전략을 중심으로, 진로와 목표 대학, 전공을 잇는 맞춤형 학습 설계법을 제공한다. 세 번째 시간은 내신 성적을 잡기 위한 실전 노하우와 효율적인 공부법에 집중한다. 2028 대입안에 따른 수능 대비 전략을 함께 제시하며, 단권화 공부법 등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학습전략을 소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9일에서 17일까지 ‘2025년도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 지원받을 지역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수강생은 1만원만 본인 부담하면 1년간 중·고등학교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앞서 2023년에 연간 4만 5천원 수강료로 자유롭게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용산구와 강남구가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맺었다. 이 중 용산구가 3만 5천원을 지원하는 것. 가구당 1차례 지원해 형제자매 등 가족 간에는 ID 공유가 가능하다. 본인부담금 1만원도 2자녀를 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게는 50% 감면한다. 3자녀 이상을 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100% 면제된다. 단, 감면과 무료 대상자는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 지원 참가자로 선정되면 개별적으로 배부받은 수강권을 등록해 1년간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