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4차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에서 단기간에 코딩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코딩 부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딩 부트 캠프’는 회차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에서 코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캠프에서는 인공지능, 미래의 도서관, 환경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한 코딩 부트 캠프, 코딩을 활용해 경제를 이해해보자’를 표어로 한다. 경제 이론 학습과 코딩 실습으로 학생들이 기초 경제 지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3D프린터·펜 모델링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가상현실 ‘로블록스‘ ▲코딩 로봇 ‘핑퐁로봇, 로보티즈’ ▲도심형 스마트팜 체험 등이다. 경제 분야의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된 코딩 체험을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연령대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학년은 경제와 코딩의 기초 개념을 배우고 고학년은 심화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138개 분야의 외부 기관 평가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160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평구는 행정·안전·일자리·보건·복지 등 분야별 58개의 외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80개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외부 기관 평가에서 중앙부처 및 서울시 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상을 다수 수상하고, 약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구는 행정·안전 분야에서 ▲국내 유일 유네스코(UNESCO) 학습도시상 수상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서울시 지자체 합동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14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 대통령상 ▲재활용 성과평가 우수상 ▲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우리나라 최초 아동특화보건지소 ‘정릉아동보건지소’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정릉아동보건지소는 2017년 국내 최초 아동 특화 보건지소로 개소, 영유아 건강검진과 모자보건 프로그램 강좌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영유아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그간 벤치마킹 횟수는 10회에 이른다. 이번 견학에서는 ▲시설 및 운영 체계 소개 ▲영유아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프로그램 안내 ▲지역사회 연계와 커뮤니티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영유아 건강검진과 인터넷 커뮤니티(https://cafe.daum.net/sbchildhealth)를 활용한 운영방안은 큰 주목을 받았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정릉아동보건지소의 영유아 건강검진 시스템과 지역사회 연계 방법을 참고하여 아동 특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릉아동보건지소의 영유아 건강검진과 모자보건 프로그램 강좌 등은 ☎02-2241-5990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틴틴볼’은 ‘써틴~에이틴 볼런티어(Thirteen-Eighteen Volunteer)’의 약자로, 청소년들의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다. 올해는 총 3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구청장의 격려사와 함께 위촉장이 전달되었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 선서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이어 봉사단을 이끌어갈 단장으로 선출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김도훈 학생은 “최선을 다해 봉사단을 잘 이끌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싶다”며 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구청장은 “봉사는 한두 번의 실천보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렇게 기특한 마음으로 참여한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나이를 떠나 존경스럽다”고 격려했다. 틴틴볼 1기는 오는 2월 빵 만들기 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3일 재생열 활성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 건물 노후 지열 설비(히트펌프, 순환펌프) 교체 비용의 70%(최대 1.5억원)를 지원하는 ‘민간 지열설비 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히트펌프, 순환펌프 교체에 국한하지 않고, 밸브·스트레이너 교체, 배관·열교환기 청소, 동파 방지를 위한 지열 순환수 보충 등 부속 설비 교체까지 확대하여 지열 설비 전반의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열 부속 설비의 지원 범위는 정비비용의 70%이고 상한액은 개소당 1천만 원이다. 민간 지열설비 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된 지열 설비의 효율성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4년 지자체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시행했다. 2024년 시범사업을 통해 민간 지열설비 3개소(1,775㎾)의 노후 지열펌프 교체·설비 정상화로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신규 설치 대비 약 3분의 1의 비용으로 동일한 재생열 용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경제성이 뛰어나 참여 기관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올해 지원 계획을 확대한 것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월 9일 오전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는 2024년 6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후 현재 기존 거주민의 이주가 원활히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주가 완료되는 2025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보상 및 획지계획 등과 관련한 일부 민원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이 발생하여 서울시 및 강북구와 조합 간 협의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시찰은 김태수 위원장과 조합 및 서울시 담당부서가 함께 동행했는데, 영하 12도의 한파가 몰아친 날씨 속에서도 사업장 곳곳을 돌아보며 사업지연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경청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현장시찰 후 조합 및 서울시 담당부서와 논의하는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재정비촉진사업들은 공공기여 및 기부채납 등에 따른 순부담율이 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융자를 시작한다. 전년 대비 규모는 10억 원이 늘어난 총 60억 원이며 금리는 2%에서 1.75%로 낮췄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융자 한도를 기업당 최대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해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소셜 벤처(‘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른 기업) 등이며, 유흥업과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지원이 불가능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사회적경제계정(구. 사회투자기금) 융자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받고 상환 중인 경우는 신청일 기준의 대출잔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신규 대출이 가능하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운영되는 사업은 ▲소셜그린스토어 운영 ▲강서구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일자리 발굴단 ▲다문화 통역 도우미 ▲자전거 이동식 수리센터 및 세차장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총 15명을 모집한다. 먼저, 올해 신설된 소셜그린스토어 운영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축제와 행사에 팝업스토어로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는 업무이다. 강서구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사업도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조국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전산처리 등의 사무 보조, 민원 응대, 회계 업무 등을 통해 보훈단체를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발굴단은 구인·구직 상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 지원, 구인기업 방문 등 각종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수이며, 관련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13일,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약자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주요 변경 사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확대,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등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급여 지원 대상 확대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기준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 인상되며, 이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액은 1인 가구 5만 2천 원, 4인 가구 11만 7천 원 증가한 76만 5천 원과 195만 1천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된다. 수급자 선정 제외 기준이 기존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에서 ‘연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으로 변경되며, 노인 근로소득 공제 적용 연령은 75세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내 보호구역을 6개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 천일초)에 확대 지정한 것을 비롯해, 17개교의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위해 강동초 통학로의 보도 폭을 기존 1m에서 2m로 확장하고, 성일초 등 6개교의 횡단보도 표시를 노란색으로 개선해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방호 울타리(11개소, 756m), 적색 미끄럼 방지 포장(23개소, 4,292㎡), 활주로형 횡단보도(12개소), 무단횡단 방지시설(1개소, 140m), 보호구역 안전표지(17개소) 등 총 72개소의 개선 및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천일초 등 8개소에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도 올해 상반기에 사용신청 및 인수검사를 마친 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교통여건 변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7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1종(67,500원)~5종(18,000원)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시 80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마장로23길 10)는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를 운영하여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항목 검사는 물론,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사증후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정보무늬(QR) 코드 접속을 통해 개인별 일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12:00~13:00 점심시간)이며, 20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분야는 마을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을 위한 ‘동네이웃만들기’, 지역의제를 발굴하는 ‘새싹기 공동체활동지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열매기 공동체활동지원’,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미디어지원’,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위한 ‘공동체공간 활성화 지원’ 등 5개 분야다. 구는 45개 주민 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총 6,1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인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 기간은 2월 7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를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에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14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3개 기관(중앙47, 광역17, 기초226, 시도교육청17, 공공기관246)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78점을 기록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부여받았다. 특히 자치구 평균인 92.35점보다 3.43점이나 높고, 전년보다도 6.4점이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구는 '22년 최우수등급, '23년 우수등급, '24년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나아가 구는 2025년에도 정보공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사전 공개되는 행정정보 업데이트, 정보공개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최우수등급 연속 달성에 총력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올해 두 단계나 도약한 쾌거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중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96.3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정보공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구는 구민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사전에 선별해 정보공개시스템에 충실히 등록하고, 정보 성격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정보목록 공개율은 97.15%에 달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를 기한 내 신속히 처리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원문공개율은 92.8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민 맞춤형 정보공개’를 추진했다. 구 홈페이지 검색어 빅데이터를 분석해 구민이 자주 찾는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