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해에 이어 ‘2025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이하 찾아가는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법정 정기점검 의무 대상이 아닌 3000㎡ 이하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려는 취지에서다. 찾아가는 안전점검은 매월 건물주나 건물 관리주체가 신청한 건 중 8~10곳을 선정해 외부 전문가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단,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관련이 없는 배관 누수 같은 시설물 하자, 개별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건축물, 재개발 등 정비구역 내 건축물은 점검대상에서 제외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을 하면 서류검토와 현장점검 2단계를 거쳐 점검을 실시한다. 서류검토에서는 건축물대장에서 구조, 사용승인일 등을 확인하고 점검대상을 확정한다. 현장점검은 건축구조, 토질·기초 전문가가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에서는 ▲주요구조체(주요 부재의 구조적 기욺, 균열, 손상 여부 등) 8개 항목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등 안전상태) 4개 항목 ▲비구조체(문틀 뒤틀림, 외벽 탈락 등) 3개 문항 ▲기타(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5,000여 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자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 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감면하는 제도다. 납부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이며, 이 중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2012년 4월 이후에 생산·등록된 차량 등),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차량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도봉구청 기후환경과에 방문 혹은 전화하거나 이택스(etax)를 통해 할 수 있다.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에 10% 감면된 고지서를 발급받는다. 납부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발급받은 고지서나 이택스(etax) 누리집을 통해 부담금을 확인 후 ▲은행 현금인출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전화 ▲이택스(etax)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과 둘리쌍문근린공원 산책로 구간에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38대를 포함 총 48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신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산지형 공원인 초안산근린공원과 둘리쌍문근린공원에 충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상동기 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배회·쓰러짐·폭력 등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 연계 등 이후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올해 안으로는 초안산근린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도봉산 등지에 지능형을 포함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총 7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봉구 지역 내에는 공원‧녹지대가 총 79개소 있으며, 여기에 공원안전 용도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총 622대가 작동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설치로 공원 내 범죄가 예방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2025년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다고 알렸다. 해당 사업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증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대차계약 후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가입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송파구에서 총 540가구가 1억 2천여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중 95%인 515가구가 만 19~39세 청년으로, 비용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던 젊은 사회초년생들이 금전 지원에 힘입어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서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민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우선, ‘정부24’ 누리집 내 지자체별로 접속해야 했던 온라인창구가 ‘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단 한 곳으로 일원화된다. 신청자가 직접 방문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을 통한 신청도 가능해졌으며, 서류발급일 인정기준도 한결 유연해져 신청일 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93.94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5.26점 상승한 성적으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사전정보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정보의 성격에 따라 ‘일반행정’, ‘재정금융’ 등 16개 분야로 항목을 세분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구 누리집에 상세히 게시함으로써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 결과 ‘정보목록 공개율’ 99.8%를 기록하며, 투명하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을 입증했다. 특히 ▲예산 집행 내역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생활 밀착형 정보 등 구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의 공표 주기 및 시기를 명확히 표시하고, 최신화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땡겨요(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3일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최초 발행한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가맹점에게 낮은 중개 수수료를 제공하는 모바일 배달앱이다.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이다. ‘땡겨요’는 오는 17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발행 ▲가맹점 및 이용자 확보를 위한 홍보 등을 담당하고, 신한은행은 ▲땡겨요 시스템 및 콜센터 운영 ▲가맹점 모집 등을 각각 담당한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 수수료를 비롯해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는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여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초,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액면가보다 15% 할인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3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8월부터 12월까지 5명의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총 245만원의 월세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했다. 구는 올해도 이사비와 월세 등을 지원해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서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임차인 중 구로구 내 주거용 건물에 새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거주 중인 무주택 구로구민이다. 먼저 긴급 주거지원 신청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사비, 사다리차 이용비, 에어컨 이전 설치비 등 실제 부담한 비용도 지원하며, 지원사업 시행일 이전에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돼 이미 입주한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민간 주택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월 최대 20만원씩 1년 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 선수단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경기철(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구는 올해 선수단 재정비를 통해 기존 선수인 강대규(13년 차), 정용석(5년 차)과의 계약을 연장하고 대학 졸업예정자인 최민우, 최미르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 신규 선수 입단식은 1월 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수정 행정관리국장, 선수단 운영을 맡고 있는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입단한 선수들은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으로 최민우 선수는 자유형 65킬로그램(㎏), 최미르 선수는 자유형 70킬로그램(㎏) 체급에서 활약 중이다. 두 선수 모두 대학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어 팀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4년 자유형 레슬링 선수 출신인 정순원 감독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영입, 총 7개 대회에 참가해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순원 감독 체제는 올해도 그대로 유지한다. 오는 3월 제43회 회장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 양천구에 거주하는 최○○할아버지(81세)는 “바깥에 나가니 키오스크가 많아요. 심지어 병원에 갔는데 거기에도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었어요”라며 ‘스마트경로당’을 찾아 키오스크 사용법을 수시로 연습한다. # 황○○할머니(91세)는 최근 경로당에 설치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크’를 통해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설마 이게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꾸준히 걷다 보니 장딴지에 알통이 생겼어요. 지금처럼 기온이 내려간 겨울철에 실내에서도 걸을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라며 꾸준히 스마트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스마트경로당’을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예정인 경로당과 90㎡ 이상 규모의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조성키로 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 개개인을 얼굴로 식별해 건강정보를 측정·수집하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개 단지에서 올해 40개로 대폭 확대하며,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강남구는 주민 축제, 음악회, 화단 가꾸기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4371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산을 8000만 원으로 늘려 입주민의 화합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건강, 요리, 미술, 음악, 인문, 육아 등 48개 맞춤형 교양강좌를 위한 강사풀을 마련했다. 공모 준비 단계에서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선정 이후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강남구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주민 축제, 생태 체험, 교양 강좌, 운동 프로그램, 공동 육아, 봉사활동 등 입주민 간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단지별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사업은 2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5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개청 50주년을 맞는 해에 주민과 만나는 첫 번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105분간 진행된다. 1부는 국립국악고등학교 관현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국내·외 자매도시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 영상과 주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2부는 구민이 선정한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영상을 시작으로, 서울시장이 참석해 새해 주요 시정을 발표한다. 이어 강남구청장이 신년사 발표를 통해 2025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레이저·미디어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전 과정은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할 수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남구는 눈에 띄는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탄천 파크골프장’ 개장 ▲50년간 방치된 돌산을 탈바꿈시킨 ‘강남세곡체육공원’ 조성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나선다. ‘아동급식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동안 단체급식소, 일반음식점, 도시락 배달 업체의 휴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구는 부모의 급식 제공 가능 여부와 친척 방문 계획 등을 사전에 조사해 연휴 기간 중 급식이 필요한 아동들을 파악하여 아동들의 급식 지원 방식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급식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단체급식소 및 음식점의 영업 여부를 확인하여 이를 대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사전에 안내한다. 휴업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아동들에게 쌀, 밑반찬 등의 부식과 식품권을 미리 제공하며, 도시락 배달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체식품이나 식품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사전에 전달한다. 특히, 구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핵심 열쇠인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구는 대형 유통업의 확산,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 더불어 불안정한 국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총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사업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영현대화’에 총 14억 원을 투입해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봉리단길 골목형 상점가’와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송 인프라를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는 ‘공동배송서비스’를 위한 인건비를 지원해 구민들에게 편리한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13개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월부터 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학습·견학·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방학에는 총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습지도(2개), 현장학습(4개), 인성개발·창의력 향상(25개) 등 총 31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자기계발을 위해 동별 마을문고도 개방한다. 동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삼양동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프로그램 ‘마을 자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과 ‘창의력으로 만드는 나만의 염색 가방’을 운영한다. 미아동에서는 87명의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독서와 환경 문제 토론, 원고지 쓰기, 주먹밥 만들기 등 8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송중동은 국어와 수학 과목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26명의 학생들에게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공모 주제는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 1인가구 및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업, 청년의 안전‧복지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 서식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