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도 ㈜에치와이 강북·강서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어르신 건강음료 제공 사업’을 이어간다. 혼자 지내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올해는 지역 내 총 300가구에 요구르트 배달원이 일주일에 3차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다. 장기간 연락이 닿지 않거나 인기척이 없는 등의 위기징후나 특이사항을 감지하면 해당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보고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음료 제공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는 월평균 284명의 독거 어르신이 서비스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10월 이촌2동 담당 김열희 배달원[㈜에치와이 강북지점 소속]이 가정 내에서 사고를 당한 건강음료 지원사업 대상 어르신을 신고하고 병원 이송까지 이끈 사례가 있다. 대상 어르신은 주방 계단에서 넘어져 다리가 문틀에 낀 상태로 약 하루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다음 날, 평소와 다르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중앙시장과 신중부시장은 23일에서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신중부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동화동 골목형상점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신평화패션타운은 23일 21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설 명절 준비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장 상인과 중구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할인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서울 중구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해야 하지만, 1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할인이어서 1월에 납부해야 가장 혜택이 크다. 신청은 중구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연납을 신청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연납을 이용한 납세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한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다.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자동 환급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1월 20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특별점검은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예방 조치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빈틈없는 환경감시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 환경을 위해 이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임산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택시’ 탑승 가능 횟수를 확대한다. 임산부 직원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병원 진료 시 이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부터 임산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택시’ 횟수를 기존 연 24회에서 연 30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 직원은 신체적으로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횟수를 늘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여성행복택시는 임산부 직원뿐만 아니라, 늦은 밤 퇴근하는 여성 직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월 2회 한도로 지원된다. 구는 여성행복택시와 함께 일반직원 대상의 업무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업무택시는 공무수행 시 또는 출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행복택시, 업무택시 운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다. 직원 만족도는 곧 구민을 향한 대민서비스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한 복지제도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필수품,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에 돌입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청 공무원, 물가조사원,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구는 합동 점검반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비롯해 중대형마트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바가지요금, 사재기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가격표시제 위반행위가 발견될 시에는 그 즉시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다. 또 전통시장 6개소와 중소형마트 2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현황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점포별 사용하지 않는 난방기구 코드 분리 확인 ▲점포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상태 확인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정비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 융합인재교육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융합인재교육센터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신나는 겨울방학, 공학 체험 학습으로 보람차게 보내자!’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코딩 등 최신 트렌드와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다채로운 강좌들이 신설됐다. 특별강좌는 초등과정 5개, 중‧고등과정 3개로 총 8개 과정이다. 초등과정은 ▲코딩첫걸음 ▲AI로봇 ▲VR코딩 ▲목공 메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가상현실(VR) 기술로 나만의 테마파크 설계, 3D 모델링을 활용한 목공품 제작 등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한다. 중‧고등과정은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전자회로 실습을 통한 스마트 카(Smart Car) 제작 등 실습 중심 강좌로,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과정은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열흘가량 앞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풍성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구로구 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상점가 등 총 5곳이 참여하며, 각 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거나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척근린시장(1.20.~1.22.) △남구로시장(1.22.) △구로시장(1.23.~1.24.) △가리봉시장(1.23.~1.25.) △고척골목상점가(1.23.~1.28.) 등 시장별로 행사 기간과 내용이 다른 만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골목형상점가에서도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라운드고척 골목형상점가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1∼2기)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월드카페 톡톡(Talk Talk)’은 원어민 외국어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외국어 활용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어 회화, 일본어, 중국어 등 강의가 개설되며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1기 2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2기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32회로 운영된다. 강의 장소는 구로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1층에 있는 구로월드카페(구로제4동)와 구로평생학습관 1관 2층(개봉제2동)이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20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외국어를 배워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연중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비우기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도시시설물은 철거해 ‘비우고’, 유사 기능을 가진 시설물은 통·폐합해 ‘줄이고’, 노후·부식·훼손된 시설물은 유지 및 보수해 ‘정리하고’, 신규시설물의 최소·최적 설치를 통해 ‘미리 비우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2013년부터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해 2024년 12월까지 총 46,801건(비우기 6,459건, 줄이기 326건, 정리하기 40,016건)의 비움을 실천했다. 여기에 더해 2020년부터는 도시비우기의 개념을 확장, ‘녹제거’ 사업을 추가하고 지역 환경정비에 힘쓰는 중이다. 지난해 구는 도시비우기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신규 설치 예정인 시설물을 사전 심의해 최소화했으며 교통신호등, 지주를 포함한 각종 도로시설물에 발생한 녹을 제거하고 낙서 등으로 훼손된 시설물은 도색했다. 올해에도 정기·수시 심의를 병행해 유연하고 내실 있는 도시비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거나 기능 상실 시설물은 철거 또는 이설, 안전한 보행환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에코마일리지 동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사업장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시민참여운동이다. 지급받은 마일리지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 ▲아파트 관리비, 가스비, 지방세 등 납부 ▲현금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 동별 경진대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는 연 단위로 평가를 진행해 에코마일리지 실천의 연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는 각 동의 대회 기간 내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개인, 단체)가입 실적과 홍보 실적을 종합해 상위 9개 동에 시상한다. 12월 중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구는 최우수 1개 동에 100만 원, 우수 3개 동에 각 50만 원, 장려 5개 동에 각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홍보 캠페인 실시에 대한 가점을 부여해 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올해 1월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예우 및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구는 ▲보훈예우수당 ▲위문금 인상 ▲보훈단체 지원 등에 4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순위 유족 4,100여 명에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설·추석·6월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해 지급된다. 전입 등의 사유로 보훈예우수당을 신규로 지급받고자 하는 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위문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훈수당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승계가 되지 않아 소외될 수 있는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하여 지난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6만 원씩 지급했고, 올해는 월 7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구민안전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와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망 또는 후유장애 중심인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달리 상해치료비 중심으로 지원해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국내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 보장 대상이 된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장례비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상해 보장 항목은 20개로, 넘어짐, 부딪힘, 베임, 화재, 동물 및 곤충에 의한 상해, 전동 킥보드 사고 등이다. 단, 교통사고, 질병, 노환, 감염병 등으로 인한 상해인 경우와 산업재해, 공무원재해, 영조물배상 등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예약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원하는 날짜에 구청을 1회 방문해 등록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중개사무소를 개설(이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구청을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다. 등록 가능 여부를 상담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를 보완하거나 등록증을 수령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처리 기간도 약 4일 정도 소요됐다. 예약제를 이용하면 인터넷 또는 팩스로 신청한 개설(이전)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받고, 지정한 희망일에 구청을 한 번만 방문해 즉시 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설 등록 예약을 희망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신분증 사본,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무실 확보 증명서류(임대차계약서), 실무교육 수료증을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팩스(2251-1740)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인중개사 자격 여부, 사전교육 이수 여부, 범죄경력 등을 검토하고, 적합하다고 인정하면 신청인에게 구비서류를 안내한다. 신청인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도로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청소 순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북구는 구청 청소행정과 공무원 4명을 2인(차량직 1명과 일반직 1명) 1조로 편성하여 365일 도로 청소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주요 순찰 구간은 한천로, 월계로, 도봉로, 노해로, 삼양로, 419로, 삼각로 등으로, 강북구 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아우른다. 순찰 과정에서 발견된 쓰레기는 즉시 처리되거나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거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청소 순찰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과 방법에 따라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