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17일 오후 연남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연남동 공영주차장 복합 시설은 연남동 361-9번지에 지하1층~지상 4층, 연면적 5,648.85㎡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으로 주차난 해소와 구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정밀한 점검을 위해 이날 현장에는 마포구 건축지원과 등 관련 부서와 감리단, 시공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점검에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점검 시 발견한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주차장 지상부에 조성 중인 ‘효도밥상 경로당’과 스터디카페인 ‘연남 스페이스’ 등을 함께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신속한 공사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연남동 공영주차장 복합 공간이 주차 편의와 구민 행복을 증진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구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 및 신규 봉사자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대상은 전년도에 광진구에서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광진구민으로,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이어야 한다. 1시간당 1,00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봉사 시간에 따라 최대 150,000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자원봉사자의 신청에 따라 광진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광진복지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길 기대해 본다. 광진구는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 문화‧체육시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마일리지 제도와 함께 이 혜택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전년도 봉사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연도 내에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및 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월 16일에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변경)’, ‘양동구역 제11,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하여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은 지하철 2호선 방배역, 방배공원 및 우면산이 인접하고, 효령로, 방배로 등 간선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양호한 주거지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접근이 양호하도록 공공보행통로도 신설된다. 서초구 방배동 988-1일대 ‘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건축계획 변경(안)은 지상 35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843세대(공공주택 109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고, 버스정류장에서 대상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되어 단지 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동선이 마련된다. 또한 대상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025 겨울방학 특강'쉽고 재미있는 미디어 탐구생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성북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6학년이다. 로블록스 VR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성북마을TV 누리집에서 1월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로블록스 VR체험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해 로블록스 스튜디오 제작 실습과 VR 체험 실습을 진행한다. 관내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영어 키보드 가능자, 로블록스 ID/비번 소유자가 자격요건이다.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은 미디어센터의 녹음실에서 브레드 이발소 더빙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는 이론 교육 및 현장에서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초보 유튜버가 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 외에도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5년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어학·자격증 응시료는 물론, 전국 최초로 국가자격증 취득축하금까지 지원한다. 앞서 구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575명의 청년에게 약 1억 6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기존 800명이었던 지원 대상을 1,700명으로 늘리고, 참여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시험 종류를 916종까지 확대했다. 지원 분야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비롯해 토익, 스널트, 오픽 등 어학 31종과 ▲국가기술 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 96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해당 시험에 응한 관내 청년은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자격증 취득 축하금의 경우 1인당 1회, 종류 및 난이도에 따라 50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로 일대(보라매로 112~보라매로19길 8)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대방삼거리역 일대는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관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 간판의 모양과 크기도 제각각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24년 간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구역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지난해 2월 간판 개선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의 돛을 올리고, 12월 말까지 총 68개 업소의 간판을 새로 달았다. 구에 따르면 기존 간판의 대부분은 ‘판류형’으로 정보전달 위주의 대형 간판이었다면 새로 정비한 간판은 ‘입체형’으로 제작해 정보전달뿐만 아니라 가시성과 시인성을 크게 높여 도시미관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들어 2022년 상도로 290개 업소, 2023년 흑석로 99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 등 옥외광고물의 질적 수준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3천402건, 17억7천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하여 부과되는 세금이다. 세액은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하여 종별 18,000원에서 67,5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5. 1. 1.) 현재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 별표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허보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5년 1월 16일~1월 31일이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 시에도 당해연도까지는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했더라도 반드시 면허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삼성페이), 인터넷 홈페이지 이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 수리와 안전 체험 교육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2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는 고덕동(동남로 984)에 위치하며, 기존에 따로 운영되던 자전거 수리 서비스 시설 ‘강동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와 자전거 안전 체험 교육 시설 ’강동바이크스쿨‘을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동구는 2010년부터 수리센터(동남로 918)를, 2012년부터 강동바이크스쿨(동남로 984)을 각각 운영해왔으며, 두 시설은 각각 연간 6천여 명과 1만 7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중 강동바이크스쿨은 2019년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상일동(상일로12길 89)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됐으나, 고속도로가 지난 1월 1일 개통되면서 고덕동으로 복귀했으며, 수리센터와 함께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로 통합 조성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와 태영건설의 협조로 기존 강동바이크스쿨(연면적 178㎡)보다 확장된 규모(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가 1월 31일까지 2025년도 1년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때는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1기분(6월)과 2기분(12월)로 나눠 부과되지만,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1월 중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다. 3월과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월에 연납하면 연말까지 잔여기간인 11개월분(2월~12월)의 5%를 할인받아 총 연세액의 4.57%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연납한 뒤 올해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로 신청할 때는 서울시 ETAX나 STAX(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마포구 지방소득세과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소유권 이전일 또는 폐차일 이후 남은 기간만큼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도 서울시 ETAX를 통해 가능하며, 마포구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여 2024-2025절기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을 마포구에 거주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구립 노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대상자는 마포구 보건소와 지역 내 4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접종에 사용하는 4가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과 유사한 백신으로 예방효과가 크다”라며, “예방접종과 함께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존 무료 대상자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마포구에서는 176곳의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정 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포구 건강동행과와 다산콜센터에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전 독감 예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효사랑 주치의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성동구가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효사랑 건강주치의가 매월 3~4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소그룹별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골다공증,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빈뇨, 계절별 감염성 질환이나 다양한 노인성 질환 등으로 기관별 수요나 교육 시기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올해 첫 교육은 1월 20일 구립 금호3가 경로당(장터1길 3)에서 ‘골다공증 관리 및 웰다잉’을 주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 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5년 1주차(’24.12.29.~’25.1.4.)에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3~18세 중·고등학생 연령대에서 177.4명으로 가장 발생이 많았고, 7~12세(161.6명), 19~49세(129.1명) 순으로 발생하면서 학령기 아동 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예방접종률이 높은 65세 이상에서는 35.1명으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된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신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공사장, 도로시설물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 주민 일상에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9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중 관내 대형 및 중소형 공사장 등 22개소는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공사장의 화재 예방 실태, 한중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성, 제설 대책 수립 및 시행 여부, 겨울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근로자 휴게실 확보 및 보온장구 지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공사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는 관내 도로시설물과 도로사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로 교량 3개소,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예방관리 건강교실'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시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강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22년 17%에서 2023년 18.1%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부적절한 질환관리 등의 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과 올바른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5명 이상의 교육 참여자를 확보하고 강의실이 마련된 강서구 내 사업장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서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n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재산세 체납 1,122건에 대해 부동산 신탁회사를 대상으로 납세의무를 지정하고, 체납세 2억 2,167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은 신탁재산의 경우, 납세의무자인 위탁자가 재산세를 체납하면 신탁재산을 수탁받은 수탁자에게 납세 의무를 부여해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납세액 징수 절차에서 신탁회사가 물적 납세 의무를 지게 되며, 납부통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완납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압류 후 매각)이 시행된다. 하지만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납세의무자 변경(체납자→재산수탁자) 과정에서, 체납처분 적용 시점에 따라 혼선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체납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원구는 신탁 재산에 대한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법률 자문을 구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에는 신탁재산의 재산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 수탁자(신탁회사)를 물적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이에 따라 납부통지서를 직접 송달하여 납부를 독려했다. 그 결과, 노원구는 2024년 물적 납세 의무 지정 이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