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관내 대학생 및 구직 청년의 취업 준비와 진로 개발을 돕고자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동작 청년 맞춤형 취업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강의를 통해 생생한 취업 정보와 기업의 인재상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23년부터 ’24년까지 수료자 323명, 취업자 22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비대면 강의 없이 직무공통 필수특강, 직무별·기관별 맞춤형 특강 모두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취업전략 수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직무공통 필수특강은 ▲인턴의 모든 것 ▲기업/산업분석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찾기 ▲취업 성공을 위한 면접 핵심 전략 ▲스피치 완성 1분 자기소개의 모든 것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필수특강을 들은 참여자는 1:1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특강은 삼성전자, CJ, 우아한형제들 등 대기업 전·현직자가 강사로 나서 ▲마케팅 ▲반도체 ▲IT(기획·데이터분석) ▲영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인근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작년 9월, 해당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이 지역 현황과 불일치한다는 다수의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이에 10월, 서울시에 명칭 변경을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올 1월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이번에 변경되는 정류소는 총 3개소다. ▲동작실버센터입구→동작실버센터입구.용양봉저정 ▲상도터널노량진동(한강대교 방향)→상도터널.노들역3번출구 ▲상도터널노량진동(상도터널 방향)→상도터널.노들역4번출구로 각각 바뀐다. 특히 구가 자랑하는 국가유산인 용양봉저정은 정류소 명칭으로 대표성과 상징성을 갖기에 손색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이다. 또한 상·하행선 모두 같은 명칭으로 그간 혼선을 줬던 ‘상도터널노량진동’ 정류소도 명확히 정비함으로써 이용 불편을 말끔히 해소했다. 구는 1월 24일 첫차부터 해당 시내버스 정류소에 변경된 명칭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작년 10월에도 남부순환로 2061 인근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을 지역 현황에 맞게 ‘사당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구 청소년 내 생애 첫 해외출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 중구 초등학생 9명에게 일본 아오모리현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사진 촬영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촬영 기법과 장비 사용법을 익힌 뒤,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출사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에서는 일본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고, 히로사키성에서는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와다호수와 오이라세 계류에서는 눈 덮인 설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이라세 계류의 겨울 풍경은 학생들에게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도와다 미술관에서는 현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창의력을 자극받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해외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2025년 서울시 강동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강동구는 급증한 인구 규모에 발맞추어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을 제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와 서울시의 건강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생애 과정적 접근’과 소득, 주거, 직업 등 사회경제적 건강 결정요인을 고려한 포괄적인 건강정책으로 ‘건강한 노화(Healthy ageing)’를 실현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건강100세 상담센터(洞), 관내 협력 기관, 관내 입주 직장터와 생활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상별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 영양, 근력 강화 등을 고루 갖춘 ‘주민과 동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간 건강 수준 향상 거버넌스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 일상 편의를 높이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성동구 대표 생활밀착 서비스다. 버리기에는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받아 지난해에는 일 평균 47명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한 해 동안 약 3만 3,152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자원절약 실천과 환경보호 동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회 순회하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접수 마감 오후 4시 30분)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동구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부터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성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한다. 구는 2024년부터 부부로 맺어짐을 축하하고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하여 관내 혼인신고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는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혼인신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성동구민인 경우에 태극기 세트를 지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구민 여부와 상관 없이 성동구청에서 혼인신고하는 모든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한다. 혼인신고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실천 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태극기 세트에는 가정용 태극기, 깃발, 깃대, 결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보관함과 함께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 거주자를 고려한 국기꽂이가 포함되어 있다. 구는 태극기 세트 증정 이외에 혼인신고를 기념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별도로 포토존을 마련하여 기념사진과 함께 혼인 축하카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구건강마일리지 앱을 보며 하루에 1만보만 채우자 하던 것이 점점 욕심이 나서 더 많이 걷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중구에서 제일 많이 걸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약수동에 거주하는 이서환(여, 83세) 씨는 지난해 약 9백만 보를 걸었다. 암 수술 후 걷기만이 유일한 운동이라는 이 씨는 지난해 중구 내 최다 걸음 기록자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간식을 사서 이웃과 나누고 일부는 기부하며 일상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씨는 “앱 덕분에 더 걷고 싶어졌다”라며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매일 아침 걷기를 일상으로 만든 정권희(남, 66세) 씨 역시 걷기의 보람을 톡톡히 느꼈다. 정 씨는 “건강을 위해 걸었을 뿐인데, 중구에서 두 번째로 많이 걸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걸어서 쌓은 마일리지로 장도 보고 기부도 하니 정말 뜻깊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건강마일리지 앱’이 가입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건강마일리지 앱은 일상 속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중구에서 자체 개발한 앱이다.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나섰다. 1월부터 4월까지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든 규제다. 법령,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 민간 활동을 제약하거나 일상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라면 내용과 분야를 막론한다. 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온통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또 주민들이 자주 찾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발굴한다. 여기에 더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그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규제로 인해 해결되지 못한 사안을 다시 들여다볼 예정이다. 민원 자료를 재검토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제안된 규제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검토하고,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하면 서울시나 중앙부처와 협의해 더 큰 틀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속적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Dutch Cycling Embassy)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동참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한 방안으로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구정 핵심 과제로 삼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 국제관계 총괄매니저 크리스 브런틀렛(Chris Bruntlett)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네덜란드 자전거 친선협회는 전 세계 도시와 자전거 중심 교통정책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민간 네트워크로 노원구와의 협약은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 사례다. 협약서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 시책 발굴 및 공유 ▲자전거 친화적 인프라 조성을 위한 지식과 정책 교류 ▲전문인력과 물적 자원 교류 지원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구는 네덜란드의 선진 자전거 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전 구민의 스포츠권(스포츠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향유할 권리)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2025년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 ▲구민 이용률 제고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등 4대 분야 16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절반(8개)이 신규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구는 올해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 수영장’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달 구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서울이태원초등학교와 함께 ‘이태원초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관) 구청 운영에 관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중 시설개선을 위한 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수영장 방수 및 타일 교체, 실내 운동기구실 조성 등 공사를 진행하고 이르면 9월 시설을 재개관한다. 관련 예산으로 구는 구비 11억 원을 편성했다. 중부교육지원청에서도 18억 원 상당 예산을 투입, 기계설비 공사를 병행한다. 운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올 하반기, 구는 시설관리공단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22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직접 운영 중인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교육기관으로, 현재 초등 및 중학 과정을 포함해 총 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늘푸름학교 교장인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졸업식을 통해 초등반 27명, 중학반 23명의 만학도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은 ▲상장(개근상‧우수학습자상‧명예학생상) 수여 ▲송사 및 답사 ▲가족 대표 축하 영상 상영 ▲졸업식 노래 제창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 졸업식에서는 서울시 초‧중학교 성인문해 졸업생 중 최고령 학습자인 93세 어르신의 졸업으로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91세에 중학교 과정에 입학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학습 태도로 교사와 동료들에게 깊은 존경을 받았다. 그 열정을 인정받아 오는 2월 12일, 졸업생 대표로 서울시 교육청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방문해 ‘서울시 모범학생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보드게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요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요즘놀이’는 윷놀이 등 기존의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보드게임 등을 통해 뇌를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한다. 이때 하나의 게임에만 익숙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해 새로운 규칙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보드게임은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규칙을 기억하고, 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뇌와 소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로 얼굴을 보며 진행하는 게임이므로 노년 우울증 예방에도 좋다. 재미와 긴장감은 덤이다. 특히 ‘요즘놀이’에는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치매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드게임 외에도 스마트 미러(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나 해피 테이블(대형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최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사전열람’을 실시한다. 토지특성이란 토지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공적 규제사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을 의미하며, 이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구는 개별공시지가 민원에 대한 의견 제출이나 이의신청 등 법정 구제 절차를 보완하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토지특성 사전열람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번 사전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악구 지역 내 사유지 약 37,000필지이다. 구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일간 사전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해 토지특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열람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에 대해 현장조사와 토지특성을 확인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관악구 부동산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동안의 투명하고 열린 행정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접근성과 정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중심으로 정량·정성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공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적정하게 처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공개 여부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지난해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531건으로 목표 대비 109.3%를 달성했고, 문서의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며 다양한 사진자료를 포함하여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구청 앞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구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자매결연도시 등 지역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호응이 높다. 올해는 규모도 더 커지고 참여 품목도 다양해졌다.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순천시, 평창군, 양양군, 광양시 11곳과 우수농수산물 생산도시인 강릉시,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청양군, 인제군, 장성군, 함평군, 춘천시, 구례군 10곳 등 총 21개 시‧군이 참여한다. 제수 용품뿐만 아니라 밥상에 오르는 각종 먹거리를 시중가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과일류, 밤, 꿀, 차 등 200여 품목이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품목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 신용카드,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