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을사년 설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국내 친선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원주시,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충청도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음성군, 진천군 ▲경상도 거창군, 경산시, 봉화군, 상주시, 영양군, 의성군 ▲전라도 고흥군, 곡성군, 영광군, 완도군, 정읍시, 진안군과 더불어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강원도 영월군이 참여한다. 총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37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장터 개최 이후 가장 많은 농가가 함께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매년 상승하는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영미 행정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강동구 직거래장터 방문으로 구민분들이 더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총 4,984가구를 대상으로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번 확인조사에서 보장중지 619건과 급여변동 2,155건을 처리했으며 소득변동을 신고하지 않은 부적정 수급 275건, 2억 2천만 원에 대한 환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신속한 자격 중지 및 급여 변경으로 월평균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복지재정 누수 차단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이혼 후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채 수십 년간 홀로 지내온 독거노인이 자녀의 소득으로 인해 수급 자격이 중지될 위기에 처했으나, 구의 적극적인 사실 확인과 조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처럼 구는 세심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 중단이나 감소로 생계 위기에 놓인 114가구 156명에 대한 구제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 일대의 인파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튜브 채널 ‘성수역 라이브(LIVE)’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역 라이브’는 성수역 1~4번 출구 주변의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인파 혼잡도를 알리는 공공서비스로,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 데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25일 처음 개설됐다. 유튜브에서 '성수역 라이브'로 검색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성수역 라이브(LIVE)’에 접속해 성수역 일대 인파 상황을 24시간 연중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흐림(Blur) 처리한 영상을 송출하며, 성수역 근처 혼잡 지역 4곳의 영상을 1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스트리밍한다. 한편, 구는 유튜브 ‘성수역 라이브’를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2월 7일까지 동 주민센터, 스마트쉼터, 도서관 등 성수동 내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월 17일 14시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회의실(중구 덕수궁길 15, 7층)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11개 사회복지 직능협회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울시 사회복지 현안과 정책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85년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 분야의 조사·연구와 사업의 체계적 협의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구협의회, 현장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중심기관으로 서울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이종환 위원, 신복자 위원, 강석주 위원이 참석했으며,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우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장들은 ▲고립가구 사업 증가에 따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 “집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책놀이 지도사’로 활동을 하게 됐고 사회공헌활동에 계속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가치동행일자리에 지원하여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인지케어 강사로 활동하게 됐는데, 제가 밤새 만들어간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 기관에서도 저를 인정해주어서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사회공헌 분야로 직업을 가지려고 준비중입니다.” - 윤00 님(2024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 “저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어서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분들이 오신다고 했을 때 갈등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직원들만큼 장애인에 대해 존중하고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중장년의 경력과 경험의 힘을 느꼈습니다. 맡은 일 외에도 먼저 필요한 일을 찾아서 도와주고 계셔서 이제 없어서는 안 될 분들이 되셨습니다. 시민 모두를 위해서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 엄00 님(2024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기관 원장) 서울시가 중장년층이 일을 하면서 사회공헌과 직업탐색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설 연휴 기간, 폐수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하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환경 관련 부서는 감시반을 구성해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누어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 계도부터 현장점검, 24시간 상황실 운영까지 체계적인 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전, 1단계에는 자치구 공무원 총 127명 64개 조를 이뤄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 업체 등 중점 점검대상 148개 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무단 방류 우려가 있는 세차장 등 1,179개 취약 배출업소에는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2단계 설 연휴 기간에는 기름 유출,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에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치구별 ‘상황반’을 상시 가동한다. 신고 접수 시 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오는 1월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제막식과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와 11대 상권을 연결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버스’는 증기기관차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연통과 수증기, 기적소리가 나오도록 제작했다. 또한 전기차량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레드로드(Red Road)’의 캐릭터인 깨비·깨순이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점을 잇는 ‘관광열차’ 개념의 관광순환버스로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하다. ‘레드로드’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 제막식에는 마포구청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시청 ▲MOU 체결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각 시장의 특색을 살려 명절 제수용품 할인 행사,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및 즉석 복권 제공, 전통놀이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인 ‘설명절 특별 이벤트’에 구 예산 32백만 원을 더해 관내 전통시장 6개소 모두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곡본동시장에서는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른 페이백 행사가 진행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5만 원 이상은 1만 원, 7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화곡중앙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는 페이백과 제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지방세 납부기한 마감일마다 ‘야간 세무행정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민원이 집중되는 납부기한 마감일 업무시간 내에 신고납부를 못해 납세자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한편 미 신고·납부에 대한 사후관리 행정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야간 세무행정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날은 등록면허세, 법인지방소득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세금 납부기한 마감일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을 납부하는 매달 10일이다. 납부기한 마지막 날 근무시간 종료 후 1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씩 연장 운영될 예정이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 지방소득세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02-3396-5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위해 ‘야간 세무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4년도 한 해 동안 국세청 출신의 세무사와 세무과 직원이 1:1로 182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동절기와 설 연휴 중 일어날 수 있는 공사장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세운 6-3-3구역 등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장 13개소에 대한 점검이 1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점검은 중구 도심정비과 관계자와 건축구조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집중 안전점검 대상인 을지로3가구역 6지구와 을지로동 행정복합청사 신축 현장은 오는 24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및 통행로 안전조치 여부 ▲화재·붕괴 취약요인 파악 ▲가설물·건설장비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도 확인한다. 특히 긴 설 연휴 동안 현장 상주 인원 부재로 긴급 대응이 늦어지면 자칫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관리자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인 ‘중대재해 사이렌’ 활용법, 동절기 안전 수칙 숙지 등을 지도해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힘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새해를 맞아 ‘노원구민과 함께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음악을 통해 힐링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7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 오후 7시 총 2회, 각 회당 100분간 진행된다. 1회차 공연은 지역 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과 은둔·취약 청년, 장애인 및 학부모, 구정 기여자 등 다양한 계층을 초대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2회차 공연은 일반 관객을 위한 유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출연진은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WSO),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뮤지컬배우 최정원,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3인 출연) 등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크로스오버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시작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WSO의 연주로 꾸며진다.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해 대중화를 선도하는 WSO는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민생돌봄 ▲교통‧주차 ▲생활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28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다. ◆ 구민안전 대책 추진 구는 설 연휴 동안 구청 당직실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제설, 청소, 교통, 의료 등 9개 분야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별로 총 260명이 근무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강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한,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을 12개 구간에 추가 설치해, 총 22개 구간에서 운영된다. 민간 제설기동반도 220명 규모로 확대되어 용산구 모든 동에 편성되어 운영된다. 또한, 명절 연휴에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1곳을 포함해 다중이용시설과 건축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재난취약시설 54곳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중랑천 나무바닥(데크) 산책로 일대에 '도봉 둘레길 2.0' 안내판을 설치했다. ‘도봉 둘레길 2.0'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함이다. 안내판은 창동주공17단지 앞, 도봉구청 앞,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앞, 창포원 등 중랑천 나무바닥(데크) 산책로 주요 지점에 설치됐다. 구는 2022년 도봉 둘레길 2.0 사업에 착수해 현재 중랑천을 포함해 도봉산~서울 둘레길까지의 21.3k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그중 중랑천 나무바닥(데크) 산책로는 창포원에서 창동주공17단지까지 이어진 약 5.5km의 길로 도봉 둘레길 2.0 사업 중 핵심 구간이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현재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4월 중이면 서울아레나~창동교 0.5km를 제외한 구간에 나무바닥(데크) 산책로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창동교 0.5km 구간은 오는 2027년까지 서울시에서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도봉 둘레길 2.0 사업도 현재 막바지 단계다. 구는 사업이 완성되는 대로 도봉 둘레길 2.0 구간 주요 지점에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1월 31일까지 ‘2025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학습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2월 20일과 21일 총 2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진행한다. 20일은 초등학교 예비 4~5학년 60명을, 21일은 예비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 5학년인 경우에는 20일과 21일 중 하루만 참여 가능하다. 신청 조건으로는 2025년 2월 1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봉구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결정하며, 선정자에게는 2월 11일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캠프 운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모둠 활동을 하고 자기주도 학습, 독서법, 시간 관리법과 같은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환경공무관들의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주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이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지역 내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여가, 건강, 근무 여건 등 복지와 관련한 제도는 모두 손봤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묵묵히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처음으로 ‘환경공무관 워크숍’을 추진한다. 워크숍을 개최해 환경공무관들의 화합을 이끌고 개인의 근로의욕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최 시 환경공무관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50대 이상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1인당 45만 원 상당의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독감 예방접종과 건강진단비는 지난해와 같이 각각 1인당 4만 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생일특별휴가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생일을 맞은 직원은 그달에 하루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기존 환경공무관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던 제도들은 지원금을 증액하거나 횟수 등을 늘렸다. 근로자의 날 축하금은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생일축하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