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3일까지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강북구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강북구 관련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으로, 고독사 예방‧관리 분야, 고립‧은둔 방지 분야, 돌봄‧안전‧건강 분야 중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구는 3개 사업을 선정해 분야별 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종교활동, 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신청단체 외 사업실행 주체가 다른 단체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모신청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우편이나 방문 접수 등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2월 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예비 중·고등학생의 학업 전환기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예비 중학생(초등~예비 중3)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진로·진학 전문가인 임명선 강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방향 ▲중학교 학습지도와 설계 ▲효과적인 학습 준비 전략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2차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예비 고등학생(예비 고1)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前) 아주대·인하대 입학사정관 송아영 강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학점제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등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내한다. 설명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부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하며, 관내 24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임신 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의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사업 종료에 따라 강남구는 국가 지원 사업인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원한다. 지난해 강남구에서는 1674명이 임신 준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검사를 받아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이 사업이 더욱 확대돼,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뿐만 아니라 자궁·난소 상태를 확인하는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남성은 정자의 운동성, 밀도, 형태 등을 분석하는 정액검사를 지원한다. 20세~49세 주민이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도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3회까지 지원되며, 20~29세(1주기), 30~34세(2주기), 35~49세(3주기) 등 주기별로 1회씩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을 통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임시공휴일로 더 길어진 설 명절 연휴(1월 27~30일) 동안 고독사 위험 가구 2372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AI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복지망을 가동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평소 AI 및 음성 기반 안부 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점검하고, 관제센터에서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동 담당자가 직접 전화나 방문 등의 추가 안부 확인을 실시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설 연휴와 같이 긴 연휴 기간에는 주민센터의 인력과 자원의 부족으로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 대응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구는 관제센터의 자료를 직접 수신해 이상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 주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특별 안부 확인단’을 구성해 현장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에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2372가구의 상태를 점검한다. 관제센터로부터 결과를 수신한 구는 이상 징후자를 선별해 특별 안부 확인단에 알리고, 확인단은 전화 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1월 23일부터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입원이나 출장 등으로 보호자가 장기간 외출할 때,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안전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역 내 펫위탁소에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의 위탁 장소는 망우동 소재의 ‘금란동물애견’으로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맡길 수 있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 기간은 마리당 최대 10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펫위탁소 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출발! 교통, 멈춰!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에 필요한 주의 사항과 위급 상황 대처 방법 ▲똑똑한 대중교통 이용법 ▲항공 관련 정보와 교통의 변천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형 독후 활동으로는 ▲어린이 안전 면허증 취득▲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고무줄 동력 자동차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우수 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구립 은뜨락도서관장상 2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문화상품 공모전을 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해 우수한 문화상품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한옥 또는 한옥마을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 ▲장식 기와, 잡상 등을 소재로한 문화상품 ▲북한산 이미지를 반영한 문화상품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상품은 가산점이 있다. 서울시 소재 기업, 법인, 사회적기업, 개인사업자, 작가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은평구 소재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전 1차 서류 접수는 내달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오는 3월 6일 1차 서류 합격을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견본 접수가 이루어지며, 견본 접수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6일 최종 발표가 된다. 최종 발표 내용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되고 공모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문화상품은 1백만 원내에서 매입계약이 이루어지고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센터 1층 문화상품 가게 ‘담다’에서 판매된다. 김미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규제철폐를 통한 민생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자치구의 규제 철폐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작년 12월 12일 자치구 구청장과 함께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한데 이어, 21일 오전 시·구 정례회의체인 자치구 부구청장회의를 통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주재로 개최됐으며, 市 관련 국장과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민간 부문의 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규제 철폐 100일 계획’에 자치구의 동참을 당부하며, 규제 발굴 초기부터 자치구에서 적극 참여하여 자치구 소관 업무 전반에 걸친 규제 철폐 사항을 발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개 자치구에서 최근 1년 내 규제 철폐한 우수사례 20건과 규제철폐 제안 사례 35건 등 총 55건을 논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자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2025년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신촌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인디레이블, 공연장, 민간 기업들과 협력해 신촌을 ‘청년 음악도시’로 리브랜딩하고 청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5월과 9월에는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레코드 페어, 청음회, 인디 라이브 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메이저와 마이너 음악을 아우르는 독특한 축제로 인디레이블, 바이닐(vinyl, 레코드 음반)숍, 현대백화점 등과의 협력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주민과 대학생, 청년들은 음악을 감상하고 레코드 제작 및 판매 과정을 체험한다.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축제의 생동감을 더한다. 인디음악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인디펜던트 네트워크' 사업은 연중 진행된다. 인디레이블, 아티스트, 공연장 운영자 등 지역 인디음악 생태계의 주요 주체들이 참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 ‘노원달빛산책’과 대만 타이난시(台南市)의 ‘월진항등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노원달빛산책’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가을 당현천 산책로를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회째를 맞은 ‘2024 노원달빛산책’은 ‘숨’을 주제로 당현천 2km 구간에 걸쳐 41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 대만의 ‘월진항등제’와 연계해 해외 초청 작가 2팀의 작품, 차이팅의 ‘쉬머링 스웨이즈’와 위위아트스튜디오의 ‘실프에서 실프로: 노원챕터’가 전시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특히 노원달빛산책을 글로벌 축제로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렸으며, 오승록 노원구청장,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린-웨이-쉬(林韋旭) 타이난시 문화국 대리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축제 간 예술작품 교류 및 전시 운영 ▲문화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나무 심기를 지원하고, 위험 수목은 구에서 정비해 주는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나무 심기를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수목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이 직접 녹화 활동에 참여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나무 심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단독‧공동주택, ▲노유자시설, ▲교육연구시설이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나무를 심기 위해 교목의 경우 나무 1그루당 2.5㎡ 이상, 관목의 경우 4그루당 0.25㎡ 이상의 최소 면적을 확보하여야 한다. 지원 수목으로는 교목 5종(산딸나무, 이팝나무, 매화, 청단풍, 감나무)과 관목 8종(나무수국, 덩굴장미, 영산홍, 황매화, 무궁화, 사철나무, 백태기나무, 명자나무)이며, 나무를 심는 데 필요한 부엽토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공원녹지과(02-450-7792), 전자우편(sangni@gwangjin.go.kr) 또는 인근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나무 심기 재료는 신청자가 직접 방문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맞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2,231가구(총 3,095명)의 빈곤 사각지대 시민을 신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폭넓은 지원을 이어 나간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를 1인 가구 월 최대 26,179원(7.34%), 4인 가구 58,864원(6.42%)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 현실화,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 올해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단 각오다. 전국 최초 지자체 기초보장제도로 출발(2013년)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 수준은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급여) 기준에 들지 않아 정부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시민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의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48% 이하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던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소득 기준도 오르게 됐다. 따라서 1인 가구 1,148,166원·4인 가구 2,926,931원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1억5천5백만 원 이하(주거용 재산 포함 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은 지하철·버스 막차시간 연장 운행,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회, 장애인 성묘 지원버스 운행,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 불법 주정차량 및 불법 영업택시 특별단속 등이다. 올해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총 6일로 늘어났으나, 설 다음날 휴일이 하루만 있고 월말 정산 등 업무로 1월 31일 출근하는 시민들을 고려하여 평소 명절 교통 대책과 동일하게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명절 당일과 다음날 이틀에 걸쳐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 지하철은 설 당일(29일)과 다음날(30일)에 종착역을 기준으로 마지막 열차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토록 운영시간을 연장하며, 연장시간 동안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합쳐 하루 118회씩 증회 운행한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구간은 서울 관내 구간이며, 출발역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에 따라 다르므로 역사 안내문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 2,974명에게 7,751건의 알선연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결과 1,464명의 취업이 성사되는 결실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이 같은 역대 최대 성과로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및 창업 서비스 연계와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1일 기존 서대문구청 1층에서 접근성이 더 양호한 홍제역 인근 유진상가(통일로 484)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를 통해 상담 창구를 확대하고 1:1 상담실과 교육장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중장년내일센터 및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중장년층 대상 경력설계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활성화에 힘썼다. 센터는 상담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창업지원센터, 중장년지원기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평생교육시설 등과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상담, 취약계층 취업특강, 중장년층 프로그램 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내수 부진과 정치적 혼란에 따라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재정지원 강화에 나섰다. 올해 구는 직접 융자 방식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40억 원과 은행 협력사업인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300억 원을 조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확대했다.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10억 원으로 총 4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부동산과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규정상 담보 능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가 ‘6개월 이상’이었던 제한을 절반 수준으로 완화함에 따라 신청자와 수혜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출금리도 0.5% 인하한 연 1%를 적용해 이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냈고, 2025년 상환 도래 원금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시중은행의 공동 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의 보증재원을 확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