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1월 15일부터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전면 시행에 나섰다.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어르신 1400명이 평일 점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운영 연간 사업비는 25억 원가량이다. 구는 중식 주 5일제 참여 경로당에 쌀과 반찬 비용, 중식 매니저와 도우미를 지원한다. 2025년 1월 현재 중식 주 5일제 참여 경로당은 16개 동 소재 총 95개 방이다. 지역 내 운영 경로당은 총 90개소 114개 방으로 참여율이 83%에 달한다. 미참여 경로당 19개 방에 대해서도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경로당 중식 제공을 시범 운영하고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양한 이유로 참여를 꺼린 경로당이 많았다”라며 “경로당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청장과 대화를 이어간 결과, 참여율이 대폭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 34개 방에서 중식 제공을 시범 운영하며 전면 실시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주방 시설 공사를 사전 완료했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명을 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의심 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송파구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에 대한 집중적인 백신 예방접종 권고에 나섰다. 작년 말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독감 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2월 마지막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ILI)은 1천 명당 73.9명으로, 2016년 유행 정점(86.2명) 이후 최고치다. 특히, 이번 유행 주범인 A형 독감 바이러스는 고열,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발현이 갑작스럽고, 감기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를 초래해 감염병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전 연령층 인구가 고루 많은 구는 본격적인 명절 연휴 전 예방 접종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신 백신은 유행 바이러스 주와 매우 유사해 면역 형성력이 높아 충분한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신속한 예방접종은 만남이 잦아지는 명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13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는 1월 22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이하 우리소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소리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도봉구 주최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기획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경우 공연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올해 모집 팀 수는 총 50팀이다. 신청 자격은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 또는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도봉구민으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자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은 뒤 구비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2월 24일에 개별 안내한다. 이후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 11일과 12일에 실연 심사를 치르며, 최종 결과는 3월 19일 도봉구 누리집에 게재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의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을 개소하고 내달 2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은 구에서 여섯 번째로 조성된 서울형 키즈카페로, 기존 주민커뮤니티 시설이었던 구(舊) 모두의마을활력소(노해로 227) 건물이 탈바꿈한 사례다. 연면적 51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안내데스크, 유아 놀이공간, 수유실 ▲3층 초등 저학년 체험형 놀이공간, 화장실 ▲4층 사무실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주중(화~금) 3회차, 주말 3회차 운영하며, 정식 운영 기간에는 주중(화~금) 3회차, 주말 4회차 운영한다. 정식 운영은 3월 1일부터 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3년 12월 31일 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차당 정원은 38명까지다. 신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로 하면 된다. 1회 이용료는 아동은 2,000원, 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1,028명에게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토지 2,934필지를 찾아줬다. 환산하면 약 185만㎡이다. 구는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1년 12월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통계관리를 시작한 2010년부터 구민 9,735명에게 찾아준 토지는 34,241필지, 약 2,900만㎡다. 구 관계자는 “아직도 구민들이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한 토지가 많이 있다. 알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꼭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간단하다. 본인 소유의 토지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만 하면 된다.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조회대상자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구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다. 구는 종합대책의 추진 방향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구민 안전 확보 △취약계층 특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 안정 강화 △생활밀착형 대책 마련과 정보 제공으로 구민 생활 불편 해소로 정하고 구민 안전, 민생 안정, 교통 대책,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에서 1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분야별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구민 불편 사항 해소에 나선다. 구는 이번 대책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에 초점을 두고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급식은 지난해보다 23명 많은 1,367명을 지원하며, 민간기관을 통한 어르신 안전 확인 대상자는 1,399명으로 늘렸다. 구가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은 2024년 64개소에서 2025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쉼터(미래형 버스정류장) 2곳과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3곳의 새단장을 완료했다. 구는 2023년 신도림역과 온수역 2곳에 설치해 운영중인 스마트쉼터(미래형 버스정류장)의 내·외부 리모델링을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마무리했다. 스마트쉼터는 한파, 폭염, 황사,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보호하고 냉난방 시설과 공기청정 시스템이 자동 가동되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지만 스마트쉼터 명칭만으로는 어떠한 공간인지 주민들의 인지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쉼터의 내·외부에 안내판과 구로구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대표 캐릭터 사인물을 부착해 친근감과 인지도 상승효과로 스마트쉼터를 더 쉽게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중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도 비치하여 위급 상황에서도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률 증가에 따른 인도에 무분별한 방치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구로역 3번 출구 앞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화 자원 등을 활용해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사업개시일인 3월 4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가구 합산 재산 4억9천9백만 원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 개척단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센터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가꾸기 ▲불법광고물 보관창고 폐현수막 재생사업 ▲폐자원의 수거 및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등 6개 사업에 총 30명(▲65세 미만 13명 ▲65세 이상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구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올해 12월까지 한옥건축(철거)자재 재활용은행(신영동 123-3)에서 주민들에게 한옥 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옥건축(철거)자재 재활용은행(이하 재활용은행)은 전국 최초의 한옥 자재 창고로 지난 2014년 12월 문을 열었다. 도시의 현대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사라지는 한옥 부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통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역할을 맡았다. 철거 현장에서 보존 가치 있는 부재를 확보·관리해 수요자에게 공급한다. 보급 대상은 한옥을 소유하고 있는 종로구민이다. 한옥을 신축, 증축, 수선하는 경우에 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와는 일반한옥 및 익선동 상업용 한옥 소유자에게, 목재나 석재는 일반한옥 소유자에게 무상 제공한다. 자재 반출은 대상자의 관내 거주 여부와 한옥 건축물 확인 과정 등을 거쳐 이뤄진다. 재활용은행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고 방문 전 사전문의는 필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활용은행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종로구는 “전통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서 우리 한옥 문화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자,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6만 7000원 미만의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의 경우 2만 원을 받는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20만 3,349원으로 전년 대비 3.9% 올랐다. 구는 이번 행사로 설 명절 물가 부담이 완화되고, 침체된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 나아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전통시장 내 총 33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하며, 참여 점포 앞에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방문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최호권 구청장은 21일 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교통, 생활, 안전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5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며, ▲안전 ▲교통 ▲청소 ▲의료로 구성된 분야별 대책반을 편성해 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으로 민생안정 총력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민생안정을 돕는 지원을 강화한다. 구는 이번 설을 앞두고 ‘영등포 사랑상품권’을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80억 원 규모로 발행해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어울림장터’를 개최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도 이어진다. 명절 음식과 물품 나눔 행사, 노숙인·쪽방 주민 합동 차례상, 위문금 지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저소득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7,090가구에 최소 1개의 안전망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구 고독사 특화사업인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1안전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8,09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주민등록말소자와 상시근로자 등을 제외한 7,090명에게 총 9,438건의 스마트·인적 안전망이 연계됐다. 고독사 고위험군 등 중점관리대상 1,901명은 2개 이상의 안전망을 연계해 더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안전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위험 단어를 감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를 탐지해 대상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9개의 기능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대책반은 재난, 제설, 청소, 도로, 공원, 응급 진료, 한파, 교통, 물가 관련 상황 보고와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 원 늘어난 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의 명절 이벤트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의 밑반찬 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지원 대상자를 800명으로 확대한다. 차상위계층과 노숙인, 홀몸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가정을 방문하거나 위문금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48길 14)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 임신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성장지원 프로그램 '함께 크~자, 쑥쑥 동행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의 성장 발달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수영과 요가를 결합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5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2~6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는 수영,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성장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5~26일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7일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접수 기간 등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아쿠아 체조 교실도 열린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4~10월 매주 토요일, 25명씩 총 30회 동안 운영된다. 또 만 18세 이상 구민들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 오는 1월 23일부터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전문 위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펫 위탁 서비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이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원 등으로 장기 부재 시 최대 50일까지 위탁할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펫위탁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증빙서류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전문 위탁 업체를 모집해 시설 규모, 상태, 지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소는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