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장치 부착 등으로 전동보장구가 중형화되면서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수준의 높은 배상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사고 피해자에게 적절한 손해배상을 지원하고,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중랑구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사용자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중랑구에서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 및 대물 손해에 대한 보상으로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되며 본인 부담금은 5만 원이다. 보험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야별 기획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 축제, 재해 예방 분야를 적시에 점검하여 안전 위해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가 추진할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환경순찰로 주민 불편 사항 상시 점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점검 ▲자연재해 대비 시설 및 장비 사전점검 등이 있다. 이러한 점검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4년 중랑구는 연간 약 360건의 점검을 통해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전통시장, 통학로, 중랑천 및 둘레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함께,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의 대표 행사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여름철 불편사항, 친수시설, 공영주차장, 보도 잡초, 제설 준비 실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계절별, 시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소관 부서에 통보하여 후속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졌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1일까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5년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관광 산업 분야 활성화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 필요성이 대두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해 이들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과목과 현장실습을 운영했으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자녀 총 22명이 수료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4과목 중 2과목을 면제받고 이중 결혼이민자는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로 활동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26시간 진행되며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목 중 국사, 관광자원해설에 대한 필기시험 대비반과 면접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모집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결혼이민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기회를 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총 8일간 ▲안전 ▲교통 ▲생활 ▲민생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의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청소‧제설·공원·의료 대책반을 구성하고 총 305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안전한 설 연휴 위해 비상의료대책 및 한파대책 강화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의료대책을 확대 운영한다. 설날을 포함한 29일, 30일 양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오전 9시~오후 6시까지)해 방문환자를 진료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서울시 등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한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주제로, 환경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 공모전에서는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환경학습, 틴커캐드(Tinkercad) 3D 프로그램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 햄스터 코딩 로봇을 이용한 탄소발자국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9개의 우수작이 선정돼 24개 학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됐다. 올해는 ▲초·중등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최신 환경 이슈와 정책을 담은 아이디어 ▲Chat GPT 등을 접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공모한다. 참가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프로그램 제안서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한다. 최근 독감 환자 증가로 연휴 기간 의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월 27일과 28일 9시~18시에 운영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며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29일과 30일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출근한다. 구는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에서,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과 통합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관내 문 여는 병·의원 120개소와 약국 239개소 등 총 359개소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구청과 보건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공무원들과 시민의 규제철폐 제안을 제로베이스 철저하게 검토하고,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민간전문가 자문기구가 가동된다. 경제활력과 민생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서울시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는 ‘규제철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가동되는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는 경제, 민생, 안전, 건설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다. 공무원, 시민이 다양한 채널로 제안한 규제 중 즉각적인 철폐가 어렵거나 이견이 있는 안건을 심의하고 규제철폐 필요성과 타 분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 종합적인 권고안을 제시하는 역할이다. 서울시는 1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100일간 불필요한 규제를 제안받는 집중신고제를 운영 중이다. 시민 누구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불편을 일으키는 규제를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서울시 규제 소관부서에서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전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규제 폐지와 개선 아이디어도 집중적으로 발굴 중이다 ‘전문가 심의회’는 제안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원어민 실시간 화상영어 학습’을 운영한다. 구는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1,0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한 기수당 17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의 교육이 진행된다. 일반 학생에게는 수강료 중 일부인 4만 4천 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대화로 진행되며, 올해부터 신규로 운영하는 강사와 학생의 1대1 수업 또는 1대3 수업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전 시험을 거친 뒤 학생별 수준에 맞게 수업이 이루어지며 일주일에 주 2회 또는 주 3회 총 90분간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광진구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gwangjin.espot.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4월까지 2개월간의 수강료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난해 10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자체 최초로 시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겠다며 내놓은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전진기지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기존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기능과 역할을 전격 확대·재편하여 ‘고립예방센터’를 조성하고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에게 24시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외로움 전담 조직’이다. 시는 지난해 외로움, 고립·은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 그중 하나로 ‘고립예방센터’를 설치하겠다 밝힌 바 있다. 이번 재편으로 돌봄 대상자가 기존 중장년 고립·취약가구에서 전 연령대 외로움, 고립·은둔 가구로 확대됐으며, 기능 또한 고독사 예방에서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전방위 지원하는 광역 컨트롤타워로 커졌다. 시는 고립예방센터 운영을 위해 2개 팀 19명이었던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조직을 4개 팀 30명으로 확대했다. 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안녕120’과 ‘외로움챗봇’ 운영을 담당하고 고립가구가 사회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끔 돕는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유아 수가 3년 새 27% 감소할(2019년 43만8천 명→2023년 31만8천 명) 정도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어린이집 폐원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동행어린이집’ 사업이 폐원(위기) 어린이집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동행어린이집’ 사업은 영유아 감소가 보육 서비스 품질 저하와 어린이집 폐원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저출생의 원인이 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폐원 위기 어린이집을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우선 지원, 서울형 어린이집 신규공인 지원, 환경개선비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25개 어린이집을 ‘동행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 결과, 폐원 어린이집 수가 전년 대비 11% 감소(2023년 337개소→2024년 300개소)했다. 또한 동행어린이집 중 80개소를 대상으로 경영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참여 어린이집 80개소 중 78개소 이상(98%)이 컨설팅 내용에 만족하다고 답변할 정도로 보육현장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서울시는 올해도 폐원위기 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말 기준 전기차 누적 보급량 1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전기차 13,569대를 보급하며, 이를 통해 약 9만 7천톤 CO2eq 온실가스를 줄여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는 연간 소나무 약 70만 그루를 심는 것에 맞먹는 효과이다. 시는 올해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교통 문화 정착과 다양한 차종의 보급 활성화, 나아가 전기차 충전 안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기차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차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승용차는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에 차등 보조금을 지급해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상용차(화물·택시)는 주행거리와 충전 불편 등으로 인한 수요 부진을 고려해 인센티브 제공과 성능개선 지원에 집중한다. 다음으로, 대중교통 분야에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전기차를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전년 대비 보조금 공고 시점을 한 달 정도 앞당겨 보조금 지급 공백기를 줄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총 9,276대로 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은평구 ○○아파트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한 아파트 소유주 J(남, 60세), K(여, 67세) 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아파트 소유주 모임” 단톡방 회원으로서 집값을 끌어 올리기 위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아니하도록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하여 단톡방에 게시했다. J 씨는 “시세는 우리가 만드는 거죠” “10억 미만으로 던지는 호가는 신축 아파트 가치를 모르는 안타까운 분들입니다” “10억이상 불러야죠” “최소 10억은 넘어야해요, 휘둘리면 안됩니다” 등의 글을 작성했고, K 씨는 “깎아 주더라도 호가는 높여야 한다” “이동네 부동산들이 나쁘다” “여기 사장보고 이제 매물 못주게 한다했어요” “12억이상으로 내놓는댁도 많아요. 안팔더라도 가두리라도 쳐놓아야할 것 아니에요” “12억 받아주면 팔게요 하세요” 등의 글로 “집값 올리기” 유도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33평 매매시세는 2023년 5월 ~12월 8억 7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AI 전환시대를 맞아 24일 상암동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경영목표를 선포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 기술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서울시 AI 전환을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시티 구현의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2016년 창립 이래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연구, 교육,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공무원을 위한 AI 행정 서비스 개발, 디지털 약자 상담 챗봇 운영 등에 집중하며 AI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서울시의 정책방향에 발맞춘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년 4월 서울시는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질 제고와 시민체감 정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이용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AI 행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3년간 총 206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서울디지털재단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라이프 서울의 경쟁력 강화’라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솔샘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하여 의원, 직원들이 함께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솔샘시장에서 의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희 의장은 “전통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넉넉한 인심까지 느끼면서 동시에 작은 소비 실천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에 좋은 방법”이라며 “구민 여러분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의원들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