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올해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5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500세대 이상 50%, 500세대 이하 55%(의무관리 단지) 150세대 미만에서 20세대 이상 최대 60%(임의관리 단지)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주택법(건축법)에 따라 승인(허가)을 받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자부담 능력이 낮은 소규모 단지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지난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지원 사업은 ▲주 도로와 보안등의 보수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홈네트워크 개선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 ▲옥외 하수도의 보수와 준설 ▲실외 운동시설 보수 및 수목전지 ▲외부 개방하는 공동 실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또 하나의 재미난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엔 ‘전통시장’ 편이다. 이번 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의 풍경을 재미나게 그려낸다. 요절복통 출연진들의 먹방(먹는 방송의 줄임말)도 유쾌하게 보여준다. 구는 구민들에게 유익한 구 정책과 사업을 알리기 위해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우산수리 센터’를 드라마 형태의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또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를 도봉구 판으로 재해석한 짧은 영상은 9,022회, 응원 댓글 2,145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춤, 노래 챌린지 등 흥미를 이끌만한 소재를 활용해 구 소식을 재미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편이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신도봉시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도봉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구는 신도봉시장 인근인 방학동 624-32 등 3필지를 합쳐 총면적 336.8㎡ 규모에 총 1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신도봉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생기게 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주차장 조성 부지매입 취득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5월까지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중 정식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하루빨리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공영주차장 사업 등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도봉시장은 2천622㎡ 규모, 22개 점포에서 1만1천389㎡ 규모, 160개 점포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 2월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에는 종합환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과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최저 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경우, 부족한 금액을 보충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보건복지부는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 확대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지급액도 증가해 1인 가구 76만 5,444원, 4인 가구 195만 1,287만원으로 최대 11만 7,000원이 인상됐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에 대한 기준도 대폭 완화됐다. 기존에는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할 경우 수급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해부터 ‘연 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로 기준이 상향 조정됐다. 일반재산 환산비율이 적용되는 자동차 재산기준 역시 완화되어 배기량 2,000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2월 한 달 동안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장식할 ‘겨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교육,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먼저 오는 2월 5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이색 교육체험을 준비했다. 우선 2월 5~6일 이틀간 '연극 워크숍'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영등포를 배경으로 한 인형극 '영등포 꿀이를 찾아서'를 관람한 뒤 작품에 등장한 동물 가면을 직접 만들고, 역할극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표현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2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영재미술 교육 '쁘띠 팔레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우고,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다. 2월 8~9일에는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한지 제기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 등도 마련돼 있다.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은 '무비위크' 기간으로, 겨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이동 약자의 전동보장구 이용률 증가에 따라 매년 전동보장구 사고 피해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배상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며 전동보장구 보험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장애인 및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들을 위한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 구는 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 보상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2023년부터 도입 ·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악구 거주 등록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구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피해자에 대한 대인·대물 보상을 사고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자기부담금은 없다.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일로부터 3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관악구가 도전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갈 ‘2025년 관악S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총 12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신림벤처창업센터는 각각 7개 사와 5개 사를 선정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둥지가 되어줄 예정이다. 구는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성장지원관리(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유치 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창업 네트워킹 ▲홍보지원 ▲기타 후속지원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둔 구는 글로벌 네트워킹과 각종 국제 박람회 진출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과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로, 신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귀성·귀경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총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연휴기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편이다. 터미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통행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귀성·귀경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고속·시외버스를 1일 534회 증회 운영한다. 수송 가능 인원을 평시보다 34.4% 늘려 약 6만명이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금)에는 주요 교차로 4곳에 모범운전자 8명을 배치해 꼬리물기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교통질서를 유지해 차량 혼잡을 줄인다. 배치 장소는 ▲반포역삼거리 ▲성모병원사거리 ▲ 삼호가든사거리 ▲강남터미널고가사거리 4개소다. 이외에도 심야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인 없는 간판 정비에 나선다. 구는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2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간판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되거나 광고물 훼손 및 파손으로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간판이다. 단, 5층 이상 건물에 설치됐거나 현재 이행강제금이 부과 중인 불법 고정광고물(간판)은 신청할 수 없으며, 건물주 1명당 철거 신청 간판은 5개 이내로 제한한다.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가로경관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건물주나 관리인의 정비동의서를 받아 구청에서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간판 정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가로경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간판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간판 정비가 필요한 주민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펫 위탁소’를 운영한다. ‘우리 동네 펫 위탁소’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장기 외출, 입원 등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전문 위탁업체에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로 구로구에는 올해 처음 도입된다. 구는 펫 위탁소로 댕댕스(오리로 1181)와 구로다나은 동물병원(신도림로 7) 2곳을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반려견과 반려묘 위탁 보호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반려견과 반려묘를 최대 10일까지 펫 위탁소에 보호할 수 있다. 단, 위탁업소별로 반려동물 위탁 가능 여부를 확인(예방 접종 여부, 몸무게 등) 후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위탁할 경우 지원 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추가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펫 위탁소 이용을 원하는 경우 반려인의 신분증과 지원 대상 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를 갖춰 펫 위탁소에 제출하고 반려동물을 맡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간 구민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 동안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편의 대책은 강북구 내 공원, 하천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결도와 시설물 상태 점검, 비상벨 및 CCTV 등 안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이다. 특히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경찰서와의 양방향 연결 상태도 점검한다. 불법 촬영 장치 탐지 역시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의 이상 유무도 함께 살핀다. 이외에도 소독 및 방역 강화, 악취 관리, 조명 시설과 위생 설비 점검,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성 확보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이 포함된다. 강북구는 점검 결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교통 취약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차 단속반을 단속반과 상황반으로 나누어, 총 16명이 2인 1조로 구성돼 24시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수유역, 미아사거리역(롯데백화점 뒷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주변(5m 이내)에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이중주차, 세로주차, 주차장 입구를 막는 행위 등 차량 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며, 주택가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인근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계도 위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를 적극 홍보해 주차난 해소에도 힘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설 연휴(2024년 2월 7일~13일) 동안 145건의 과태료를 부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 강북 청소년 축제’를 직접 만들어 나갈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의 내용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했으며, 2024년 9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던 청소년 축제 ‘강추’는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3세 이상(중학생)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7일 12시까지 구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0명 내외이며, 2월 8일 면점심사를 거쳐 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제 기획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강북청소년축제 기획 활동, 정기 회의 및 축제대행사 협의회의 참여, 축제 홍보활동, 행사 진행, 축제 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구청장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1일 자매 결연지 진천군을 방문해 문백면 주민자치회와 도농 상생 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가산동장, 문백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주민자치회는 도농 상생의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체결 후 가산동과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도농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선 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진천군 문백면, 가산동 주민자치회가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농 교류뿐 아니라, 가산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금천형 주민자치회의 선진시스템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개청 30주년과 함께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 되는 해이니만큼 주민자치회가 대표성을 확보하고, 활성화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진천군과 친선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 교류를 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설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1월 30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는 30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대응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청소대행업체가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