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2월 5일까지 독서동아리 63개를 모집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육성 사업은 주민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에 선정되면 동아리별로 도서 구입, 현장 체험, 다과 등 독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 및 성과 등에 따라 25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서동아리 모임을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양성과정 교육’과 독서 모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독서토론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활동 동아리에는 독서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독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또는 지방 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 누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삼청근린공원에 어린이와 온 가족을 위한 실내놀이터(공원형 키즈카페)를 짓는다.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지는 삼청테니스장 맞은편 공원 부지(삼청동1-6번지)다. 청와대, 경복궁, 삼청동을 찾는 시민들로 붐비는 주변과는 달리, 한적하고 조용하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종로구는 이곳에 놀이터뿐만 아니라 전망카페까지 더해 근사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놀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방식으로 지어 종로만의 특색 있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선다. 구는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3월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 3~4월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6년에 착공,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삼청근린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점)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의 규모는 총 60억원으로 2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상‧하반기 각각 30억원씩 대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미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초구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와 신한은행‧우리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구는 대출금리에 대해 최대 연 3%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8일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덕릉로58, 광남빌딩 1층)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재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재활용 자원순환경제 생활화를 촉진하고, 중고물품 교환과 대형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북구와 재활용센터는 2023년 첫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재활용센터 홍보,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지원, 재난 피해 구민 대상 중고물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중고물품을 무상 또는 보상 수거해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은 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구민 수요를 반영해 아동,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총 59명으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정신건강 토탈케어,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부모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등 6개로 나뉜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나, 유사 중복 사업 등 일부 서비스는 동시 이용이 제한된다. 제공기관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제공기관 목록은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비스별 우선순위와 소득 기준에 따라 이뤄지고, 동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자곡로11길 11, 디아크리온강남 301동 1층 편의시설 내)을 지난 1월 21일 개소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은희)는 영유아 가정에 전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을 지원·관리하는 육아 전문기관으로 본원을 비롯해 대치점, 도곡점, 삼성점, 논현점 등 5개소와 세곡동 공동육아방을 운영하며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수서점은 그동안 인프라가 부족했던 개포, 수서, 세곡 지역의 구민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서점은 253.78㎡ 규모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 ▲집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을 빌려주는 ‘장난감 대여실’ ▲시간 단위로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실’ ▲부모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실’을 갖추고,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놀이 공간의 장난감 및 시설물 소독을 매 회차 30분간 철저히 실시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월 5일 오후 2시~4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재건축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분기별로 총 4회 개최하며 1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역시 분기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 강사를 초빙, 총 4회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강의는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고재풍 교수가 맡아 ‘2025 달라지는 재건축 제도와 정책’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 용적률 인정 ▲1·2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조정 등 2030 서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변화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조합 설립 동의 요건 70%로 하향 ▲30년 이상 아파트 안전진단 폐지 등 개정된 정비법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 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총 2~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내달 6일까지 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청소년 사업·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14기 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청년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4기 은평구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위원은 오는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양 교육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 진행 ▲정책 제안 교육 및 제안서 작성 ▲청소년 정책간담회 ▲지역 연계 활동 및 관련 행사 참여 ▲청소년 제안사업 실행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 4명을 공개모집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세부터 29세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큐알(Q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은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고 이웃사랑으로 확산해 나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민으로 총 25가족이다. 자녀 포함 2인 이상 가족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회 활동을 하며 7월, 8월은 활동을 하지 않는다. 활동 내용은 ▲북한산 외래식물 제거 ▲불광천 생태체험과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카페 체험 활동 등에 1년간 참여하게 된다. 생태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숲 체험과 탄소중립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의미 있는 새로운 가족 여가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은평구민은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공지 사항에서 네이버 폼 링크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커 서울시는 제설대책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19개 관계기관(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설·한파에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실장은 비상근무체계 강화, 취약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요청하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빙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취약구간 등을 꼼꼼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새벽(00시~06시)부터 눈이 시작되고, 오전(06시~12시) 사이 많은 눈이 내려 28일(화)까지 10cm~20cm 눈이 쌓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7일 밤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도로 살얼음/빙판길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밤 10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여 장비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구민 모두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중 추진하고 있는 청소 대책과 응급진료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구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연휴 청소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같은 기간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휴 전(1.16.~1.24.) △연휴 중(1.25.~1.30.) △연휴 후(1.31.~2.5.) 등 3단계로 나눠 기간별 필요한 청소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공무관 등 680여 명을 투입해 거리 청소와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광명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휴무로 인해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이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쓰레기 배출 가능 날짜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쓰레기 배출은 사전에 홍보했던 대로 월‧수‧금 배출지역은 1월 29일에, 일‧화‧목 배출지역은 1월 28일에 모든 생활 쓰레기 배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월‧수‧금 배출지역은 1월 31일 오후 8시부터, 일‧화‧목 배출지역은 1월 30일 오후 8시부터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에서 관내 1인가구 주민을 위한 ‘설날 프로그램-설렌데이(날)’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중장년 1인가구원 10명이 대형 윷놀이를 하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의 노래와 기타연주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들은 “매년 명절마다 혼자 밥 먹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같이 윷놀이도 하고 떡국도 먹어 너무 좋다”,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은 또래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돼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1인가구 주민분들께 즐거움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지난해 7월 145㎡ 면적의 단독 공간을 마련해 개소했다. 1인가구의 대인관계와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기돌봄, 생활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1월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성내동 517-4일대 모아주택 ▲성북구 정릉동 385-1일대 모아주택 ▲광진구 화양동 32-12일대 모아주택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919세대(임대 33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면적 90,110㎡)는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노후도 75.8%), 반지하 일부(22.3%) 및 불법주차 성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금회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4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1,577세대에서 79세대 늘어난 총 1,656세대(임대 294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2개소가 설립되어 있는 지역으로, 관리계획상 총 4개 모아주택 사업구역 중 3개소가 조합설립(구역 확대)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서울 관내 교육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 덕담과 함께 올 한해 서울교육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 관내 각급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위원장은 학생중심의 교육정책 수립을 강조하며, “의회와 교육청이 정치적 이해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기준에서 모든 정책과 예산을 수립하고 관리하여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유보통합, AI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가교육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담론을 통한 교육 비전 수립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 여러 교육정책들이 시기나 환경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된다. 의회와 교육청,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담론을 통해 장기적인 서울교육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