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깨끗한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비우기의 날’ 사업을 2025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한다. 2023년부터 도시비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비우기의 날’ 사업은 구와 전통시장이 합심하여 시장 내 점포 및 통로 등을 정기적으로 청소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역 내 8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시장 내 물청소는 시장별로 청소 일정을 구로 제출하면 청소과와 조율하여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장 통로, 개별 점포, 주변 골목까지 자율적으로 대청소를 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폐기하며 황색선 준수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또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전선, 멀티탭, 난로 등 시장 내 시설물도 꼼꼼히 점검하며 시장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를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통시장 비우기의 날’에 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위생 방역을 추가 실시하여 시장 공용공간 내 해충 방제 활동을 통해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성북구가 2월 4일 ‘2025 성북구 나비나드 교육봉사단 위촉식’을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나의 비전, 나의 드림(My Vision, My Dream)’이라는 이름처럼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비전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주도학습과 토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2012년 발족한 이래 14년간 238명의 교육 봉사자를 배출했고, 관내 초·중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우리 아이들을 자기 주도적 인재로 키워내는 동시에 민·관·학 교육 협력 구축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향후 성북구는 교육 현장에서 봉사단이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규 단원으로 위촉된 나비나드 교육봉사단은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자기주도학습, 하브루타 토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동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 민원행정 관리기반 ▲ 민원행정 활동 ▲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5개 항목, 20개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구는 2022년 평가 당시 ‘나’ 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민원 처리 현장 전반을 재점검하며 개선점을 발굴해 왔다. 그 결과 2023년 평가와 2024년 평가까지 2년 연속 ‘가’ 등급을 받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 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의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발한 대내외 활동,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분야가 돋보였다. 민원 응대와 처리 과정에서 구민에게 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2025 봄맞이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특강은 “평생학습 in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마련됐다. 봄맞이 특강은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4개 프로그램 ▲봄향기 가득 꽃바구니 ▲오색빛깔 칠보공예 ▲튤립 꽃풍선 원데이 ▲베지터블 기본 카드지갑, 인문교양 7개 프로그램 ▲쉽게 배우는 사주명리학 ▲그림값 미술사 ▲커피 인문학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김중업 건축가를 통해 보는 건축 예술의 가치 ▲환절기 피부건강 관리법 ▲신중년이 알아야 할 증여와 상속, 기관연계 2개 프로그램 ▲성북구 체육회와 함께하는 근력UP 스트레칭 ▲온비드 공매 기본이론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진행한다.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폭넓은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일(수) 10시부터 성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디자인을 통해 신체·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분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약자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서비스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환자·어린이 등 약자를 위한 디자인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협소한 시장, 낮은 수익성, 비용 부담 등으로 아이디어나 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도 신제품 개발에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년간 총 37개 디자인기업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전용 전동 칫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욕실 안전프레임, 휠체어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보행 내비게이션 등 약자동행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약자동행 제품·서비스 개발에 나설 디자인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서울 소재의 ‘디자인 전문기업’이나 ‘디자인 주도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기업’이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에 근거한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필증 소지기업을 말하며, ‘디자인 주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경제, 민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시정역량을 총동원해 추진하고 있는 규제철폐안 첫 번째 타자인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의 신속한 가동을 위해 서울시가 직접 나선다. 자치구 입안부터 서울시 변경 결정까지 평균 6개월 가량 소요되던 자치구별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시가 직접 입안·결정해 3개월로 줄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규제철폐안 1호는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거주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다. 현재 서울시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비주거시설(공동주택과 준주택을 제외한 시설) 비율을 도시계획조례상 연면적 20% 이상에서 10%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준주거지역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으로 정해진 용적률 10% 이상을 폐지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주재한 비상경제회의에서 규제철폐를 핵심안건으로 각종 개선방안을 논의한지 20여 일 만에 규제철폐안 1호를 발표했다. 이후 건설, 소상공인, 민생 등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현재 12호까지 내놓은 상황이다. 시는 규제철폐안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상가임대차 분쟁조정 195건, 조정위원회 출범 후 역대 최고, 임대차 분쟁 원인 계약해지, 수리비 순] 서울시는 지난해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조정 건수가 총 195건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지난 2016년 조정위원회 출범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가임대차 분쟁 신청 1위는 ‘계약해지’로 전체의 26%(51건)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누수 등 수리비(49건, 25%) ▲임대료(34건, 17%) ▲원상회복(24건, 12%) ▲권리금(19건,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상회복’ 분쟁은 전년도 8건에서 24건으로 3배 증가했으며 최근 3년 평균인 13건보다 85% 상승했다. 이는 폐업 및 공실 증가로 임대차 종료 시 책임 소재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쟁조정 2건 중 1건 해결, 안심조정·방문조정·현장조사 등 다양한 조정제도 운영 성과] 서울시는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195건의 상가임대차 분쟁 중 절반 이상인 104건(53%)이 조정성립 했으며, 이는 서울형 3단계 분쟁 해결 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구정 발전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승급’ 제도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 2명에 대해 2월 1일 자 특별승급 발령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2명은 각각 ▲동작구 교통체계 개선(신상도초 사거리·갯마을 앞 좌회전 개통 등)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건립조합 설립, 사당로 보도육교 설치 등)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쌓아 첫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작구 최초 도시정비형 재개발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신속 추진 ▲공원 녹지분야 명소 조성(반려견 공원, 맨발의 동작) ▲효도콜센터 고도화 ▲스마트 도로열선 확충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전국 최초 방문형 효도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등의 담당자도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특별승급은 실 근무경력 1년 이상의 6급 이하 호봉제 적용 공무원(임기제 제외) 중 업무실적이 탁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대상자를 선발하며 창의성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청년들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년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안내해 그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물가, 고용불안이 이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과 ‘N’포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중위소득 70% 이하) 1인 가구 청년으로,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을 우선 선발하며,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접수와 복지담당의 추천을 병행해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250명을 선정하고,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인 ‘강서청년둥지’ 박스가 배송된다. 박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갈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립예술단에는 총 7개의 단체가 있으며, 이들은 선사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강동아트센터를 비롯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며 외부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6개 단체에서 진행하며, 단체별 선발 예정 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7명(수석 단원 1명, 일반단원 6명) △청소년교향악단 30명(수석 단원 6명, 일반단원 24명) △국악관현악 10명 △풍물 8명 △무용 1명으로, 총 66명이다. 강동구립예술단에 신규단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전형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및 실기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창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성동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실천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별 실천 사업을 공모 주제로, 주민의 체감을 높이고 지역 내 ESG 정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사업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 대학교 ▲ (사회적)협동조합 ▲ (예비)사회적기업 ▲ 5명 이상의 성동구 주민 모임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성동구 소재지 제한을 폐지하여 다양한 신규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단체 및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연속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부서 검토, ESG 분야별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성동구가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사근동길 41)'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및 발굴한다고 밝혔다.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지난 12월 24일 개소한 성동구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노쇠를 예방해 건강한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근력운동을 통한 근감소 예방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마음치유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신체기능검사, 스마트운동기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는다는 점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노쇠정도 측정 등 신체기능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2월부터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평가상담을 제공하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소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에 거쳐, 지금까지 진료를 본 적이 없고 정신과적 평가가 필요한 대상자는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상담일을 정하여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정신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정신과 진료이력이 남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자녀의 정신과 진료로 공단 등에 이력이 남을까 걱정하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와 충남 아산시 관계자가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엄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 개최 시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3일 중구청에서 만났다. 서울 중구 인현동은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이며, 을지로에 위치한 훈련원공원은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장소이다. 한국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의 지명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를 따라 붙여진 지명으로 중구 곳곳에 이순신 장군의 자취가 남아 있다. 또한 충남 아산시는 장군이 소년시절과 청년시절을 보냈으며 영면한 곳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호교류는 의미가 깊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 및 아산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순신 축제의 정체성,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호 교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이어 양측 관계자는 중구 마른내로 명보아트홀과 인현동 신도빌딩 앞에 위치해 있는 이순신 생가터 비석을 찾았다. 서울 중구는 2006년부터 2014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매해 이순신 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 또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충남 아산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가 많은 상담 분야를 확대 개편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매년 ‘법률’ 분야 상담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법률’ 분야 상담일을 추가하고 수요가 적었던 ‘노무’와 ‘특허’ 분야를 폐지하여, ▲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법무 총 5개 분야로 운영한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구청 2층 전문가상담실에서 1대1로 진행된다. 화요일은 법률·건축, 수요일은 법률·세무·법무, 목요일은 부동산·법무 순으로 1일 2~3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을 맡은 전문가는 변호사 11명, 건축사 17명, 세무사 9명, 법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등 총 46명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및 지역 내 사업자·근로자 등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내 ’종합민원 – 종합민원신고상담 - 전문가상담 온라인예약‘ 또는 민원여권과로 사전 접수 후 지정된 상담일에 맞춰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