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2월 10일 10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타운(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1길21)에서 진행된 CTS기독교TV『미라클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라클 박스 전달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기부 전달식 이후 후원 물품을 차량에 상차하는 봉사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은 CTS기독교TV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특별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원 물품 총 256박스를 서울시 내 22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으로 배부하는 행사다. ‘미라클 박스’에는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식료품, 생필품, 난방용품 등이 담겼으며, CTS 후원자들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박스 포장 작업에는 CTS 임직원, 지역 주민, 서울시의회 기독신우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과 상차 봉사 활동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 신복자 위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범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주거침입 감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학생, 어르신, 한부모, 여성 등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주택의 안전시설(CCTV, 방범창 등)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구는 작년 11월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50가구의 건물 외벽에 침입 감지장치를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50세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주거침입 감지장치는 주택의 주요 침입 경로인 가스배관이나 건물 외벽에 설치된다. 센서가 침입을 감지하면 음성 송출(주, 야간)과 높은 조도의 LED 점등(야간)으로 침입을 알리는 방식이다. 향후 구는 실제 주거침입이 발생했던 가구, 범죄 신고 다발 지역 등을 고려해 여성친화구민감시단과의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범죄 공백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안심거울길 조성’, ‘안심택배함 · 안심지킴이집 운영,’ '동작안심세트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채용해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지난 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성동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연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과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등 인근 지역 발달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연합박람회를 통해 성동구 내 다양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 성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제약 해소와 신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기관 사업설명회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사업홍보 체험부스 운영 ▲발달장애 예술인의 장애이해 동화책 전시회 ▲장애예술인발굴공모전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고 발달장애인 여러분들이 보다 다채로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 성 상담 전문기관인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연구(또래문화를 통해 본 청소년의 성평등 의식과 태도 연구, 2020)에 따르면, 평소 성적 호기심을 해소하는 경로는 남녀 청소년 모두 포털사이트 검색(각각 29.4%, 24.7%)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은 성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성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봄(왕십리로8길 6)'을 개소해 주제별, 연령별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성 고민과 호기심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교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오후 1시 ~ 2시 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10일부터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주민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마장동 804 일대)’은 지난해 11월 마장축산물시장 북문공영주차장 부지에 신규 조성한 정원형 쉼터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장동 먹자골목 이전 및 정비와 함께 추진한 것으로 힐링과 여가를 위한 도심 속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반영됐다. 구는 주민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 없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구역을 '성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5조에 근거한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운영한 후 3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으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동 자작나무 숲정원’의 금연 구역 지정은 누구나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유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며, “살기 좋은 성동구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2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기초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첫 평가부터 2024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성동구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의 우수함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더욱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한양대 캠퍼스 내 1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3월 4일부터 31일까지 3억 5,000만원 규모의 공동 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동 주택 지원 사업이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마포구가 일부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구는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임의 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의 내용은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CCTV 설치와 유지, 전기차 충전 예비시설 구축, 재난 안전 시설물 보수와 보강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 주택은 구비 서류를 가지고 2025년 3월 4일부터 31일까지 마포구청 4층 주택상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주택상생과 부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한 사업은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후에 공동 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2025년 6월 중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2024년 공동 주택 지원 사업에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20개 동 주민센터와 내 지역 지킴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8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및 표지 상태 ▲보도 및 차도 파손 여부 ▲쓰레기 등 통행 방해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등굣길 보행이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소관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입학·개학 시기에 맞춰 통학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154건의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통문화개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청바지 학교는 죽을 때도 생각날 것 같아” - 청바지 학교 졸업생 장OO 어르신 (83세, 여) 지난해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된 ‘청바지 학교’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청바지 학교는 서울 중구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6주 과정으로 매주 1회, 90분 동안 진행한다. 1교시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실내 체육활동과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국대학교와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체력인증센터가 함께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고, 문학치유와 웃음치료, 컬러링북과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결합해 흥미를 더했다. 지난해 청바지 학교는 중구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1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6회 중 4회 이상 출석률이 94%에 달할 만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프로그램 전후 건강 평가에서는 참여자 중 허약 점수가 개선된 비율이 86%, 우울감이 감소한 비율이 90%로 나타났다. 근력 향상도 뚜렷했다. 악력과 하체 근력이 각각 81%, 77% 증가하는 등 건강 증진 효과를 입증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3가구를 발굴하고, 총 783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임대주택, 민간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기가구의 재기를 도왔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국가와 서울시의 복지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시스템 정기조사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549가구를 찾아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과거 복지 수혜자였던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했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143가구를 모니터링한 결과, 86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복지위기 신고 채널도 적극 운영했다. 구는 △복지 핫라인△카카오톡‘서울중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채널 △중구청 홈페이지 ‘복지도움요청게시판’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난해 총 84건의 신고가 접수돼, 이 가운데 11가구가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 주민이 매일 같은 시간 공원을 배회하는 이웃을 발견하고, ‘복지 핫라인’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구민과 구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용산구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늘 만드는 안전, 내일이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 ‘산업재해 5%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구가 추진하는 주요 과제로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종사자 등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 실시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업무 매뉴얼 보강을 통한 수급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 비상조치 매뉴얼 운영 및 점검 등이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구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업종별 의무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관리지원 사업은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안전관리 시설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별개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이웃 간 교류를 돕고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공모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단지별 최대 2300만원이다. 세부적인 지원대상으로는 단지 내 ▲부대시설, 복리시설, 공유부분 보수 ▲에너지절약 실천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관련 시설, 택배시설 등 설치 및 개선 ▲옥외주차장 증설 및 보수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 안전시설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 및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 말 개장한 '노원X-TOP'에서 익스트림스포츠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위험도가 있는 X게임의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 스포츠 장르인 동시에 젊은 문화 코드인 X게임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3월부터 운영하는 X게임 강습프로그램은 ▲스턴트 스쿠터 ▲스케이트 보드 ▲롤러 프리스타일(어그레시브 인라인) ▲BMX 및 ▲밸런스 바이크가 있다. 각 종목은 미취학, 초등학생 이상 등 수준에 따라 반별 6명(밸런스바이크만 5명) 규모로 구성하며 일부 종목은 중급반도 개설한다. 프로그램 개설에 앞서 노원 X-TOP 및 노해 청소년 아지트 ‘마당’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12일 동안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 ▲희망 종목과 함께 ▲수준별 맞춤 강습 ▲소수 규모의 안전한 교육 ▲어린이도 참여 가능한 강습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5개 종목, 주간 16개 반을 개설했다. 공인지도사 자격증 및 강습 경력을 보유한 강사를 선임하고 강습생 대상 배상책임 보험도 가입했다. 다만 모든 종목의 강습 장비와 보호장구는 개인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는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예방접종을 올 한해 무료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12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 저소득층 여성이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자궁경부암은 15세에서 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발생률이 세 번째로 높다. 특히, HPV 예방접종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무료 지원 대상자는 ▲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 ▲1998~2006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백신 종류는 가다실(HPV4)이다. 1차 접종을 12~14세에 하면 총 2회, 15세 이후에 하면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2007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올해까지만 무료 지원 대상임에 따라 서둘러 접종할 것을 구는 권고했다. HPV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송파구에는 총 124개 병‧의원에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올해도 지역 내 초‧중학교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구는 2015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문예체‧창체 협력교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협력교사 지원 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과정 안에 편성된 문화, 예술, 체육 수업과 창의적 체험할동 수업에 협력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력교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교사의 부담을 줄이면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정형화된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인력은 120여 명에 달한다. 분야는 연극, 댄스, 축구 등 다양하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것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구는 2월 21일까지 참여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는 협력교사 인력 명단 제공 외에도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학교당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