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은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도 2월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임춘대(송파3,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서울시립대 총동문회장, 학부모 등 졸업생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하의 말과 함께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키워온 의지는 앞으로의 인생에서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굳은 의지와 열정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는 의미에서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는 사자성어를 강조하고,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하며 졸업생들 행복한 미래를 기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2024년도 활동 실적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서울시에 설치된 합의제행정기관이다. 서울시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운영을 조사·감사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권고 및 의견표명 등을 통해 행·재정상 조치와 신분상 조치를 있다. 1년에 두 번 위원회 활동 실적을 위원회 누리집에 공개한다 2024년은 제3기 위원회의 본격 운영시기로, 법률자문단 전문성 강화, 온라인 감사청구시스템 활성화, 시민참여옴부즈만 역량강화, 공공사업 일반감시 전면확대, 청원제도 활성화, 현장민원 체계화, 세계옴부즈만협회(IOI) 등 국내·외 교류 활동 등 위원회의 도약을 위한 기능 재정비와 기반을 확충했다. 특히, 2024년은 위원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을 감시하는 역할 강화를 통해 서울시 청렴도 1위 및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 “가” 등급(1위) 향상에 기여했다. 실질적인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직접조사한 고충민원은 538건으로 전년대비 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관의 직무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의 숲 등 44개소에서 정원을 통한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총 1,416명의 소방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치유센터 3개소(불암산'노원', 우장공원'강서', 아차산'광진')에서 치유센터 당 3회씩, 성동구 매봉산 치유의 숲 등 14개소에서 2회씩, 북서울꿈의숲 등 생활권 주변 27개 공원 등에서 3회씩 총 118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회당 12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은 공공안전 업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최근 직무상 트라우마가 심각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됐다. 얼마 전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현장에 투입됐던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도 사고 초기 3일간의 기억을 잃을 정도로 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크고 작은 사건, 사고부터 처참한 재난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한층 더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보상 대상 품목을 지난해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이스팩(젤타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보상 품목 종류도 총 4종으로 자치구 중 가장 많게 됐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추가될 아이스팩은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수거해 세척·소독을 거쳐 노량진수산시장과 관내 전통시장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나아가 여름철 현장직 근로자 등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해 아이스팩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젤타입 아이스팩 5개 또는 투명페트명 30개로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노원구가 중독자 및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노원형 녹색처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2020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 도심형 산림치유센터다. 이후 생애맞춤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아토피 프로그램, 난임부부 정서지원, 소방관·경찰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중독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중독자가 회복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이완호흡법, 약초물치유, 경관치유 등의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했으며, “ 약초물치유를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다고 느껴졌으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놀라웠다.”, “이완호흡법은 일상에서 활용하는데 효과가 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한 참여자의 높은 호응도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도 용산형 진학지원사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 및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2026~2027학년도 대학 및 고교 입시 일정에 대응한 연간 일정을 세웠다. 종합계획에는 ▲대학입시설명회 및 진학프로그램 운영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 추진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를 통한 진학 정보제공 등의 추진방향을 담았다. 올해는 기존 대학입시 설명회와 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고교입시 관련 신규 사업 2개를 추가해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전형·고교 학사 일정에 맞춰 ▲(1~2월) 인터넷 수능 강의 수강권 구매 지원 ▲(3~4월) 학부모 고입 코칭 ▲(5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6월) 진학 심포지엄(토론회) 제2회 용산진학 길라잡이 ▲(6~9월) 찾아가는 용산진학 ▲(7~8월)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 ▲(8월)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0월) 대입 대비 모의면접 ▲(11월) 고입전략설명회 ▲(12월)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2월) 정시대비 1:1 전략컨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두텁바위로 25)이 약 6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은 ▲천장형 냉난방기 설치 ▲수영장 노후 설비 교체 ▲이동 목욕실 조성 ▲노후 헬스기구 교체 등으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복지관 전 층에 천장형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여 여름과 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도의 마감재를 정비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동 목욕실은 지하 1층 주차장과 가까운 곳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에는 도색 작업과 트렌치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한, 기존에 두 개로 나뉘어 있던 2층 사무실을 하나로 통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헬스장 내 노후된 운동기구(총 53종)를 모두 교체하고, 공간을 새롭게 조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의 대표 상권인 ‘레드로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을 찾는 승하차 인원은 일 평균 무려 15만 369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인 31,979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그만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레드로드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홍대 일대에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의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레드로드는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와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난 이점을 보여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한강까지 연결한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도색했다. 아울러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했다. 또한 ‘레드로드’ 자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3월 7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하고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과반수가 마포구민이어야 한다. 단, 단순 소모임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나 강사가 학습 대표가 되어 운영되는 강사 중심 모임, 같은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정규 교육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14개 동아리를 모집해 학습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 자격 적격 여부와 계획의 타당성, 실효성, 실행 체계의 적절성,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0~17세 보호대상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가입기준이 0~17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신규가입 대상자는 약 1,900명(‵25년 2월 기준)으로 증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통장에 가입한 아동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익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적립금액의 2배를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 저축액의 최대 3배에 가까운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학기 우리 아이 학교생활 지원 양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자녀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녀 사회성 발달 지원 방법과 신학기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 올바른 학습 태도 형성을 위한 부모의 지도법 등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가 신학기 학교생활로부터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한 감정 상담 대화법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현재 겪고 있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직접 묻고 답을 얻으며 생동감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 해야하는 시설로 성동구는 총 696개소의 시설이 이에 해당하며, 우선 대상 시설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소독실시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소독실시 안내문에는 시설별 법정 소독 횟수 기준, 미실시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관련 안내 및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정기 방역소독 시 정화조 등에 서식하는 유충 방제 작업 실시 협조 요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9 주요시설로 ▲객실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 및 철도차량과 역시설 ▲복합쇼핑몰 및 전통시장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기숙사 ▲300석 이상 공연장 ▲학교 ▲연면적 2,000㎡ 이상 복합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총 13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제공받으며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교육경비 보조금 90억 원 ▲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금 37억 2,300만 원 ▲ 초·중·고 입학준비금 6억 885만 원 등 총 133여억 원 규모의 교육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39개 초·중·고와 27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지난 6일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실수요자로 구성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90억 원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학교, 유치원별 희망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비를 선정했으며, 학교시설 환경 개선 21억 4,017만 원, 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21억 1,619만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152만 원, 구 특화 사업 및 긴급현안 사업 43억 1,211만 원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구는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 수시방문, 학부모 간담회,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사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수역의 2024년 승하차 인원이 3천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4년 58위(1,854여만 명)에 머물렀던 2호선 성수역 승하차 인원이 2024년에 13위(3,222여 만 명)로 도약했다. 이는 ‘핫플’로 떠오른 성수동의 급성장을 입증하는 지표다. 성수역은 2014년 50위권(58위)에서 2018년 40위권(42위)으로 상승했고, 2020년 20위권(24위)에 진입했다. 이후 2021년 19위, 2022년 17위, 2023년 15위, 2024년 13위로 4년 연속 2단계씩 오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대비 2024년 이용 인원 증가율로는 성수역이 6위, 뚝섬역이 9위를 기록하는 등 성수동 내 2개 역 모두가 상위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순위권에 있는 마곡(1위), 지축(2위), 잠실(5위) 등 다른 지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된 것과는 달리 성수동의 경우, 자체적인 성장 동력만으로 큰 발전을 일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성수역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구가 매주 화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건축분야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건축 상담실을 운영한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중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가들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에게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과 관련된 인·허가 행정절차, 건축 관련 법률상담 및 건축 관련 민원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건축물이 많은 중구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고 체계적인 상담실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안내하고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와 건축 관련 궁금증으로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들은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고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얻을 수 있었고 건축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입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무료 건축 상담실 이용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건축 행정절차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