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월 28일부터 14일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은 왕십리역 주변 행당동,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 251,877㎡ 규모에 대한 재정비(안)를 담고 있으며, 1999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처음 결정 고시된 이후 2016년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된 바 있다. 이후 왕십리 일대 교통망 확장과 개발 수요 증대 등 지역 여건 및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는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보완하고 왕십리역 일대의 광역중심기능 강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신설 등 역세권 교통 중심지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2040 성동도시발전기본계획’ 등 상위법 및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구는 상업·업무·문화 중심지로서 기능 강화와 광역중심의 역할 확립을 최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2월 27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천구 신월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은 2021년부터 추진해 왔던 양천구 신월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서울시 도시재생 재구조화 및 국토교통부의 국가지원사항 구조조정 결과에 따른 내용 반영과 함께 앵커시설 사업변경에 따른 예산집행 현행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월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총 14개의 마중물 사업 중 금번 변경을 통해 11개 사업 완료 및 1개 사업 폐지로 일부 마무리되고, 2개의 앵커시설 건립 사업의 사업방식이 변경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재생사업으로 신삼마을 문화발전소 조성, 마을중심가로 정비, 마을주차환경개선, 신삼 안전마을 조성, 어린이놀이터 리뉴얼 사업 등이 있다. 신삼문화발전소 조성 사업은 대상 건축물의 안전진단 결과, 건축물 구조 안전상 문제로 사업방식 변경(리모델링→신축)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 및 사업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시 도시재생 재구조화 및 도시재생활성화구역 내 모아타운 구역선정에 따른 정비사업 추진으로 대상지 내 마중물 사업 일부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2월 27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천구 신월1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799번지 일대(14.8만㎡)로, ’23년 12월 고시된 ‘모아타운 관리계획’과 함께 신월1동 주거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지역으로 대규모 개발 추진이 어렵고, 낙후된 가로 환경으로 시장, 학교가 위치해있으나 대부분이 보차혼용 도로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23년 2월 해당 지역을 ‘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으로 지정하고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심의를 통해 활성화계획을 확정했다. 금번 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2020년 선정 이후 서울시 2세대 도시재생 발표와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 모아타운 선정 등으로 인한 그간의 여건 변화 및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① 주거환경 개선 및 정비 지원 ②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③ 맞춤형 생활SOC 지원 등 3개 추진 전략 아래 6개 마중물 사업, 5개 연계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가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리는 고통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남긴 말- 서울 중구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희생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며 ‘꺼지지 않는 불꽃, 유관순’을 주제로 2월 27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중구청 청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과 인연이 깊다. 유관순 열사가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키운 이화학당(현 이화여고), 독립선언을 등사하고 태극기를 만들었던 정동제일교회가 중구 정동에 자리해 있다. 정동제일교회는 유관순 열사의 장례식이 거행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항일운동 정신이 깃든 장충단 공원에는 유관순 열사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독립에 대한 열망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불꽃의 기억’ 전시가 마련됐다. 유관순 열사의 사진, 독립운동 기록 등을 통해 열사의 삶과 투쟁을 생생히 조명한다. 또한, 청사 내부의 디지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은 권역별로 선발된 매니저들이 직접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2만여 개 소상공인 점포 중 42%인 8,603개소를 방문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방문했던 점포를 다시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아직 방문하지 못한 점포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소상공인 매니저들은 2주간의 집중 교육을 거쳐 2월 17일부터 현장에 배치됐다. 이번 활동은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매니저들은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정책과의 연계를 돕는다. 상계동에서 독서실을 운영하던 A씨는 “경기 불황과 학령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 초등 온라인 학습’ 수강자 모집 첫날, 30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도봉 초등 온라인 학습’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초등학생 가정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보다 수준 높은 과목별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강의 사이트다. 모집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월 24일 모집 첫날, 30분 만에 최초 모집 인원 100명을 채웠다. 이후에도 많은 인원이 신청했는데, 구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당초 100명 모집에서 150명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결정, 최종 250명을 모집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질의 초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 초등 온라인 학습’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주요 5개 과목에 대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2월 26일 서울형 키즈카페 6호점인 도봉구 쌍문2동점(쌍문별 탐험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 면적 약 518㎡, 지상 4층 규모의 쌍문2동점은 도봉구에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중 가장 크다. 2, 3층은 놀이공간으로, 4층은 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놀이공간은 우주탐험을 주제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상상놀이존, 신체놀이존, 디지털놀이존으로 꾸며졌다. 놀이기구는 2층은 2~4세, 3층은 5~8세로 구분 운영됨에 따라 주 이용 연령대에 맞춰 갖춰졌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3년 12월 31일 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화~금요일에는 총 3회차(1회차 10:00~12:0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 토, 일요일에는 총 4회차(1회차 09:00~11:00, 2회차 11:00~13:00, 3회차 14:00~16:00, 4회차 16:00~18:00) 운영한다. 예약 방법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횡단보도를 정비한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앞서 전수조사한 결과, 정비가 필요한 횡단보도 총 4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정비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의 경우 휠체어, 유모차 등이 잘 다닐 수 있도록 턱을 없애고 노후, 파손된 점자블록은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한다. 구 관계자는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7년까지 모든 곳에 대한 정비를 끝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으로부터 신고도 접수할 방침이다. 횡단보도에 단차가 있거나 불량한 점자블록을 발견할 시에는 도봉구청 도로과로 연락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횡단보도 정비 사업도 그 중 하나.”라며, “목표한 2027년까지 모든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한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영업소 진‧출입로 설치 등 특정한 용도로 도로를 점유하거나 사용할 경우 매년 1회 부과된다. 구는 2020년부터 감면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올해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올해 감면 규모는 약 5억 원으로 예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5일까지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하면 별도 서류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확인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시스템’에서 발급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구청 별관 가로경관과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기한 내 신청 시 3월 중순에 부과 예정인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기한 내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추진력을 확보하고 주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관의 혁신성과를 측정하는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우수(25%), 보통(50%), 미흡(25%)의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특히, 우수등급 중에서도 전국 1위 기관을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하는데, 관악구가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관악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 11개 지표 중 10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근 자치구와의 제도적 협력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인 '자원순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3월부터 북촌 특별관리지역 레드존에서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과태료 부과에 나선다. 구는 북촌 일대 과잉 관광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시범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는 10시부터 17시까지만 관광객 방문을 허용하고, 해당 시간 외 관광을 목적으로 출입하면 관련 법령과 조례를 근거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주민등록상 레드존에 거주하는 주민과 가족, 지인, 레드존 내 상점 이용객, 상인, 투숙객, 관광행위 없이 단순히 레드존을 지나가는 통과자, 관광목적이 아닌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종로구는 평온한 주거 환경 유지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영업 피해 최소화, 관광객 편의를 고려해 상점 이용객이나 투숙객 출입을 허용했지만, 예외 대상에 속하더라도 ‘관광행위’가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관광행위란 관광을 목적으로 레드존 내에서 행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대표적 예로 사진이나 영상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구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이동형 키오스크를 활용해 G밸리 지식산업센터인 남성프라자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11월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개시와 함께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나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구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작성할 필요 없이 카드와 삼성페이 결제로 빠르고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1천 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카드를 꽂거나 삼성페이를 대면 기부할 수 있다. 결제 후에는 키오스크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기부 영수증과 기부증서를 휴대폰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에 내장된 카메라로 ‘기부 인증샷’을 촬영해 기부 키오스크에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이동이 가능한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해 G밸리 지식산업센터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2월 12일 남성프라자 지식산업센터의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입주업체 직원 등 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금천 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이 협업해 관내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뮤직브런치’, ‘캠핑백서(초보 캠린이 탈출기)’, ‘퍼블릭 마을 식집사’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 캠핑, 반려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브런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과 책,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재즈, 영화 삽입 음악(OST),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각 2월 18일, 4월 17일, 6월 19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핑백서(초보 캠린이 탈출기)’는 캠핑을 처음 접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실제로 캠핑을 떠날 수 있도록 간단한 캠핑 소품 만들기부터 캠핑 종류, 캠핑 장비, 숨겨진 캠핑 명소 등 필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7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구로동로26길 54) 1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구로4동점’을 조성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들이 날씨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맞춤형 놀이공간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10월 개봉1동에 1호점을 개관한 이후 구로4동에 2호점을 추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구로4동점’은 아동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협동심을 배우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연면적 180㎡ 규모의 실내를 ▲미끄럼틀 ▲자동차놀이터 ▲블럭·캠핑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수유실, 가족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구로4동점은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으로 운영되며, 0∼3세 아동(2025년∼2022년생)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 관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시에는 보호자 동반 이용이 원칙이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아동은 2천 원, 보호자는 1천 원이고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1인당 2천 원이 추가된다. 화요일부터 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오는 4월 9일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한다. ‘구로구 시민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다채로운 주제로 우수한 교수진의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구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저녁 시간(19~21시)에 진행해 구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더 넓게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호응이 높다. 교육 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9회차는 구로구민회관에서, 10회차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의 교육 주제(테마)는 ‘구로구의 밝은 미래와 가능성’이라는 뜻의 ‘브라이트 구로(BRIGHT GURO)’다. 10차례에 걸쳐 진행될 강의 분야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지었다. 강의 내용은 △4월 9일 ‘뇌과학(Brian)-젊은 뇌를 유지하기 위한 뇌인지과학’ 이인아 교수(뇌인지과학과) △4월 16일 ‘회복탄력성(Resilience)-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