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 △구로구 살림살이 △연령별·대상별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시설 △주요 축제,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지방세 납부 안내, 각종 민원 신고 방법,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실려 있어, 책 한 권으로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요 공연시설과 생활체육시설, 구로 올레길, 안양천 주변 시설 현황 등을 지도로 표현해 구민들이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비치됐으며, 구청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2025 구로人(in) 생활안내’ 책자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울시‘2025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황학동 368, 371-48, 702, 721, 퇴계로83길 일대다. 황학동은 중구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또한 서울중앙시장과 신당역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사업 대상지는 주택가와 상가가 혼재되어 있으며 골목길이 협소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왔다. 늦은 밤 시장 인근 골목과 일부 주택가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이 많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다. 이에 구는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구는 황학동 일대의 도시환경을 개선해 범죄 가능성을 낮추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구는 어두운 골목길의 벽면을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반사판과 위치확인 안내판을 설치해 보다 개방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골목길 내 점포 천막과 외관 디자인을 정비해 깔끔하고 정돈된 거리를 만든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 중인 지난 27일(목) 서울시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찰은 최근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주목받는 인조잔디 운동장의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축 학교의 재개교 준비 상황과 체육 인재의 전문적 육성을 위한 교육 시설을 점검하는 등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춰 전방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교육위원회는 인왕중학교(교장 황문규)를 방문하여 인조잔디 운동장과 교과 교실 등을 둘러보고, 운동장 활용과 개방 현황을 비롯한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사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와 횡단보도 위치 이전 필요성에 관한 제안이 이뤄졌고, 시설 보안 문제로 인조잔디 운동장 개방이 제한되는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옥외 화장실 설치를 비롯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학교 시설을 둘러본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교 체육활동과 학생의 신체활동 활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2월 26일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역 일대의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기관인 ‘따스한 채움터’(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7)와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중구 청파로 426), 그리고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 이전 예정지인 서울시 지하보도를 방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124)을 찾아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시설장 김영수)는 2010년에 설립된 서울특별시립 무료급식소로,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는 노숙인과 노숙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대응콜 및 아웃리치 상담, 응급잠자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의 건강한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당류 섭취율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기준 53.4g으로 이는 전국 48.6g에 비해 높고 WHO 1일 권고기준인 50g보다도 높다. 이에 구는 당류 과잉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질병을 예방하고자 광진구 음식점을 대상으로 당류 측정·표시 지원 및 당류 저감 메뉴를 개발하는 ‘당류 저감화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다. 참여업소별 1개 품목을 선정하여 당류 성분 검사 후 당류 함량 표시(QR코드)를 지원하며, 당류 저감 사업장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전문기관의 당류 저감 메뉴 개발 기술 지원을 통해 영업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레시피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15개소의 신청을 받는다. 3월 31일까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확인 후 보건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건강한 식문화 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월 27일, 2025년 제1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97곳이 됐다.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이면서 향후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 강북구 미아동 75일대는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발생 예상지역을 포함한 열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이며,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1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노후불량 주택지이며 후보지 선정으로 주변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 상승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는 호암로에 접한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신림1·2·3재정비촉진구역 및 동측 관악산근린공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475항목으로 확대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검사 항목을 확대해 왔으며,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에 따라 농약 5종(디메토모르프, 이프로디온, 노발루론, 클로로탈로닐, 스피로테트라맷)을 추가해 검사를 강화했다. 연구원은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학교·어린이집 급식 농산물을 시에서 권역별(강북·강남·강서)로 검사 의뢰받아 매일 신속하게 잔류농약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락·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마트·백화점·전통시장 등의 유통 농산물 9,041건을 검사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229건 적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서울시 식품수거회수반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압류하고, 전량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학교·어린이집 등에 공급되는 급식용 농산물도 사전검사 후 부적합 제품은 급식에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 정보는 서울시 식품안전관리, 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출범 2주년을 맞은 ‘동작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강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23년 5월 출범한 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가 ‘취업성공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세대별 일자리센터를 한 데 모은 취업지원센터는 월 평균 1,200여명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취업 지원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구는 센터 내에 행정업무전담팀을 신설해 산하의 ▲일자리플러스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등 센터별 중복 업무를 총괄하게 한다. 나아가 시설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고, 협업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공공 및 민간 일자리 등 구인처를 적극 발굴하고, 기업 대상으로 선호 인재를 조사해 핵심 인력을 추천하며 구인 기업을 돕는다. 구직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직무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근무 만족도 확인, 이직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기관별 대표 과제에 대한 국민 체감도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구청장 주재 기획회의 운영, 동작구민 원탁정책 토론회 개최 등이 주목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위해 총 59회의 기획회의를 이끌며 신규사업 추진 및 현안업무 집중 관리에 힘썼다. 또한 원탁정책 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동작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했다.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지표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실시한 ‘효도콜센터’ 사업을 필두로 효도택시·세탁·한방의료·주사까지 다양한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효도패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미취업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연 2회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관련 분야 정보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59세 이하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연매출 1억 원 이상 사업체 보유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1차 서류 검토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기한은 3월 21일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1층 19번 창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 주 3회 진행된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며, 장안동 소재 제일요리아카데미학원(천호대로 425,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무료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건물 신축, 용도변경 등 건축 인허가 절차와 복잡한 건축법률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건축법률상담'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는 ‘강동구 건축사회’의 협조로 구에서 위촉한 전문 건축가 21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풍부한 현장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1대1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실은 강동구청 성안별관 1층 건축과 민원상담실로, 매주 화,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강동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건축법률 상담실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건축분쟁 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민원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꾸준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건축법률 상담실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2025 새봄음악회 'Joy of Spring'’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가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 지휘자 김광현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봄의 설렘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구노의 ‘아베마리아’,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다채로운 페퍼토리로 구성된다. 특히, 감미로운 왈츠와 폴카가 더해져 봄의 생동감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지휘를 맡은 김광현은 교향악,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온 지휘자로, 만 33세의 최연소 나이로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7년간 역임한 바 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황수미의 무대다. 201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한 그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제철 식재료가 수록된 영양달력을 3월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단 구성을 돕기 위해 '영양가득 강서 제철 식재료 달력'을 기획했다. 이 달력은 월별 제철 식재료와 요리법을 함께 안내한다. 달력은 ▲1월(바다의 우유 - 굴) ▲2월(진흙 속 보물 - 연근) ▲3월(따스한 봄을 알리는 - 냉이) ▲4월(산에서 나는 고기 - 더덕) ▲5월(체내 독소 배출엔 - 미나리) ▲6월(혈관 건강에 좋은 - 복분자) ▲7월(수분 가득 영양 가득 - 오이) ▲8월(달콤하고 아삭한 - 파인애플) ▲9월(든든한 한 끼 - 고구마) ▲10월(달콤하고 든든한 - 단호박) ▲11월(푸릇푸릇 김장 채소 - 배추) ▲12월(양배추와 순무의 만남 - 콜라비) 로 구성됐다. 각 페이지에는 해당 월의 달력과 대표 식재료뿐만 아니라, 식재료의 효능과 구입요령, 보관·손질법, 요리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담았다. 이 달력은 강서구 누리집과 '강서구보건소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에서 PDF 파일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파일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3월 17일까지 지역 특화산업인 수제화 및 가죽공예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국내 제화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이 고령화로 인해 사장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차세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수제화 공방(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과 가죽공예 교육장(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2층)을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제화 및 가죽공예 관련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관련 분야 취·창업 희망자을 대상으로 하며, 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수제화반 10명, 가죽공예반 20명으로 총 30명이며, 수제화 제작(패턴, 갑피, 저부 등)과 핸드백, 지갑 등 가죽공예 완제품 제작(디자인, 제봉 등) 과정을 진행한다. 숙련된 장인이 강사로 나서 수제화 및 가죽공예 제작 기술을 6개월간 체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으로 교육생들이 작품을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고 창업의 꿈을 보다 가깝게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생들의 창업을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연계 및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학부모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 성동구에서는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초등학교 입학식 전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하유정 선생님을 초청해 ‘초등 입학 완벽 준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사항과 개정된 교육과정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입학과 동시에 곧 겪게 될 일들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어 학부모들이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어지는 질문들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성동구는 부모가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유익한 정보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별 학부모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높아지는 구민의 교육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