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는 자연과 도시가 온전히 하나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새로운 비전을 담아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슬로건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강북구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이번 정책 제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학교에 소속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강북구의 주요 현안인 청·장년층 인구 유입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웰니스(Wellness) 정책 등 구정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 및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강북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3월부터 2~4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금천아이성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정부 지원이 제공되지만, 2세 이후부터는 지원이 줄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2세 이후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천아이성장지원금’을 신설했다. 지원금은 연 1회 10만 원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 핸드폰에 설치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지급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약국, 의류, 문구, 교육 서비스 업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영유아의 보호자이다. 신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자녀의 연령 도래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동주민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총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기관으로 뽑힌 종로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주민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의 확산을 위한 ‘북촌 특별관리구역’ 지정, 소형차 특유의 기동성을 발휘해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향상과 폐기물 배출 감량에도 기여하는 ‘자원순환 스마트 체험 차량’ 운영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정책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예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플랫폼 ‘종로사장’ 구축,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굴착보호판’ 도입, 지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달 4일부터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선발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활동과 함께 각종 구정 행사에 참여하고 시설 모니터링도 맡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4일부터 2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종로구는 서류 접수 후 선착순 50명을 선발해 3월 31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 시작일은 내달 1일부터고 참여도에 따라 봉사 시간을 인정한다. 안전신문고 신고는 건당 1시간, 모니터링은 건당 2시간이다. 아울러 우수 활동자에게는 구청장 표창 수여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06년 ‘종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발족하고 2010년 관련 조례를 제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구로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단’을 3월 7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로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단’은 블로그 기자단, 구로통 등 기존에 매체별로 운영되던 홍보단을 통합해 일원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매체를 효율적으로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보단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구정 소식 발굴‧취재, 기사 작성 △축제‧정책‧시설 참여 후기 등 창작 콘텐츠 생산 △구로구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이다. 구로구에 관심 있고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 등 소셜미디어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구로구의 정책이나 시설을 직접 체험하거나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홍보단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4월 위촉되면 2027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는 홍보단에게 위촉장과 단원증을 발급하며, 우수 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출근 시간대에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부모의 출근과 자녀의 등교 준비가 맞물리는 오전 시간대(오전 7시~9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주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서울시 공모사업에서 금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벚꽃로 30)이 사업 참여 센터로 선정됐다. 금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돌봄시설이다. 올해 3월부터는 전담 교사가 아침 시간에 센터로 온 초등학생에게 숙제와 간식 등을 챙겨주고,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까지 안전하게 동행한다.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기존에 센터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던 아동 외에도 초등학생(6~12세)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침돌봄 키움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모에게는 심리적 안정과 시간적 여유를, 아이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는 총 1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됐다. 주민들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공원, 보도, 도로 등 공공시설 개선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 내에 중랑구청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중랑구 마을협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안 반영 후, 구의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및 시행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중랑우체국과 협력하여 큐알(QR)코드를 악용한 큐싱 사기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큐싱’이란 큐알(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큐알(QR)코드를 통해 개인정보, 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거나, 모바일 기기를 원격 조종해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범죄 수법이다. 최근 사이버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피해 대상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이 요구된다. 이에 구는 중랑우체국와 협력해 불법 큐알(QR)코드 스티커를 활용한 큐싱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중랑우체국은 우편 집배 업무 중 건물번호판 및 주요 시설물에 불법 큐알(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됐는지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구청에 통보한다. 구청은 주민센터를 통해 큐싱 위험지역을 안내하고, 구민들에게 큐싱 사기와 관련한 예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구는 중랑구 전역을 가장 빠르고 자주 확인할 수 있는 기관이 우체국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구와 중랑우체국은 수년간 도로명주소 홍보 및 관리 협력 사업을 함께해 왔으며, 훼손된 우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중랑행복농장(1~5농장) 텃밭 및 배나무를 구민들에게 분양한다. 이번 사업은 구민들이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아이들을 비롯한 구민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운영해, 도심에서도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분양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온라인 누리소통망(밴드)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 대상은 텃밭 288구좌, 배나무 125구좌로 총 413구좌다. ▲중랑행복1농장(신내동 256-9) 텃밭 130구좌 ▲중랑행복2농장(망우동 423-43) 텃밭 50구좌 및 배나무 25구좌 ▲중랑행복3농장(망우동 113-2) 텃밭 108구좌 ▲중랑행복4농장(면목동 산32-1) 배나무 100구좌이며, 올해는 텃밭 구좌를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랑행복5농장은 기관 분양 신청만 받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47개소에 텃밭 26구좌와 배나무 38구좌의 분양이 완료됐다. 매년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로 경로당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 아카데미’ 시범운영을 마치고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 자율이용 중심으로 운영됐던 아카데미는 오전에 전문강사를 초빙한 ‘파크골프교실’ 강좌를 개설해 파크골프가 처음인 어르신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파크골프 경험 여부에 따라 입문반 2강좌, 기초반 1강좌 중 선택해서 수강하면 된다. 오후에는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한다. 강좌 수강신청 및 오후 자율이용 예약은 모두 매봉시니어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30년 넘게 회원제로 운영하던 노후 경로당을 새롭게 정비해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래 시범운영 기간에만 600여 명의 어르신이 다녀갈 정도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개관 이후 시범운영 기간에 꾸준히 아카데미를 이용하고 있다는 한 도곡동 주민은 “여기가 경로당이 맞는지 모를 정도로 세련된 시설이라 너무 좋고, 우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안정적인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육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양천구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부모가 출장, 야간 근무, 사고·입원 등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심야 시간에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양천구의 특화된 보육서비스다.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은 영유아(12개월∼6세 미만)를 대상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연중 상시 운영한다.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협업, 야간 보육이 가능한 22곳에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고, 아동 1명당 최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1000원으로 민간 보육 도우미보다 훨씬 저렴하다. 구는 올해 원장 관리수당을 신설해 지원하고 보육교사의 야간(휴일) 수당과 운영비를 증액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구립상림도서관이 지역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학습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 학습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주말, 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프로그램 진행일 기준 14일 이전에 구립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에 신청 글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1기관 15명 이내로 받는다.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과 계기별 도서 스토리텔링과 독후 활동이 진행되며, 본인 이름으로 된 회원증을 지참하면 도서 대출 체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열악한 작업공간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 9곳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분야 ▲기타 작업능률 향상 분야 등이다. 해당 업종의 필수적인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설개선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은빛SOL라이프’ 사업으로 1인가구 청장년 전입자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웰컴행복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웰컴행복박스’는 2025년 1월 이후 타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인 가구 중 196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1천 명에게 제공된다. 대상자는 공통 물품인 종합안내서와 구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선정된 선택 물품을 받는다. 선택 물품은 ▲드라이버‧스패너 등이 포함된 공구세트 ▲수건‧휴지 등이 포함된 생활세트 ▲휴대용소화기‧구급함이 포함된 응급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2주에서 3주 이내에 신청한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생활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와 고립·은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로 전입한 1인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1인가구 삶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지난달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던 관악구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서울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세종, 전주 등 비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총 94개 스타트업이 신청,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입주 신청한 기업의 50% 이상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해당했다. 이 외에도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바이오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대거 지원하며, ‘첨단 기술 창업거점’으로 관악S밸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7개사)와 신림벤처창업센터(5개사)에 입주해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저렴한 임대료의 창업 공간을 제공받는다. 입주 기간 중 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은 입주 기간 연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입주기업에 ▲기업진단 ▲1대1 멘토링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기업 간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