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한강버스에 직접 승선, 여의도-마곡 구간을 시범 운항을 통해 올해 상반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한강버스 내부구조와 안전장치, 승객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확인・점검했다. 특히, 좌석 상태,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시민 편의성 등은 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살펴본 부분이었다. “한강버스 선박의 선미와 후미에 설치된 안전 펜스 높이가 낮아 운항 중 승객들의 부주의나 선박의 흔들림으로 인한 추락 사고 가능성이 우려된다.”라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시내버스의 경우 비상시 탈출을 위한 유리 파괴용 비상 망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한강버스는 이러한 탈출 도구가 갖춰져 있지 않다.”라는 의견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강버스 엔진룸이 여객선 후미 하부에 설치되어 있어 소음이 특히 심했고, 후미 7개 열의 좌석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정식 운항 전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이 주관한 ‘민간위탁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3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위탁제도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간위탁제도는 행정조직의 비대화를 방지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효과성 검증 없이 지속되는 관행, 특정 기관의 장기 독점, 형식적인 심사, 수탁기관 직원의 고용승계 문제 등 여러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현호 네모파트너즈 수석위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의 개선 방안으로 민간위탁 유형의 세분화와 유형별 평가 및 관리 기준 마련, 동일 기관의 장기 수탁에 대한 별도 심사 제도 신설, 수탁기관 변경시 직원의 고용승계 방식의 변경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경미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김홍유 교수(경희대 경영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지원에 나섰다. 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신발·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앞서 15개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소득 기준 확인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신입생 총 150명이며, 학생들은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권은 관내 성대시장 내 지정된 상점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동작복지재단 사무실에서 상품권 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수령 후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한편, 구는 서울시 내 초·중·고에 입학한 관내 1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하고 있다. 교복, 학용품, 도서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2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복지 향상에 앞장섰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면역 강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본 사업은 구가 자랑하는 ‘효도패키지’의 한 축을 맡고 있으며 일명 ‘효도주사’로 불린다. 작년 3월 ‘65세 이상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작해 8월에 ‘7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범위를 넓히며, 비용(15만 원 상당) 때문에 접종을 주저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구는 올해 지원 기준 연령을 어르신은 70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60세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생년월일 기준으로 70세 이상은 1955년 12월 31일, 60세 이상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연령 기준을 충족하면서 접종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라면 백신 소진 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1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건강 상태상 접종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체험학습센터를 선제적으로 지속 확충한 결과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현재 관내 8개 체험학습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학습장을 운영 중으로 이용자 수가 연간 18만 5천 명(중복 인원 포함)에 달한다. 이용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구는 지난 2015년 융복합혁신 교육특구에 최초 지정된 것에 이어 2019년 융복합혁신 교육특구에 재지정되며,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역사·문화·생태 체험 교육 등 창의 체험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특화사업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우수한 교육인프라 확충 및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2개소에 불과했던 체험학습센터가 8개소로 대폭 늘어났으며, 연간 이용자 수 또한 2020년 36,288명에서 2024년 185,880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 첨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간, AI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실·유기동물의 안전한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6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유실·유기동물이나 학대를 입은 동물을 보호 관리하기 위하여 동물보호센터를 지정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가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나, 50km 이상의 원거리에 위치해 구조된 동물들에게 장거리 이송에 의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물론, 보호 중인 동물의 신속한 반환이나 입양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동물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3월 5일부터 동물보호센터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지정된 동물보호센터는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오렌지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아지동물병원, 펫365동물병원, 조은동물병원 등 6개소로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 반환 및 입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물보호센터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한 곳에 집중되던 업무가 효율적으로 분산되어 동물 보호 및 관리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센터별 동물 수용 현황, 동물의 상태 및 특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운영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3월 4일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부구청장 직속의 통합돌봄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신설된 통합돌봄담당관은 기존 어르신 통합돌봄 태스크포스(TF)를 확대·개편한 조직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게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P(Aging in Place)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돌봄·주거 분야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돌봄기획팀, ▲통합돌봄지원팀, ▲통합돌봄사업팀으로 구성하여, 돌봄SOS 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하나의 조직 안에 배치했다. 이를 통한 사업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성동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의 수강생을 3월 10일(월)부터 모집한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은 '보드게임지도사 2급'과 '창의수학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총 12회차로 구성되며, 자격취득자는 이후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실전 강사로서의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성동구는 양성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관내 기관에서 시범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치위원이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3월 10일 9시부터 성동구 신속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3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각 강좌별 일정은 상이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의 실뿌리복지동행단이 주변 이웃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뿌리복지동행단은 마포구만의 촘촘한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를 구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주민 모임이다. 2024년 11월 6일 발대식을 마치고 힘찬 출발을 알린 실뿌리복지동행단은 현재 마포구 16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현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지난해 12월 2일, 비좁고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집에 거주하던 장애인 부부가 임대아파트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직접 이사에 손길을 보탰다. 아울러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효도밥상 이용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교육 ‘실뿌리 어울림마당’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쉽게 적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산2동 실뿌리복지동행단은 지난해 12월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하는 김장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집으로 배달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다가오는 3월 11일에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이 확대되고 있지만, 화재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2만9,807대에서 지난해 14만6,737대로 392% 늘었다. 2019년 전기차 화재는 7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73건으로 증가하여 6년간 전기차 화재 증가율은 무려 943%에 달한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OBD(자동차 전기 작동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상방향 직수장치,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간이스프링클러,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기존 CCTV 활용 화재 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지원자 930명이 수강료를 지원받았으며, 구는 예산을 고려해 약 5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포츠강좌 이용권 전용 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받는다. 월 최대 10만 5천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원금 범위 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지역 내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은 태권도, 클라이밍, 볼링, 복싱 체육관 등 약 200개소가 있다. 지원대상은 만 5세부터 18세까지(2007~2020년 출생)의 유·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이 해당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청 체육관광과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 자격과 나이, 과거 이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월 초 최종 대상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이번 달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사업 중 하나로, 종사자 휴무 시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종사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교육, 휴가, 경조사 등으로 휴무 시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시설에 지원된다. 올해는 101개 시설 441명의 종사자가 지원 대상이며, 대체인력 지원사업 참여 우수시설에는 연 1회 포상금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홍보로 참여기관과 사용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강동구만의 처우 개선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년도 대비 5만 원 인상된 연 25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개인 운영시설 종사자에게 월 10만 원의 정액 급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 교통비 지원이 꼽혔다. 이에 강동구는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할 때 발생하는 이동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반기별 2회 이상 참여하거나 비인가 대안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이 어려운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초)본과 제적 증명서, 미진학 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9세부터 12세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접수, 손님 응대, 행정업무, 약품 주문 및 반품, 매장관리 등 약사 업무를 보조하며 약국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직종이다. 약국의 전산 행정 업무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전문 교육을 받은 약국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응해, 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의 취업까지 연계하는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약국사무원 직무설명회를 개최해 근무환경, 고용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에 대해 소개해 당시에도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올해 1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정원의 5배에 달하는 신청이 몰려 3일 만에 조기마감 되기도 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 15명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처방전 접수부터 매장관리까지 실무와 실습을 아우르는 총 28시간(1일 7시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다. 구는 2월부터 관내 12개 공영주차장*에 총 3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묵정공영주차장, 장충공영주차장, 다산동공영주차장, 버티공영주차장, 다산아트 공영주차장, 충현공영주차장, 손기정공영주차장, 황학어린이공영주차장, 약수동공영주차장, 청구공영주차장, 동화동공영주차장, 신당동공영주차장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열화상 통합관제센터에서 전문 관제사가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이상 온도가 감지되면 즉각 경보 시스템이 작동한다. 경보 시스템은 온도가 80℃ 이상 감지되면 관제센터 모니터에 즉각 경고창이 뜨고, 전문 관제사가 상황을 분석해, 위험성이 확인될 경우 주차장 내 비상방송을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초기 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구 주차관리과와 중구시설관리공단 주차 통합관제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