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4~7세 미취학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아이뛰움’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33개소의 원아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4월 체력측정요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신장, 체중, BMI, 유연성, 평형성 등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이에 맞춰 아이들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체력측정요원과 보육교사 등 관계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해 보다 전문적으로 어린이의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남구는 관내 23개 어린이집 원아 667명을 대상으로 ‘아이뛰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 차례에 걸쳐 체력측정 총 1309건(1차 664건, 2차 643건, 3차 2건)을 진행했으며, 보육교사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신체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교사들의 지도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즐겁게 뛰어놀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이’라는 의미의 ‘아이뛰움’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신체활동 증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3일 커피박 전문 재활용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3년부터 강남구와 ㈜천일에너지가 함께 운영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대량으로 생성된 커피박(커피찌꺼기)를 수거해 퇴비,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으로 활용하면, 매립·소각에 드는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모두 줄일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에서 수거된 커피박은 약 540톤으로 서울시 전체 수거량(2405톤)의 22%에 달하며, 서울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 중인 18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올해도 관내 커피전문점 144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 참여 희망 업소는 강남구 자원순환포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각 매장에서 생성된 커피박을 따로 배출하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일괄 수거해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커피전문점은 폐기물 비용을 아끼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 구강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장애인의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무료 구강진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로, 사전 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이 포함된다. 다만,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치아홈메우기 시술 무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치아 건강도 보호하고 있다. 이 시술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초등학교 6학년 이하) 중 치아우식증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협력 치과 병·의원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개,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 등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와 필수 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 진료로 구분된다. 필수 진료 시 보호자는 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을 부담하며, 선택 진료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2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2025년 강북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애니케어동물병원, 현대종합동물병원, 강북동물병원, 꼬마동물병원 등 4곳이다. 신청자는 병원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자치회의 공감·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1일 꿈빛극장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신청접수 한 시간 만에 정원 300명이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올바른 소통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소통 기술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도 공유했다. 강연을 들은 주민자치위원 김OO씨(종암동, 42세)는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성북구 주민자치회는 현재 공공성 높은 주민의제 사업 제안서를 신청받고 있다. 향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의제발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면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실천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다음 달부터 6개월 단위로 이전 2년간의 동기간 평균사용량(이사시 1년간의 사용량)을 확보 후 비교·평가하여 절감률(5% 이상)에 따라 1만~5만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기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지방세 ·가스비 ·관리비 납부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이 스스로 의식을 갖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건강한 임신과 편안한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난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의 지난해 출생아수는 1,722명으로 2023년 1,696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저출생 반등의 흐름을 이어갈 모자보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 전부터 가임기 남녀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부터 조기 시행해 올해 2월 말까지 총 1,35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부부(예비부부 및 사실혼 포함)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20세~49세 가임기 남녀 모두가 결혼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남성은 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지원 횟수를 확대 시행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자궁내막불량,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배란안됨, 기타 의학적 사유로 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자 이달부터 ‘아침돌봄키움센터’ 사업을 실시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이번 ‘아침돌봄키움센터’ 사업을 부모의 출근과 자녀의 등교 준비가 겹치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출근 준비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침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동대문구 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장한로28가길 11)’에서 진행된다. 전담 돌봄 교사가 배치돼 아이들의 간식과 숙제를 챙기고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학교까지 동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침돌봄키움센터’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존 정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초등학생(만 6~12세) 자녀를 둔 보호자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청년을 위한 교육, 취업, 주거,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금천구 청년인구 비율은 32.7%로, 서울시 평균 대비 2.3% 높다. 특히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인구 대비 11.2%로, 전년 대비 0.4% 증가해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는 총 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교육 및 일자리 ▲창업지원 ▲자립 및 주거 ▲건강과 은둔 및 고립 ▲문화복지 ▲참여 및 권리 등 6개 분야의 41개 정책을 확정했다.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직업 체험관 LAB’과 일자리센터,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직 중이거나 일하는 청년을 지원한다. 창업 청년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창업교육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기업 인증제도 시행 중이다.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독립만세 프로젝트’,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과 군복무 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주 목요일 구청 광장에서 운영하는 ‘에코자원 교환샵’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며 자원의 순환을 배우고, 분리배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환 가능한 재활용품은 투명 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이다. 재활용품을 모아 제출하면 종량제 봉투(20L)와 두루마리 휴지를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은 1kg, 종이팩, 캔, 폐건전지는 500g을 모으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한 달 동안 ‘재활용의 달’을 운영하며 재활용품을 수집한다. 이후 구에서 4~6월 중 기관에 방문해 교환 행사를 운영하고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진행해 8,663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하반기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확대해 어린이들에게도 분리배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2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새로운 시작으로 ‘은평구 제2기 마을정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2기 마을정원사의 역할과 운영계획, 지원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기 마을정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는 12월까지 활동 예정인 제2기 마을정원사는 ▲은평구 매력정원 조성 및 연간 유지관리 ▲동별 정원멘토 활동 ▲정원 관련 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6개 동주민센터의 ‘동별 정원멘토’로서 동 현장관리팀과 연계해 구석구석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위치별로 특화된 정원 조성과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 누구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어딜가든 ㅇㅍ(은평)가든’을 슬로건으로 내 손으로 가꾸는 은평 일상 속 정원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마을정원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모여 조성될 은평구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가꾸고자 한다”며 “은평구가 ‘어딜가든 ㅇㅍ(은평)가든’이라는 슬로건처럼 더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과정으로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수리)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함께 ‘은평구 시스템 에어컨 유지관리(세척)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중도포기자 없이 교육생 20명이 전원 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생 중 14명이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과정의 높은 인기와 우수한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과정을 개선해 ‘시스템 에어컨 유지관리(수리)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위탁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는 수강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취업 및 창업희망자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부캠퍼스이고 실습은 별도 외부 장소를 활용해 실시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주 5일 운영된다. 교육은 ▲시스템에어컨 기초교육 ▲삼성 시스템에어컨 이론 및 수리 실습 ▲LG 시스템에어컨 이론 및 수리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이해와 개인 진로에 따른 적정 과목 선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학사 제도다. 은평구는 3월에서 8월 사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대면 또는 온라인 일대일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급여 수급자 50%를 우선 지원한다. 구는 지난 8일 주말을 이용해 1회차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기 적성에 따른 학업 설계를 지원했다. 오는 15일 토요일 2회차 컨설팅이 진행되며, 오는 22일 토요일 3회차가 진행된다. 상담 시간은 학생 1명당 1시간으로 사전상담 20분, 컨설팅 40분이며, 신청자는 은평구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상담받으면 된다. 상담 신청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각 회차당 최대 24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미경 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탄핵 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11개교 학교 휴업 결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부근에 대규모 집회·시위 군중이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유·초·중·고·특수 등 11개교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 등 총 11개교이다. 한편,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 한남초병설유치원은 탄핵 선고 당일 휴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임시휴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검토 요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권고에 의거하여 각 학교가 『유아교육법시행령』제14조 제2항 및『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47조 제2항에 따라 교직원 회의 등을 거쳐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휴업일에 재동초, 교동초 학생 17명은 인근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긴급돌봄을 지원하며,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시설을 활용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와 산림청은 12일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산림 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 ▲국산 목재 이용 확대 ▲정원처방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국가상표로 출시한 ‘숲푸드’ 등 국산 임산물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홍보·판매한다. 최근 산림청은 식품업계의 ESG 경영과 연계해 농·수산물 대비 인지도가 낮고 주식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소비 범위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던 임산물을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로 개발했다. ‘숲푸드’는 표고버섯·산나물·감 등 먹거리 임산물 91종이 등록 대상이며, 2025년 300개 제품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원 상행위에 대한 규제개혁과 관련해 서울시 주요 공원 내에서 ‘가든페스타’ 행사 시, 청정 임산물인 ‘숲푸드’를 홍보·판매하는 등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기존 잔디마당을 목재와 잔디를 패턴화해 새로운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국산 목재(낙엽송)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