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3월 18일 오전 7시 마포 전역에서 1,7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원, 주민, 학생, 기업체 등 민관으로 구성된 250여 명은 레드로드에서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먼지 흡입 물청소 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와 동시에 마포구 모든 동에서도 1,500여 명의 청소 참여자들이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상점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나선다. 한편 마포구는 봄철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 취약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와 같은 겨우내 사용 빈도가 낮았던 공공시설물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봄맞이 대청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깨끗한마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 모두가 상쾌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총 172개소의 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에 균열과 파손 등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진행됐다. 구는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안전취약시설, 건축공사장,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보다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기초 시설물과 구조물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건물의 외벽 비계, 기초지반, 흙막이 시설, 거푸집 및 지지대 설치 상태 등 중요한 안전 요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교량·옹벽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전도 위험 등을 관찰하고 배수불량 구간 및 토공-교량의 접속부 확인하는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총 96개소에 대하여 각 공원 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반의 침하·균열·변형 여부와 놀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쥐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스마트 구서 장비 8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 발진열, 쯔쯔가무시증 등 쥐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쥐 관련 민원 다발생 지역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구서 장비를 설치했다. 스마트 구서 장비는 2023년 ‘강동구에 바란다’에 접수된 ‘쥐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살서제가 반려견이나 길고양이에게 위험하다’라는 민원을 계기로 도입됐다. 이에 강동구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2024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구서 장비 48대를 운영했다. 또한, 구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민원 다발생 지역에 지난해보다 32대 늘어난 총 80대의 스마트 구서 장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구서 장비는 유인제를 사용해 쥐를 유인하고, 쥐가 포획되면 경보가 울린다. 이후 전문 방역 업체가 48시간 이내에 출동하여 포획된 쥐를 처리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음독 사고 위험을 제거하고, 쥐 사체로 인한 2차 민원도 방지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청 및 공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감사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원 이진수 감사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개요와 취지, 감사원 적극행정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공직자들이 관행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적극행정 면책 제도’와 ‘사전컨설팅’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감사원 모범공직자 선발제도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혁신지원형 감사 분야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수 감사관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사원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 ·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외 장기체류 아동에 대한 육아수당시스템 개선’으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부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게 지원하는 ‘서울형주택바우처’는 올해 지원금액을 상향했고(1인 가구 기준 8만 원→12만 원) 지급기준 재산가액도 2억 원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쪽방·고시원·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 가구에게는 임대주택으로 주거상향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강동구와 민간단체가 손잡고 집수리를 지원하는 ‘강동구 희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섰다. 그간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은 예술 활동 중 겪는 고충을 논의할 소통의 창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5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간 정보교류를 통해 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술가, 대학생, 창작자, 기획자 등 25명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되며, 예술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며, 결과는 다음 달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바일로 QR코드 스캔 후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모임은 4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모임과 연말에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모임 장소는 마곡LH 커뮤니티공간, 서울청년센터 강서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역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20분간 구청 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 을지로파출소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을 일삼고 소동을 피우는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설득되지 않아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을 호출한 후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절차를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특이민원 상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훈련을 직접 참여해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앞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연습했던 대로 차분하게 민원에 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전 직원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갑자기 야근을 해야 하는데,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요” “방학 때만이라도 아이들 식사를 챙겨줄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서울 중구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돌봄센터의‘일시돌봄’과 ‘급·간식 제공’을 대폭 확대하고, 프로그램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구는 3월부터 초등돌봄센터의 일시돌봄 이용 횟수를 기존 월 5회에서 10회로 확대해, 정기 돌봄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도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급·간식 제공만 원하는 경우에도 월 10회까지 제공하여, 방학이나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무엇보다 복잡한 신청서류를 대폭 줄이며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한다면 해당 돌봄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부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낡고 오래된 하수관로를 조사·정비해 땅꺼짐(싱크홀)으로 인한 사고와 침수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하수시설물 준설로 저지대 침수 예방 및 악취 발생 원인을 사전에 해소한다. 최근 빈번한 땅꺼짐 현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민의 불안이 크다. 지하공간에는 상·하수관, 도시가스 등 많은 시설물이 지하에 매장되어 있고 지하수 또한 흐르고 있어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지하수위 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땅꺼짐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부족한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해 82억 원의 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장충8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6건의 정비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3km의 관내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만큼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는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 이러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는 공사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와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역대 최고 성금액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에서 협력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모금액은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21억 원에 이른다. 이는 성금 약 14억 원과 성품의 현물 환가액 약 7억 원이 더해진 액수로, 다양한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함께 힘을 보탠 성과다.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액 약 14억 원은 역대 최고 금액을 달성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케이씨씨와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은 각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구와 새로운 인연을 맺은 ㈜실론은 5천만 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악 공연 '홍범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노원문화원은 매년 국악예술단 정기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음악과 연희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정기 공연 '홍범도'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삶과 정신을 예술로 되새기고자 특별 기획됐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전통예술의 조화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 이경숙 단장이 총감독,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예술감독을 맡으며,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국악·연희·무용으로 풀어낸다. 프로그램은 총 8장으로 서곡 ‘바라지’를 시작으로, ▲독립군가 ▲경복궁타령 ▲본조아리랑 등 국악과 연희, 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 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빈곤·돌봄 위기가구 중심 발굴 및 관리 강화, ▲지역사회보장 및 지역보건의료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 추진체계 강화라는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11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6개의 사업이 총망라되어 있다. 빈곤·돌봄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한 지원 실시 ▲‘똑똑용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상시 신고 체계 운영,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각 동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춰 쪽방, 고시원 등과 연계하여 위기가구를 관리하고, 통반장 등 지역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로 촘촘한 사회복지 보장 복지 욕구의 다양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를 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자전거 이용이 활발해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을 위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동별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80회 운영됐으며, 1,093대의 자전거를 정비했다. 이동 수리센터에서는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체인 점검 등 간단한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단가표에 따라 비용이 부과된다. 점검 및 수리는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희망자전거 협동조합 소속 전문 기술자가 맡는다. 운영 일정은 매주 화·수요일에는 동별 지정 장소,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한강대교 북단 주민쉼터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월 진행되는 이동 수리센터 일정과 부품 단가표는 용산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산구 소식지를 통해서도 사전에 일정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양한 부동산 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정책안내 등 전월세 계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이는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확인, 건물 입지 분석, 전월세 형성가와 주변 환경 안내 등의 전문 상담 진행은 물론 현장동행으로 집볼 때 놓칠 수 있는 정보를 주거안심매니저와 함께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예약 방법에 따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상담받거나 유선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외에도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야간이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올 한 해 동안 구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년 3월에 문을 연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직접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아부터 어른까지 인기가 높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정원 치유 요소를 접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과 실용성에 초점을 둔 공예품,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3월에는 티슈함, 만년 달력, 팽이, 냥이 침대, 화분 받침대, 화분 상자, 편백 나무 가습기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재료비, 체험비를 포함한 이용료는 최소 2천원부터 최대 1만5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마다 대상, 일정, 이용료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신청하기 전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한 후 예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