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상일2동 주민센터에 관내 7번째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 2호점’을 개관하고 시범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화요일 오전 9시, 키보드 소리가 분주하다. 수강 신청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아이맘 강동’은 저출산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가 2019년부터 조성한 공간으로, 영유아와 부모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구 아이 부모들의 핫 플레이스, ‘아이맘 강동’ 강동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아이맘 강동’은 2019년 2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 2호점까지 총 7개의 실내 놀이터와 5개의 장난감도서관, 1개의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내1동점은 95%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24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영유아 존’, 커다란 나무를 타고 오두막을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장애물을 통과하며 미션을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구민들에게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하여 직무교육과 함께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과 약국을 동행해 진료, 수납, 입·퇴원을 돕는 전문가다. 구는 1인 가구 및 고령층 증가에 따른 병원동행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중장년 구직자의 단시간 근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직영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작년 상·하반기에 진행한 양성과정에는 총 140명이 신청했으며 54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면접에서는 총 138건의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총 35건의 취업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 중 1가지 이상 소지한 자로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할 수도 있다. 필수 구비서류 제출을 확인 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심 마지막‘금싸라기’황학동 일대의 개발 시계가 빨라진다. 서울 중구가 미개발 일반상업지역인 황학동 일대 33만 7,980㎡의 일반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황학 지구단위계획은 개발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다. 계획안에는 △특별계획(가능)구역 대폭 지정 △건축물 높이 완화 등 정비 활성화와 함께, △주차 ‧ 녹지공간 확보 △도로망 개편 등 낙후된 기반시설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구는 이달 31일까지‘황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재열람공고하고 오는 19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구역은 중구 동쪽 끝으로, 성동구와 맞닿아 있다. 남북으로 퇴계로와 청계천, 동서로 난계로와 다산로를 경계로 하며, 마장로가 구역 가운데를 동서로 가로지른다. 중앙시장과 주방가구거리, 지하철 신당역(2 ‧ 6호선)이 위치해 있으며 구역 서부는 전통시장, 구역 동부는 주거지로 구분된다. 이 지역은 일반상업지역임에도 30년 넘은 노후 건물이 90%에 달하고, 5층 이하 건물은 74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용산 청년지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월에는 ‘청년경제 ETF 금융교육’을, 4월에는 ‘니트컴퍼니 용산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 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은 용산구의 대표적인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내적 성장을 돕고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용산 청년지음 X 서울광역청년센터 콜라보, ‘청년경제 ETF 금융교육’ 개최 용산 청년지음과 서울광역청년센터가 협업해 ‘청년경제 ETF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ETF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분류되어 청년들에게 적합한 투자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하나증권 해외영업실과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3월 18일과 25일 저녁 7시,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20명을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청년들은 3월 17일 정오까지 청년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인 '2025 더 임팩트'에 참가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우수한 청년음악가들이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 임팩트’는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존 개인 연주자를 대상으로 음악 공연 중에서 모든 분야의 공연‧예술이 가능한 단체와 시각예술 분야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확장했다. 최종 선발된 40인(팀)의 청년예술인들은 오는 12월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구 문화시설에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송파구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도봉 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인문학 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음악과 현대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며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에서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프랑스의 문화‧역사, 일본의 애니메이션 음악, 아프리카와 뉴질랜드의 전통음악과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본다. 4월 1일~5월 27일 매주 화요일 도봉구청 지하 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8천 원이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25명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세계 곳곳의 음악을 경험하며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총 28명의 ‘자원순환리더’를 선발한다. 자원순환리더는 ▲1회용품 대상사업소 현장 모니터링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주민 컨설팅 ▲재활용 사업에 대한 SNS 홍보 등 자원선순환 실천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서는 현장과 대면, 총 2회의 교육을 받는다. 14개 동별 2인 1조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월 2회 활동하며, 1회 활동 시 5만 원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환경 또는 재활용 분야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도봉구민이다.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봉구청 자원순환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구는 이번 자원순환리더 운영으로 지역 내 올바른 자원선순환 문화가 자리 잡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원순환리더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관련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창동 아우르네 앞(도봉구 마들로13길) 도보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던 이동통신중계기와 통신주 1기가 철거됐다. 이동통신중계기는 통신기지국 범위 밖에 있는 단말기(휴대폰)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마치 큰 벌집과도 같은 모양의 이동통신중계기와 통신주는 그간 주민 통행과 도시미관을 크게 해쳐왔었다. 현재는 창동 아우르네 건물 옥상에 안전하게 옮겨진 상태며,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다. 주민들은 이동통신중계기 철거를 크게 반기고 있다. 주민 A씨는 “이곳을 지나가야 할 때마다 이동통신중계기가 위험해 보여 돌아갔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좋다. 보행로가 깨끗해졌다.”라고 전했다. 도봉구는 이동통신중계기 철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동통신 3사(KT·SKT·LGU+) 그리고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전을 이끌었다. 구 관계자는 “이전을 위해 많은 관계자들이 힘썼다. 그 결과 이렇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랫동안 흉물로 존치하던 통신중계기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안전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예고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형 및 이동형 폐쇄회로(CC)TV 단속구역 내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예정 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차량을 자발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과태료 부과 전 이동 기회를 제공해 과잉 단속을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한다. 구는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과 출퇴근 시간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지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고정형‧이동형 폐쇄회로(CC)TV가 차량을 촬영한 뒤, 문자알림서비스로 단속 예정 사실을 안내한다. 이후 10분 이내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구는 기존 5분이던 단속 유예 시간을 10분으로 확대해 운전자에게 충분한 이동 시간을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 또는 누리집, 구청 주차문화과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1명의 운전자만 등록 가능하며, 차량 또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지표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63점을 크게 상회한 83.82점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등급은 전체 23.9%인 54개뿐이다. 특히 구는 관리체계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조직과 인력 운영, 시행계획 수립, 품질관리 교육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메타관리 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 적극 이행, 공공데이터 제공 및 오류 신청 처리, 데이터 값 관리, 진단결과 조치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발굴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구민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4년 데이터기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따뜻해진 3월 봄을 맞은 관악구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냉난방기 클린케어’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기기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서 2년 이상 영업을 해왔고,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 점포이다. 총 130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연 매출이 적은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시기는 4월에서 5월경으로, 연합회에서 지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점포를 방문하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전문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점포는 천장형, 스탠드형, 벽걸이형 냉난방기(에어컨) 중 1대에 대해 종합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실외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 17시까지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을 원하는 관악구 소상공인은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관악구 봉천로 279, 2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관악구가 조원동 1656 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1982년 준공된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경과되어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2009년 안전진단 D급 판정에 이어 2010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어 재건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당 아파트는 추진위 단계에서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약 10년간 사업이 정체됐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구청의 지원으로 2020년 조합설립 및 신탁대행, 2022년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세대수 증가 등 사업성 개선을 모색하며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후 구는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지난 6일 고시했다. 기존 3개동 280세대의 미성아파트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으로 최고 29층 높이에 6개동 490세대(임대 53세대 포함)의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3주간 2025년 구로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 ‘구로의 책’ 주제는 ‘어울림: 우리는 서로를 얼만큼 이해하는가?’다. 후보 도서는 △성인 부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김지윤)’,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김민섭)’, ‘공감의 반경(장대익)’, ‘무지개 눈(김숨)’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네임스티커(황보나)’, ‘비스킷(김선미)’ △아동 부문 ‘고려인 마을 무지개 학교(박경희)’, ‘까먹어도 될까요?(유은실)’, ‘알로하, 파!(강인송)’,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유아 부문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사장님들(박현주)’, ‘달팽이 달리기(이혜인)’, ‘모두의 어깨(이지미)’, ‘오늘이 더 다정해져요(이혜인)’다. ‘구로의 책’은 구민이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1권씩 총 4권을 선정하며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을 운영한다.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은 초등학교 인근 등하굣길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구로구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참여를 원하는 8개 학교(△개봉초 △고척초 △매봉초 △신미림초 △오류초 △영서초 △항동초 △하늘숲초)를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학교로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각 학교로 배치된 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과 정해진 시간, 장소에서 만나 교통안전 수칙 등을 알려주며 등하굣길을 동행한다. 이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종로구가 4월 1일 19시 서울아트센터(평창문화로 70)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손잡고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수준 높은 실내악 무대를 즐기며 시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고,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D장조 K. 136, 1악장‘,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 22, 1악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약 60분 동안 진행한다. 전문가의 해설까지 곁들여 연주곡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3월 28일 18시까지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전석 무료다. 종로구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배부한다. 한편 주관을 맡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뒤 지휘자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리더십 아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성장해 왔다. 2020년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를 제2대 음악감독으로 맞았으며 2024년부터는 네덜란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