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가로수 및 녹지대를 주민이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나무돌보미’ 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나무돌보미’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단체 및 개인마다 일정 구간이 정해지고 그 구간 내 가로수 및 띠녹지 청소, 낙엽 및 잡초 제거, 가뭄철 물주기, 가을철 열매 줍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녹지관리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단, 나이는 10세 이상이며 청소년 참여자들이 있는 단체의 경우 최소 21세 이상의 성인이 관리 감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모집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성동구와 관리협약을 맺고 수목 유지 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구에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목 관리 시 필요한 청소 및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모니터링 및 관리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실적 인정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년에는 총 155명의 주민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등학생 진로 학습검사’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진로 학습검사’는 학습·심리 전문가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자기 조절 학습검사, 아동 강점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향, 적성을 파악하여 개인별 학습 방법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초등학교(옥수, 옥정, 경수, 응봉, 사근, 송원초) 학생 총 391명이 지원받는다. 학교별 검사 일정은 3월 19일 옥수초를 시작으로 3월 24일 옥정초, 4월 8일 경수초, 5월 8일 응봉초, 6월 9일 사근초, 9월 18일 송원초 순으로 진행된다. 학습 심리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자기 조절 학습검사를 통해 개인별 학습 성향 및 학습전략 피드백 자료를, 아동 강점 검사를 통해서는 개인별 강점 파악과 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폭넓은 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로 검사와 함께 학습 심리 전문가의 해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부터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려워 우편물, 택배 등의 오배송 등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구는 현재 성동구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총 15,761개 중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되어 탈색, 훼손으로 주소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건물번호판의 무상 교체에 나섰다. 단, 신축건물이나 인테리어 공사 중 훼손되거나 분실된 건물번호판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까지며,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나 점유자가 건물번호판 사진과 해당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건물번호판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현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가 삽입되어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이 연계돼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붉은벽돌 건축물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성수동을 감성과 역사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구는 2015년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더불어, 붉은벽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수동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전통적인 산업과 트렌디한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은 19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1980~90년대에 조성된 붉은벽돌 주택을 보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붉은벽돌 재료가 지역의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며, 성수동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벽돌 건축물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구는 기존 사업지인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4월 17일까지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을 대상으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 5대 업종은 의류 봉제(C14), 기계 금속(C24, C25, C29), 인쇄(C18), 주얼리(C33), 수제화(C15) 등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도시제조업 5대 업종 소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이면서, 실태조사, 안전 컨설팅·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 측정에 동의해야 한다.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미체납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관리 10개(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근로환경 개선 16개(닥트, 흡입기, 집진기 등), 작업능률 향상 9개(바큠다이, 서브모터, 작업대 등)로 사업주가 신청한 품목은 실태조사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지원 금액은 환경개선에 필요한 전체 소요 비용의 90%로, 최대 900만 원까지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선지급 방식이 아니라 사업주가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준공검사까지 마친 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봄 향기 가득한 4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서 댕댕이들의 ‘오징어개임’이 펼쳐진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암사역사공원 무대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오징어개임’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드라마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반려견 놀이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행동교정상담, 해충방지제 제작, 수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및 사료 상담, 포토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대상은 강동구 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오징어개임’ 참여를 원하는 보호자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댕플’ QR코드나 카카오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사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가 운영 중인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전세 사기와 임대료 상승에 따른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임대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해왔다. 2024년 7월에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초에는 주택과 상가 임대차 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두 센터를 하나로 합쳐 ‘안심 임대차 종합상담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부동산 지식과 중개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상근하며 주택임대차 계약 상담과 주거지 탐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혼자 집보기가 불안하거나 놓칠 수 있는 사항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주거안심매니저’가 동행하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상가 임대차 분쟁 예방과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 임대료 조정과 계약 갱신 및 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4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노외공영주차장의 5분당 요금을 50원 인상한다. 다만, 월정기 주차요금은 변동이 없다. ※ 황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할인(50%) 감안 100원 정액 인상 이번 요금 인상은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상 불가피한 조치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구가 시간제주차요금을 인상한 것은 1997년 이래 처음이다. 2000년 이후 소비자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교통분야의 경우 상승률 누계가 54.7%에 이른다. 또한, 지난 7년간 지방공공요금도 꾸준히 상승해 행정안전부 물가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균 27.8% 인상됐다. 구는 28년 간 주차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주차장 운영수입은 둔화되고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정부담이 가중됐고, 주차장 신규 건립 등 주차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서도 재원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주차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통해 공영주차장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공공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300억 규모의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를 조성한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자본 조달이 어려운 창업 7년 이내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과감히 투자해, ‘기업하기 좋은 중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10억 원을 출자하고,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자본을 더해 최소 3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단, 구 출자금의 200% 이상은 반드시 중구 소재 또는 1년 이내 중구로 이전 예정인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용된다. 중구를 ‘유망 기업들의 성장터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특히 IT, AI, 빅데이터 등 지식집약형 사업과 의료, 관광, 뷰티·패션 등 중구 특화산업에 집중 투자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은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구는 상반기 중 펀드 운용사를 공모·선정하고, 7월까지 출자자를 모집하여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특히, 운용사 선정 시에는 결성 목표액과 중구 기업 투자 비율을 높일수록 가점을 부여해, 지역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8월에는 구의 출자금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3일 약수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복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입자와 신규 복지대상자, 사례관리 모니터링 위기가구 등 약 3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약수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기관별로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이후엔 주민들과의 개별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신청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약수동은 중구 15개 동 중 저소득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동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및 1인 가구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수 모두 1위다. 이에 앞으로 분기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틈없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성해 복지 사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부터 총 8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110km와 도로상 하수맨홀 9799곳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에 돌입했다. 생활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구 관계자는 “도로에 매설된 노후 하수관로는 관 파손과 이격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을 발생시켜 땅꺼짐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라며 “하수맨홀은 뚜껑 이격과 덜컹거림으로 생활 소음을 유발하고 차량 파손 등 예기치 못한 구민 재산 피해를 일으킨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노후하수관로 안전점검은 폐쇄회로티브이(CCTV) 조사 용역을 실시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 등을 조사·평가하고 유지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CCTV를 활용해 ▲관 파손 ▲관 이격 발생 ▲다른 지장물 관통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침하 안전사고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2단계로 나눠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1단계는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노후관로가 다수 밀집한 안전사고 취약지역 △지상 지장물로 인해 굴착이 어려워 비굴착 보수·보강 등 구체적 정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가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올해도 계속해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호물품은 환자나 노약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지원품이다. 치매 환자의 경우, 장기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가계 생활비 부담과 직결된 중요한 지원이다. 이에 구는 2010년부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상당수 지자체가 조호물품 관련 예산을 줄이는 추세에도 구는 해당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이다. 등록되지 않은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질병분류코드와 치매 약제명이 포함된 진단서 또는 처방전, 신분증(치매 환자, 보호자),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 ▲약 달력 ▲물티슈 ▲방수 매트 ▲식사용 앞치마 등이다. 신청일부터 최대 1년까지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1년마다 한 번씩 자격 확인 후 지속 지원이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조호물품 지원을 지속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감당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민원 현장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책자를 도입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은 입이나 글로 언어를 구사하거나 이해하는 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말과 글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데 사용되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수화, 의사소통판, 낱말 카드 등 다양한 요소나 도구를 사용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는 그림‧글자판 형태의 책자로, 구청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16개 동주민센터, 보건소, 공공도서관 17개소, 지구대‧치안센터 13개소 등 민원인 방문이 많은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구비 3백만원을 투입해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책자 99권을 구매, 이달 초 배부를 마쳤다. 각각의 기관에 배부된 책자 내용은 기관의 업무와 특성에 맞춰 다르게 구성됐다. 보건소에 배부된 책자에는 소변검사 등 주로 이용하는 검사 순서와 예방접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대상은 공동주택과 표준주택을 제외한 단독·다가구·주상복합 주택 10,638호다. 공시예정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9일까지 의견제출 사유와 적정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로구청 재산세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우편(4월 8일자 소인분까지 접수)으로 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표준주택 또는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시예정가격 열람기간 동안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제33차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 활동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다.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각종 환경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1996년 처음 실시됐다.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으로 인정받아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은 2018년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다. 탐사 분야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자원순환 ▲하천 ▲대기 등이 있으며, 청소년이 직접 정할 수 있다. 중복 선택도 가능하며, 그 밖에 관심 있는 주제가 있는 경우 별도로 선택할 수도 있다. 본격적인 탐사는 4월부터 시작하며 10월 중 마무리된다. 탐사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전문강사단, 덕성여대 기후환경 분야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총 4~6차시의 활동을 완료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탄소공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