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19,105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 및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 365’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의 종합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의견/이의신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엄마와 태아 교감, 아쿠아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45분 동안 진행된다. 단, 매월 5주 차 토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체조는 체중 부담이 줄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조 수업 과정에서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 아쿠아 체조 교실의 참여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북종합체육센터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외 임신부의 경우 28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AI 면접진단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 과정에서 AI 면접을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도입된 이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및 면접 진단을 제공하고,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자기소개서 분석 △AI 면접진단 △전문 직업상담사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지원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 후,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해 표절, 맞춤법, 비속어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하며, ChatGPT 기반의 개인 성향 분석 및 직무 적합성을 고려한 자기소개서 첨삭을 지원한다. 또한, 면접진단 서비스는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면접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등이 포함된 기본 면접 평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인지능력 판단과 의사결정 평가 등의 심층 면접, AI 게임 기반 역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해 열린 ‘4·19 합창제’에 이어,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 4·19 민주묘지를 기반으로 민주주의와 문화를 결합해 ‘강북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새로운 기획이다. 개막작은 3월 28일~29일에 개최하는 극단 도시락의 연극 ‘하이타이’로, 2024 춘천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과 최우수연기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특히 ‘하이타이’는 2023 강북Festa 선정작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 4월 4일~5일은 강북 청년 연극 포럼의 실험극 ‘투표함에 빠져 허우적대던 파리는 보았을까?’가 공연된다. 강북구 청년 전문연극인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세 번째 작품은 4월 11일~12일 개최하는 극단 하땅세의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다. 본 작품은 현대사의 비극인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으로, 3년간의 창·제작과정을 거쳐 초연 이듬해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자게시대 광고 단가를 80% 낮춰 하루 1,000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으로,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 설치돼 최대 15초 분량의 이미지 광고를 오전 6시~오후 12시까지 표출하는 광고 매체이다. 현재는 교통 핵심 거점 7곳(양재역, 강남역, 교대역, 사당역, 이수역, 고속버스터미널, 양재트럭터미널)에 전자게시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요금 인하는 홍보와 마케팅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 내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10일 5만원에서 80% 인하된 10일 1만원(1일 1천원)이라는 가격에 전자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버스티브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확인서를 함께 첨부하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든 LED 전자게시대 패널도 전면 교체했다. 게시대들이 설치된 지 6년이 경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반포대로 공공보도의 전기 분전함에 대해 영상정보나 이미지 등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반포대로 분전함 미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보도상 전기 분전함에 대해 영상정보나 이미지 등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도록 꾸민 사례는 서초구가 전국 최초이다. '반포대로 분전함 미관 개선사업'이 완료된 구간은 반포대로 서울성모병원 사거리부터 예술의전당 앞까지로 디지털 사이니지형 외함 11대와 갤러리형 외함 9대 등 총 20대의 분전함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해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미디어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 사이니지형 외함은 보도와 차도 측에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도 측에는 주·야간의 밝기에 따라 자동적인 조도 변환이 가능한 75인치 대형 LCD모니터가 설치되어 영상이나 이미지 콘텐츠를 운용할 수 있고, 보도 측에는 실사 출력된 이미지를 게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는 외부 충격과 날씨에 민감한 전자·통신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외함의 내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외함의 외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외에도 올해는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소년·소녀 가장까지 포함해 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1000가구에서 1250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복지시설 및 요양보호사를 통한 대상자 확인 절차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도 다양화했다. 기존 전기·가스 안전 점검 외에도 필요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구급 세트, 누전차단 멀티탭 등)을 추가 지원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간이식 소화기 외에도 소방 구조용품 가방, 화재 대피용 숨수건 등을 추가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정비 완료된 가구도 필요 시 재점검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3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관내 72개 도시제조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도시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사업주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공인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실태조사·컨설팅 및 교육·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측정 동의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미체납 등의 요건을 갖추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등 위해요소 제거 10종과 닥트, 산업용흡입기, 냉난방기, LED조명 등의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16종, 바큠다이, 서브모터, 레이스웨이 등의 작업능률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공공과 민간 복지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자체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2025년 기준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담당 부서 등을 총망라한 실무 가이드북이다. 이번 매뉴얼에는 성북구 내 12개 부서에서 운영하는 93개 복지사업이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기초생활보장, 장애인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노인 복지,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서비스가 담겨 있으며, 실무자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북구의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은 2009년 처음 제작된 이후 올해로 17년째 이어지는 대표적인 복지행정 자료다. 매년 변동되는 복지정책과 신규 사업을 반영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며, 주민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실무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매뉴얼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배부처는 △성북구 20개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병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5. 1. 1.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민열람을 진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124필지다.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라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때문에 열람기간 동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성북구는 해마다 열람기간에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사항 등 주민의 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운영하는 중랑미디어센터 2곳(중랑양원미디어센터,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 구민을 위한 미디어·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자치구로, 구민들이 영상 제작과 미디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 – 나의 이야기, 다큐멘터리가 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와 이웃, 지역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다큐멘터리 '자, 이제 댄스 타임', '버라이어티 생존 토크쇼' 등을 연출한 조세영 감독이 맡아 실질적인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4일까지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12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상영회를 통해 발표하고 향후 공모전 및 영화제 출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랑면목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 영상기자단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상 기획, 취재, 촬영, 편집 등 기자 활동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오는 5월 30일까지 제21회 중랑 신춘 문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은 신인 작가들에게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지역 창작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 ▲단편소설 4개 부문이며, 중랑구의 자연·환경·문화·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어야 한다. 응모 자격은 문학지 등에 미등단한 누구나 가능하며, 연령 및 거주지 제한은 없다. 응모작은 ▲시(시조) 및 동시는 1인 3편 이상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동화는 30매 내외 ▲단편소설은 80매 내외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중랑구청 누리집(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청▶기타모집▶제21회 중랑 신춘 문예 공모전)을 통해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등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등 상금 70만 원을 포함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건축주의 전신주 이설 부담을 줄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철폐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에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현장 확인 및 전신주 이설 이행’을 요청하는 규제 개선안을 ‘서울시 규제철폐 100일 추진’에 따라 제출했다. 이 안건이 수용됨에 따라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건축물이 신축될 경우, 도로 확장에 따라 기존 전신주가 도로 한가운데 남아있어 보행자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전신주 이설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지 않아 건축주의 자율적인 결정에 맡겨졌으며, 원인자 부담 원칙 등의 이유로 이설 비용이 건축주에게 전가되는 사례가 많아 실질적인 이설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소방출동로를 방해하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전신주에 대해 규제 철폐를 건의했다. 시설물의 관리주체인 한국전력공사에 적극적인 이설을 요청함으로써 건축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민의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건축허가 시 ‘지장 전주 현장조사서’ 및 ‘이설계획서’ 제출을 요구하고, 건축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의 기본적 삶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부터 ‘밑반찬 지원’까지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세탁지원 서비스인 ‘행복버블 세탁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위해 겨울 침구류와 의류를 세탁해주는 사업이다. 구와 협약을 맺은 27개 동네 세탁소가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돼 겨우내 세탁하지 못한 대형 침구류, 롱패딩 등을 깨끗이 세탁해 배달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762가구가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실제 이용한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90%로 높게 확인됐다. 특히 주민복지 증진과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탁물을 수거·배송하는 과정에서 안부 확인도 병행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양천구의 설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1,000가구로 늘리고, 세탁을 매개로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결식우려 1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환경공무관이 함께하는 ‘공무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대청소’를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환경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 쓰레기 수거, 공공 시설물 청소, 특히 놓치기 쉬운 골목까지 청소했다. ‘공무관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대청소’ 행사는 공무관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대청소를 진행하며, 3월 녹번동을 시작으로 동별 순회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환경공무관과 주민이 힘을 모아 쾌적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