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내 데이터센터 총 8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2년 10월 경기도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 화재 등 UPS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공 및 생활밀접 서비스 중단 등 대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본부에 따르면 서울시 기준 지난 6년간 총 데이터센터에서 총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2건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 소화설비,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 화재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지휘관 중심 현지 적응훈련 ▲ 데이터센터 관계자 간담회 등이다. ‘화재안전 합동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데이터센터 관계인과 함께 UPS실 및 전산실 등 주요 구역의 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항온항습기 등 데이터센터 기계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과충전·과방전 방지 장치 정상 작동 및 배터리 손상 등을 점검한다. 데이터센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전 세계가 인재 경쟁으로 뜨거운 지금, 서울시는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대학 및 주요 교육기관과 함께 글로벌 인재 유치 협력 확대를 위한'Seoul Talent Initiative'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등 해외 인재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을 세계적 학업·취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서울시는 이번 말레이시아 일정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 허브’ 로서 더 많은 해외 인재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 더 나아가 정착까지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고자 한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인재풀과 연계망을 확대함으로써 시 핵심산업인 AI, 바이오, 핀테크, 양자, 로봇 등 분야에 특화된 인재들을 적극 유치하여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한다는 목표다. 첫째 날 9월 25일 오전, 서울시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국립대학 중 하나인 Universiti Putra Malaysia(UPM)의 방문을 시작으로 시의 인재유치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고, 향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1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국립학교 교사는 특수(중등) 과목을 위탁받아 서울농학교 2명, 서울맹학교 4명, 한국우진학교 3명, 총 9명을 선발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및 현원감소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900명, 특수(중등) 27명, 보건 24명, 영양 26명, 사서3명, 전문상담 20명으로 23개 과목 총 1,000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최근 23년내(2003학년도 이후) 서울선발 최다 인원이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86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보다 285명 증가했다. 장애인 교원은 중등교사69명, 특수(중등)2명, 비교수교과2명, 20개과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 총 73명을 선발한다. 비교수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 선발은 초·중등 급별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른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Nexus 서울 Next 100 :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100년 후 서울의 미래를 논의했다.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의 기조발제와 시민의 질문, 해외 파트너스의 발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파트너스는 구자훈 교수(한양대), 맹필수 교수(서울대), 오웅성 교수(홍익대), 존 홍 교수(서울대), 위르겐 마이어 대표(J.MAYER.H), 토마스 헤더윅 대표(헤더윅 스튜디오)가 참석했으며, 특별초청 파트너스로 김아연 교수(서울시립대)가 참석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 AI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자율주행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스스로 운전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100년은 과거 100년보다 더욱 빠르게 서울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100년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한 서울시'2025 추석 종합대책'의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하여, 의료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돌봄 지원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올해 추석은 열흘간의 장기 연휴로 인해 의료 및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서울시는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독거 어르신·중증장애인·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실 운영병원(21개소) 등 총 70개 기관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8개소)과 ‘전문응급센터’(3개소), 경증환자를 위한 긴급치료센터(2개소) 및 질환별 전담병원(4개소)도 휴일 없이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약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5일부터 평일 오전 9시 2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2대가 서대문구청에서 가좌역 3번 출구까지 약 6km 구간을 하루 총 14회 순환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승객정원은 최대 12명이며 노약자를 비롯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과 안정적 주행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이 동승한다. 특히 이 자율주행버스는 글로벌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제폭포 인근 정류소에 정차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으며 지난달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운행검증’을 통과했다. 시범운행 기간은 3년이며 ㈜라이드플럭스가 이를 맡는다. 운행 개시 전날인 이달 14일 오후 2시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테라스(연희로 262-24)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시승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마켓:D’를 오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켓:D’는 관내 다양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마감 할인 등 특가 상품 구매 기회를, 구민에게는 배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 플랫폼이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대형 배달앱들과 달리 중개수수료 0%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판매 품목은 ▲과일 ▲채소 ▲빵 ▲떡 ▲유제품 ▲두부 ▲밀키트 등 신선식품이며, 배달비는 도보 1시간 이내 1천 원으로 타 플랫폼 대비 저렴하다. 고객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배달은 오후 9시에 마감된다. 동작구 내 사업자 주소를 둔 소상공인은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사전 가입 기간(9월 8일~10월 9일)에는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신청서(동주민센터 제출)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일 이후에는 앱·플레이스토어에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먼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입원·입소한 구민은 10월 1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관내 지정의료기관(121개소) 또는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 LP.8.1이 사용되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구는 ▲구청 및 건강관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동 주민센터·노인복지관·장애인시설 안내문 ▲현수막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일정을 적극 안내하며 접종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유아 가정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및 놀이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맘 강동’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꼬까옷(한복) 대여, 체험형 테마 놀이터, 튼튼 꼬마 올림픽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선, ‘아이맘 강동 천호점’(상암로 168)에서는 10월 한정으로 ‘우리 아기 첫 한복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짧은 기간 사용하는 한복을 구매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빌릴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대여 대상은 6~18개월 영아이며, 장난감도서관 연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복은 한 벌당 2천 원으로, 최대 2주까지 빌릴 수 있으며, 1인당 2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접수 후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영유아 실내놀이터 8개소는 ‘놀이로 만나는 우리나라’를 주제로, 전통과 역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각 지점에서는 김장, 씨름, 전통 혼례, 한글날 등의 소주제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고, 사진 촬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강서별빛우주과학관(금낭화로 178)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둥글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시기로, 과학관은 보름달 이야기와 과학 지식을 쉽게 전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과학 영화감상 ▲특별 강의 ▲야간 달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과학 영화(SF) 상영은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된다. 수퍼소닉1(4일), 엘리오(11일), 앤트맨(18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5일) 등 작품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별 강의에는 천문학자 이태형 박사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심재현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10월 3일 금요일 오전 11시에는 이태형 박사가 일식과 월식, 시간과 방향을 알려주는 달의 특징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10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우주에는 우리뿐일까?’를 주제로 우주의 역사와 별을 바라봐야 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9일간 시행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장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용 대상지는 ▲금남시장 ▲뚝도시장 ▲마장축산물시장 ▲행당시장 ▲한양대앞상가 ▲왕십리도선동상가 등이다. 단,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인도, 소방차통행로, 안전지대 등 ‘8대 불법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은 예외 없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에 작은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역 일대 실시간 인파 혼잡 상황을 제공하는 무인카메라(CCTV) 방송시스템인 ‘성수 라이브’를 연무장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국내외 관광객과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 명소로, 주말과 휴일에는 성수역과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성수역 일대에서는 인파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전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성수역 4개 출구 주변의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주민과 방문객들이 인파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9월 26일부터는 연무장길 1개소가 추가되어 성수역 각 출구를 비롯해 총 5개 지점의 인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명도 ‘성수역 라이브(LIVE)’에서 ‘성수 라이브(LIVE)’로 변경됐다. 또한, 영상 송출 방식도 기존 15초 단위 4개 화면 롤링에서 12초 단위 5개 화면 롤링으로 개선하여 더 많은 현장 상황을 빠르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한 ‘2025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구의 대표 정책인 ‘통합돌봄’과 ‘스마트헬스케어’인프라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니어 산업을 아우르는 참여형 박람회로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건강, 여가 등 관련 기업과 기관 등 등이 참석했으며, 기초지방단체로는 전국에서 성동구가 유일했다. 이번 성동구 전시관은 ‘집 가까이에서 AI 맞춤형 건강관리’와 ‘살고 있는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는 성동형 통합돌봄’을 핵심 메시지로 홍보존, 전시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성동구는 올해 3월 통합돌봄 전담 부서(통합돌봄담당관)를 신설하고, 보건·복지·주거 등으로 흩어져 있던 돌봄 기능을 하나로 엮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왔다. 10월 1일부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 정책을 전담하는 국 단위 조직 ‘통합돌봄국’을 신설·가동해 정책 추진 체계를 국 단위로 격상하며 현장 실행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본격 운영을 시작으로, 송정·왕십리·금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레드로드와 전통시장 주변 등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6일간이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전부 면제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올해 새로 개장한 마포월드컵과 아현시장공영주차장 등을 비롯해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양화진, 염리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지역 내 29곳이며, 총 2,579면이다. 특히 마포구는 연휴 기간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일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동교동과 합정, 당인, 연남노상주차장 등을 무료 개방 대상에 포함했다. 다만,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소규모 면적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대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했다. 한편, 마포구는 공영주차장과 별도로 동일 기간 마포구청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포구 주민 홍보모델’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마포구 주민 홍보모델’은 다양한 세대와 연령대의 주민이 구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 친밀감과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모집대상은 마포구민이거나 마포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 등으로, 마포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내년도 기준 5~7세 어린이 5명, 8~19세 청소년 5명, 20~39세 청년 10명, 40~59세 중장년 10명, 60세 이상 시니어 10명을 선정한다. 선발된 주민 홍보모델은 2년간 마포구 소식지 ‘내고장마포’와 마포구 SNS, 유튜브 마포방송, 마포구 블로그 등에서 마포구 주요 정책과 축제, 행사, 명소 등을 소개하는 사진·영상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마포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홍보모델을 선정하고, 11월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