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노년기 대표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는 ‘Well, 잘사는 건강특강’을 박미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뇌졸중, 건강한 노화, 노인성 안질환, 치매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0세 이상 뇌졸중의 발병률은 78.1%로 노년기 대표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발병 후 관리 소홀로 인해 재발하는 비율이 20.4%로, 예방뿐만 아니라 발병 후 관리와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뇌졸중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뇌졸중 삼진아웃’을 첫 번째 특강 주제로 마련했다. 강연은 광명성애병원 신경과 윤영훈 과장이 진행한다. ‘뇌졸중 삼진아웃! 뇌졸중 증상을 알면 이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뇌혈관 관리의 중요성, 자가 진단법,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4월 16일에 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시흥대로12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구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접종이 필수적이다. 예방접종 약품비는 무료이며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은 소유자 부담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개는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백신 잔여 수량을 반드시 확인한 후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지원 대상 동물병원 목록 및 상세 정보는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 문화를 확산하고 입양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에 나선다. 최근 품목별 분리배출 기준이 모호하거나 지자체마다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배출 과정에서 혼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분리배출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헷갈리기 쉬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물로 제작해 5월 구정 소식지와 함께 각 세대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언제든 손쉽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내에 ‘품목별 분리배출 검색 기능’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사례로, 약 680여 개 품목에 대해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검색 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의 모호한 기준에서 오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습관이 정착되면 재활용률 향상은 물론,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부터 수제간식 만들기, 위생미용 등 건강관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변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구는 온라인 교육을 신설하고 실내 교육과정을 도입해 지난해보다 수강 인원을 대폭 확대, 총 463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교육 과정으로 마련된 ‘반려동물 온라인교실’에서는 ▲위생미용 배우기 ▲수제간식 만들기 ▲응급처치 배우기 등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회차별 100가구씩 모집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원격 상담 교육(ZOOM 활용)으로 진행된다. 현장 교육 과정은 ▲함께하는 체험교실 ▲반려동물 돌봄교실 ▲행동교정 산책교실로 운영된다. ‘함께하는 체험교실’에서는 반려동물의 영양식단 이론강의를 비롯해 수제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돌봄교실’에서는 반려동물의 생애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무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형 교육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공모전과 실전 경진대회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 AI를 접목하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공무원의 실전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AI 기반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는 강남구의 비전을 반영했다.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된 1단계 교육 과정은 하루 2회, 총 32회에 걸쳐 청사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계획된 정원(780명)을 훌쩍 넘긴 960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육은 Chat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문서 작성, 회의 기록, 보고서 요약 등 실무 활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2단계는 ‘생성형 AI 행정 활용 사례 공모전’이다.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 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해 AI가 행정 어디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내부 레퍼런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과학 체험 행사를 연다. 4월 26일에는 ‘우주과학 매직쇼’, 5월 3일에는 ‘우주로 DIVE’를 각각 진행한다. 과학의 날 행사인 ‘우주과학 매직쇼’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달나라의 토끼 마술 ▲별자리 마술 ▲오로라 레이저 쇼 ▲행성 마술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중간에 관객 참여 시간으로 흥미를 돋운다. 어린이날 행사 ‘우주로 DIVE!’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회차(10시/13시/15시 시작)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와 과학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 기반 과학 체험 ‘도로시의 대모험’ ▲(주)넥슨코리아와 함께하는 ‘헬로메이플 원정대’ ▲동화 이야기 체험(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 영감 등) ▲국제 우주정거장 및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밖에 미래기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 모집 인원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25명으로, 총 50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구민이며, 면접 절차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고 자립준비 청년, 경력보유 여성,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동물보건사 ▲수의테크니션 ▲펫시터 ▲동물영업 ▲사료 ▲동물의료 등 반려동물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내달 12일부터 오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4월 22일인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은평 그린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염, 가뭄, 산불 등 기후 위기가 심각해져 탄소배출 감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은평 그린스타그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 은평구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인 ‘마을감탄사’에 가입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증사진을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은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달 8일에 개별 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최대 5회까지 중복으로 가능하고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증가한다. 참여 미션은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지구의 날 기념 10분간 소등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평가 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모든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고 인정되는 단체를 선정한 결과다. 전국에서 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 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총 78개소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총 1,164개 안전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24시간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시설별로 특화된 민간 안전 전문가(송파구 안전관리 자문단 등)와 합동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4월 10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1434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초구 방배동 1434 일대 모아주택 ▲강서구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동작구 상도동 242 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446세대(임대 534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위치한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1개동 지하3층 지상17층 규모로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250% → 300%) ▲대지 안의 공지 완화를 적용하여 기존 19호 저층 단독주택지에서 70세대(임대 14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 단독주택・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대지안의 공지를 활용하여 2m 보도 설치로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계획했다. 또한, 대상지 가로변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가로 활성화를 유도했다. 대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발생한 도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한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의 결과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동남로 인근 교차로 일대의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도구간을 대상으로 공동(空洞) 탐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GPR)로 정밀 분석을 진행한 후, 추가 조사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토질 전문가의 입회하에 굴착 조사도 시행했다. 탐사 결과, 개인 하수관 접합부의 노후로 인해 소규모 공동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4월 10일 정비까지 완료했으며, 나머지 탐사 구간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앞서 서울시에서 실시한 사고 일대(동남로 북측 및 상암로) 공동 탐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고지점은 도로 안정화 작업과 되메우기, 지반 보강과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 등의 작업 이후, 오는 4월 20일 23시부터 도로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남로 구간을 임시 우회하던 버스(시내버스 342번, 3412번, 2312번, 8332번)도 21일 첫차부터 정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철 의장은“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용산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무료로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구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하고 2022년 7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전월세 계약과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고, 집 보기와 계약서 작성을 위한 주거 안심 동행을 진행하며, 각종 주거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2023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서울동부지사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에 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는 이달 28일과 29일 오후 2∼5시에 각각 명지대학교와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으며 이때 신청자가 임대차계약 상담, 계약 관련 공적장부 보는 방법, 무료 법률 상담, 전세피해 신청 등 상담받고 싶은 내용들을 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가 정릉동 199-1 일대(19필지)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기간: 2025.4.15.~2030.4.14.) 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공고 제2025-1157호(2025.4.10.)] 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인 모아타운에 대한 토지투기(도로 지분쪼개기 등)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 및 인근지역 내 지목이 도로인 토지를 한정하여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등)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해당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허가신청 등 관련 문의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은 2013년 정식 개관 이후, 그동안 서울시의회 내부 예규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예규 수준에 머물던 운영 기준을 법적 근거로 격상하고, 의정 자료 축적 및 정보 제공 기관으로서 전문도서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보관소가 아니라 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적 공간”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의정 자료 축적과 정보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전문도서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 및 시의회 관련 주요 자료의 수집·관리 △의원, 직원 대상 자료 제공 및 열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