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토요일 중랑천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가구의 반려견 가족이 참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행동 교정 교육,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교육, 반려견 위생 미용, 반려견 프로필 촬영 등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걷기대회는 장안교 하부에서 장평교 하부까지 왕복 2.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반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 강사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1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의 계약여부, 민원발생 여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자격증 소지 여부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4일(수)~6월 12일(목)까지 서울 관내 국·공·사립초등학교 60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수 조사 결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협약이나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없었다. 현재 서울 초등학교에 활동하고 있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는 학교 내·외부 강사를 포함해 총 6,448명이다. 이 중 이번 조사를 통해 리박스쿨 관련 단체의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활동한 강사는 기존 서울교대 프로그램을 공급받은 10교 11명 이외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중 4교 4명이 추가되어 총 14교 14명이다. 추가된 4명의 강사 중 3명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른 1명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년 2학기(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관계회복 숙려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처벌 중심이 아닌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우선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며, 교육의 사법화 문제를 해소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 1~3학년 학교폭력 심의 건수 중 약 1/3이 '조치 없음'으로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적 해결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인 절차가 반복되며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는 경미한 사안에 대한 교육적 개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 확대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14일과 28일에 열린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와 교육감과의 열린 간담회’에서 장학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계획보다 시기를 앞당겨 초등학교 1~3학년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우이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물멍’하고 사계절 각양각색으로 물드는 북한산을 바라보며 ‘산멍’에 빠질 수 있는 강북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공간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우이천(강북구) 수변활력거점을 1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으로, 묵동천 장미카페·안양천 피크닉가든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장하는 수변활력거점이다. '도로·주차장으로 사용하던 하천 제방 상부, 건물형 테라스와 수변 스탠드로 변신' 이번에 선보인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은 사계절 북한산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고 봄에는 벚꽃길이 이어지는 천혜의 입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의 우이천 제방 상부는 차량과 자전거가 오가는 도로와 주차장으로 시민 접근이 어려웠고 단조로운 체육시설만 있어 한정적인 이용만 가능했다. 우이천 수변거점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흐르는 강물을 형성화한 건물형 테라스. 테라스 내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음식물 수거용기의 미관·악취 개선을 위해 소형음식점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여름철 부패한 음식물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수거용기 위생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처음으로 세척·소독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구민과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해에는 시범구역 6곳에서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세척 대상 수거용기도 기존 400여 개에서 1,400여 개로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수거용기 관련 악취 민원이 크게 줄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따른 소상공인의 만족도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에 구는 올해도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지역 내 소형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120L 수거용기 1,220여 개를 대상으로 전문 세척 업체가 직접 방문해 월 2회 세척·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척 과정은 고온·고압 스팀 분사와 전문 세척용액을 사용해 잔여 음식물을 깨끗이 제거한 후, 친환경 유용미생물(EM) 용액을 분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3일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스쿨’의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스쿨’은 광진구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다. 청소년들이 방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지난 4월 통합청사 11층에 새로 구축한 인터넷방송국을 활용해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5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회차당 정원도 최대 3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소년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차 프로그램에는 광양중학교 학생 28명이 참석해 방송 제작의 흐름을 익히고 다양한 실습 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인터넷방송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살핀 후, △방송미디어 진로 탐색 △뉴스 제작 과정 이해 △원고 읽기 △PD‧카메라 감독‧아나운서 등 역할별 뉴스 녹화를 차례로 체험했다. 특히, 직접 뉴스 대본을 읽고 영상 촬영에 나선 학생들은 녹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생동감 있는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건물의 신축에 지출된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국세청으로부터 17억6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구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적극행정을 통해 구 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특히, 일부 토지 관련 매입비용은 과세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복잡하고 까다로웠지만, 구청 세무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수차례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급 결정을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익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장전주(전봇대) 및 통신주 등을 옮겨 설치하면서 발생한 행정비용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약 4년간의 지속적인 법리 대응을 통해 총 4억여 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는 6월 13일 제312회 정례회 중 통합신청사 건립공사 현장과 코엑스 마곡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강서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조기만 위원장, 박주선 부위원장, 최동철, 정장훈, 전철규, 신찬호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 6명이 참석했다. 통합신청사 건립공사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강서구의 여러 행정기관과 주민편의 시설을 하나로 모아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공사로, 연면적 57,367㎡,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향후 완공 후 구민 편의시설 확충 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공사 일정 준수와 품질 관리, 주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강조했으며, 주변 교통 여건과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하며 완공 후 이용자의 편리성 확보를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재해 발생 시 안정적인 현업 복귀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 보험료 지원을 새롭게 시작한다.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했던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가 5년간 납부 보험료의 최대 50%를 환급해 실질적인 가입을 유도한다.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30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도 근로자와 동일하게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특례제도다. 이번 산재보험료 지원은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에 이어 세 번째 사회안전망 정책으로, 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3종’을 완성하고 소상공인의 생계 불안을 해소하는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율은 전체 평균보다 약 1.7배 높고, 이 중 82%는 1인 사업장으로 대부분이 사업주이자 근로자인 구조다. 게다가 서울시 소상공인 약 156만 명 중 산재보험 가입자는 5,622명(가입률 0.36%)에 불과해 실질적인 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여름철 아리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형생물 차단, 수질·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등 네 가지 분야를 집중 관리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시민들이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여름철 소형생물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전 과정의 관리 수준을 높인다. 원수부터 정수, 배수지까지 연중 365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공정별로 맞춤형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살균력이 뛰어난 오존의 주입 강도를 높이고, 여과지와 활성탄지의 역세척 주기를 2~5일로 단축해 세척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정수센터의 방충시설 점검을 마쳐 소형생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수돗물 수질 변화도 세밀하게 감시한다.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 수온 상승과 유량 감소로 조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조류경보제와 자체 맛‧냄새물질 경보제를 운영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시는 한강 상수원에서 고농도의 조류가 발생해도 6개 정수 센터에 완비된 고도정수처리 통해 맛·냄새물질을 분해·제거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한강지역 및 문화·집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7일까지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한강지역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다수가 운집하는 실내 문화·집회시설 등 총 1,000곳에 대해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및 화재위험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의 예방 안전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안전계획 수립 지도 등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축제 ‘중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부터 전시, 영화,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를 하루 동안 만나볼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지역문화재단으로, 충무아트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수준 높은 뮤지컬과 기획 전시를 선보여온 것은 물론 중구민 문화복지 증진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관람료 1만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월요극장’, 무료 영화 상영회 ‘씨네타운 중구’, 일상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뮤직 퍼레이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행사는 7월 1일 당일 ▲뮤지컬 '멤피스' 특별공연(오후 2시 30분 대극장, 중구민 한정 2만 원), ▲연극 '킬 미 나우'(오후 8시 중극장, 중구민 한정 1만 원(일부 좌석)), ▲영화 '밀수'(오후 5시 씨네마, 전석 무료),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작형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 유도와 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교육 보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년별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춰 ‘통학형’과 ‘기숙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통학형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에게 리스닝(듣기) 중심 수업을 제공한다. 고학년(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캠프도 숭실대에서 ▲7월 23~ 8월 18일 월․수․금 과정과 ▲7월 24 ~ 8월 19일 화․목․금 과정으로 나뉘어 회화 중심 실용영어 수업이 이뤄진다. 1인당 참가비는 ▲저학년 90만 원(자부담 30만 원) ▲고학년 116만 원(자부담 68만 원)이며, 자부담 외 비용은 구비로 지원된다. 아울러 고학년 대상의 기숙형 ‘파주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2025 건강 실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건강 실천에 대한 생각과 활동’을 주제로, 운동, 금연, 절주, 건강 식단, 구강 관리, 정신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건강생활 습관을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작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응모작 중 총 9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9월 중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강동구보건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어 일상 속 건강관리 사례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나이와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실천 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부과 세금이다. 납세 대상은 현재 기준(2025. 6. 1.)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신고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 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 계좌로 이체납부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도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토스페이, 앱카드)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