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지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향후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영국 출장에서는 교육위원회 의원 6명 등 총 10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며, 홀리크로스 스쿨, 뉴 몰든 공공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각 기관 방문으로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중심 학습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 뉴 몰든 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도시 특성에 맞춘 지역 커뮤니티 중심 운영 방식, 디지털 학습 지원,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확인하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주민 교류와 평생학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체감했다. 또한,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 학업 성취도 관리, 대학 진학 지도 등 영국 공교육의 특징을 청취하고, 한국 교육과의 차이점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영국의 학교와 도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Google for Education과 ‘읽걷쓰 AI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식을 가졌다. Google for Education은 전 세계 교육기관과 협력하며 학생, 교사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의 교육 전문 조직이다. 이번 협력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생 역량을 기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구글 교육 서비스와 도구를 활용한 AI 교육 활성화 ▲교원 연수 및 학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천 '읽걷쓰 교육'과 구글 글로벌 경험을 접목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등에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변화와 도전이 구글의 글로벌 경험과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인천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을 토대로 인공지능 교육 비전을 정립하고, 학생 30만 명이 AI시대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신규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식은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신규임용자들과 가족, 친지들이 함께한 가운데 팝페라 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삶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요구하는 길”이라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을 강조했다. 이번 신규 임용자 대다수가 면으로 배치되어, 현장 중심의 행정력 강화 및 결원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라는 군정 비전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 구현, 섬 지역 교통 불편 해소, 도서 간의 균형발전, 농어촌 전략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직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직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어린이(생후6개월~13세)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등이다. 우선, 생후 6개월~13세 이하는 2회 접종대상 어린이로 오는 22일 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산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15일부터 동일한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예정이며, 옹진군은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며, 동시에 접종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4.7월,‘25.3월)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한다. 질병청은 효과성과 안전성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발전 전략 정책 토론회가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용우 국회의원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국회토론회는 국내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이용우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되어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의 인사말,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정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커넥티비티·보안연구본부장이 ‘AI 커넥티드카 등을 포함하는 차세대 커넥티드카 산업 발전 동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 패널에는 김선아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태훈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 ▲박준은 LG전자 전무 ▲주형진 현대자동차 상무 ▲김일영 SK텔레콤 부사장 ▲심상규 아우토크립트 부사장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효성고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초기 대응법을 교육하고 대피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피난ㆍ대피요령 숙지 ▲교직원 임무 수행 사항 교육 ▲관계인 초기 진압 ▲옥내소화전 등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 및 신고, 대피 유도 등 임무 수행 ▲학생ㆍ교직원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와 청소년 시설은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 Inche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 레죵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과 프랑스 캉기념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6·25전쟁 참전국 대표, 국내외 전문가, 청년 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국제적 위상과 평화도시 위상을 알렸다. 올해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재한 리더세션이었다. 주한 참전국 부대사, 국방무관, 미국 버뱅크시 부시장, 프랑스 노르망디 레죵 부지사 등 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등 주요 참전국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평화 메시지를 전한 뒤,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어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하고 선언문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천명했다. 포럼은 ▲개막식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특별세션 ▲리더세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 5대 항공 기업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신규 취항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 알래스카 에어 그룹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Diana Birkett Rakow) 수석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발편을 기념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시애틀 정기노선에는 300석 규모의 B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천공항 출발 기준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늘어나고 총 운항 횟수도 기존 주 21회에서 주 26회로 늘어나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여행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서부 연안에 위치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천-시애틀 노선은 아시아와 미주 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노선에 해당한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보라매보육원생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 단체관람 경험을 통한 사회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은 CGV 인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경영지원팀과 보라매보육원생 10명,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하고 소감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보라매보육원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보라매보육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문화 체험, 물품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3일 문학산과 문학산성 일대에서 역사,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예술축제 ‘플레이(Play)@문학산, 엔조이(Enjoy)@문학산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05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은 문학산의 역사와 자연, 문학산성을 주제로 한 미술, 음악, 연극 놀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친환경 미술 프로그램 ‘바다로 상상’,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임무를 해결하는 연극 놀이 ‘산성을 쌓아라’, ‘봉화를 피워라’ 등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류백제의 역사와 문학산성 이야기, 문학산의 생명들을 예술가와 함께 4장의 대형 그림으로 완성한 ‘문학산을 그리다’, 도토리 열매와 꽃씨를 넣은 씨앗 경단을 심으면서 군사기지로 잘려 나간 문학산 정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미추홀의 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산과 문학산성이 지닌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쿠스틱 음악 공연도 진행돼 행사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관교동 승학산에 소재한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안정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군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방위 작전 지원·교육 훈련지원·부대 운영지원 등을 위해 올해 약 1억 3천만 원의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시장상인회, 인천 기술 벤처 기업인 ㈜제이치글로벌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통시장 아케이드 융복합 도료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한파와 화재 위험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가중하고, 시장 안전과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 돼왔다. 이에 미추홀구와 ㈜제이치글로벌은 건물 온도 옥상 차열을 위해 개발된 방염기능의 융합형 단열 도료를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아케이드에 도입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최대 규모인 용현시장 아케이드 80m 구간에 적용됐으며, ㈜제이치글로벌이 1,400만 원 상당의 융복합 도료(800㎡)를 무상제공하고, 설치는 상인회 예산 자부담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사물 인터넷(IoT) 온습 센서를 통해 단열효과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과 겨울철 단열 효과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시범 사업 성과에 따라 타 시장으로의 확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 행복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 참여형 협치 과정의 일환으로 소공론장을 거쳐, 지난 11일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소공론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 및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대공론장에서는 소공론장에서 도출된 8가지 의제 중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주택 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및 자원순환 시범 지역 선정·운영 등 총 4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의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의견 수렴 이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총 77명의 참석자가 각각 2표씩 행사,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이 44표(28.6%)로 가장 시급한 의제로 선정됐다. 이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주간은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인사와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평화축제로, “외빈 부재” 논란을 불식시키며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9월 14일 열린 환영·감사행사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장관, 주한연합사령관, 주한 장성급 지휘부, 해군참모총장 등 한·미 군 지휘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주 함대사령관, 인천시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부시장, 맥아더재단 이사, 호주 해군협회 등 각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또한 루마니아·미국·폴란드·이집트·이스라엘·이탈리아·그리스·인도네시아·멕시코 등 주한 무관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9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평화안보포럼은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하랑합창단’이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관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 소속 회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으며,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하랑합창단은 지난 1년여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계양구를 대표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하랑합창단은 2023년 제1회 합창대회에서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이를 계기로 더욱 단단히 뭉쳐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고, 실력과 팀워크를 크게 성장시켰다. 이번 본선 진출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단원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랑합창단은 합창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동시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