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영종도 일대에서 ‘동 자원봉사상담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내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 취약 지구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자원봉사자 간 교류를 넘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동인천동 자원봉사상담가 이순호 팀장은 “올해 나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중구센터에 감사하다.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항상 취약계층 발굴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동 자원봉사상담가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속 소외 이웃에게 다양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관내 초등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리동네 새(Bird)친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의 생태자원인 산림, 갯벌, 해양을 활용한 현장 중심 생태 교육이다. 청소년들이 인천의 깃대종을 관찰하고,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탐조 활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으로, 활동의 안전성과 교육적 효과가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참여 기록 확인서가 발급돼 청소년의 수련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수련관과 송산 입구에서 지역 조류를 관찰하고, 해양·숲의 의미와 가치는 물론, 지속적인 보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 교육 및 체험 활동(깃대종 에코백, 나무 저어새·도요새 만들기)에 함께하며,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생태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지역 내 긴급돌봄지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직무 교육을 마련하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긴급돌봄지원사업은 주돌봄자의 사망이나 입원, 질병, 부상 등으로 짧은 기간 일상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제공하는 재가 돌봄서비스다.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국에서 시행 중이다. 인천은 인천사서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해 민간 기관 13곳 등 모두 16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10개 군·구별 1~2개 기관이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장에 필요한 교육으로 대응력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꾀한다. 지난 10일과 오는 20일 두 차례 열리며 긴급돌봄지원사업 제공인력과 기관장, 관리책임자 등 130명이 참여한다. 조혜인 한국정리수납협회 강사가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주고 제민영 약사는 ‘올바른 약물복용 관리 및 돌봄’을 주제로 만성질환과 복약 지도, 오남용·부작용 사례와 대처법 등을 기억하기 쉽게 설명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긴급돌봄지원사업 종사자 필수 과정으로 모두 대면으로 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현황과 발전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천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를 심층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물류기업 10곳 중 8곳 이상(81.7%)이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설문조사에 응답한 기업 상당수가 디지털 전환을 ‘물류 혁신’ (19.6%)이나 ‘IT 투자’(13.3%)와 같은 전략적 관점보다는 ‘디지털 자동화’ (34.0%)나 ‘스마트 물류’(33.0%) 등 단순 기술 도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는 점이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기회로 삼기보다, 당면한 비용 절감 수단으로만 간주하는 한계를 보여준다. 2023년 기준 인천에는 3만 7천여 개의 물류기업이 활동 중이다. 전국적으로 물류기업의 97% 이상이 9인 이하 소규모 사업체인 상황에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와 수요 감소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12월, 주거복합건축물 건축 시 비주거 의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완화했다. 인천연구원은 이에 따른 건축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도시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시 상업지역 내 건축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을 포함하는 주거복합건축물은 약 1,040동이며, 이 중 대부분은 전체 연면적의 90% 이상이 공동주택,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 주거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피스텔과 숙박시설을 제외한 근린상가, 사무실 등 순수 비주거 비율은 5%에 그쳤다. 이는 현행 제도상 오피스텔과 생활숙박시설 연면적의 50%를 비주거 용도로 산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주거용으로 사용되면서도 비주거 비율 요건을 충족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주거복합건축물의 평균 용적률은 700%에 달하며, 이 중 34%는 800%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오래된 교지 한 권, 졸업앨범 속 사진 한 장이 단순한 기억을 넘어 인천의 역사와 문학을 증언하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이러한 시민의 기록을 함께 지켜내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 간 ‘자료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공공종합문학관으로, 근대 시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한국문학 관련 자료를 보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의 문학과 학교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지역의 문학적 토대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에서 나온 동인지, 문예지, 문학 행사 포스터는 물론 교지, 졸업앨범, 지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이미지 등 시민들이 간직해온 일상의 기록을 모아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기고자 한다. 기증된 자료는 문학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를 통해 다시 시민에게 돌아온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과 더불어 기증자명 문학관 내 현판 게시, 언론 보도를 통한 기증 자료 소개, 기념품 및 문학관 발간 자료 제공 등 다양한 예우가 마련되어 있다. 시민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문고전 토의 세미나가 오늘 29일부터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과 연계 운영하는 인문고전 토의 세미나. ‘INU Great Books’를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INU Great Books’는 고전을 함께 읽고 비경쟁식 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고전 속 사상과 지혜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클 샌델의 '완벽에 대한 반론'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 이해'등 저명한 고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인원은 성인 15명 내외로,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해 할 수 있다. 그 밖에 세미나 관련 세부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메뉴 내‘프로그램 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시민들의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지식문화기관과 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소속 정책연구팀(도시계획과)이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목소리를 365일 24시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 출품된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 인천 방법론 개발’ 과제를 통해 도출됐다. 그동안 인천시 도시계획과는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참여 절차가 오래 걸리고, 공청회·주민공람(14일) 방식으로는 다양한 의견을 담기 어렵다는 한계를 절실히 체감해 왔다. 이에 연구팀은 휴대전화·컴퓨터·정보무늬(QR코드) 등 다양한 기기와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민 참여 모델을 고안했다. 먼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거나 필요로 하는 생활시설이 분포를 시각화하고 응답이 집중된 지역을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분석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식·주관식 응답을 종합하고 생활권·읍면동 단위별로 ‘Top 3 생활인프라’ 수요를 도출해 행정계획 수립 시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광장 야외광장에서 ‘2025 인천산단새일센터 직무 맞춤형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산단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화장품 생산·품질관리 ▲바이오 공정 ▲해썹 전문인력 및 경영사무 등 화장품·바이오·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약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심리 상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남동구청, 연수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박람회의 규모와 운영 범위를 넓히고,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여성의광장 수강생 한마당’과 연계 개최되어 채용박람회 참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이올린 및 벨리댄스 공연, 베이커리 재능기부, 바리스타 체험 등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서미숙 여성의광장 관장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공기업·민간기업·신생기업(startup) 등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네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공기업 15곳, 민간기업 11곳 등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24개 사는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채용담당자와 직접 면담이 가능하며 6개 사는 별도 설명회를 열어 채용 일정, 직무 특성, 선발 기준 등을 안내한다.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연계행사로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가 열린다. 인천지역 신생기업(startup) 30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인턴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인생네컷 체험 등이 마련돼 취업 준비와 자기 브랜딩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GreenEnerTEC 2025(이하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그린에너텍은 환경·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B2B 전시회로, ▲탄소중립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플라스틱 ▲기후·대기 ▲순환경제 등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련 기업 120개 사가 참가해 부스 250개를 운영하고, 약 5천 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TP는 올해 그린에너텍에서 ‘녹색기후산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관을 통해 지원기업의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17일에는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5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인천TP가 ‘인천형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주관한다. 해당 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5일, 도시재생안전협회(협회장 한제영)로부터 공공부문 저탄소·친환경 경영 선도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그간 공공시설 운영에 친환경적 가치를 접목하여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158% 초과 달성 ▲친환경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 에너지 설비(태양광 발전) 확대 ▲아시아드경기장 스마트 태양광 의자 설치 등 시민 편의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질적 저탄소 성과를 창출했다. 김재보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인프라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친환경 시설 관리 운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과 교사 120명과 함께 ‘북부 독서토론 캠프, 도란도란 토론하는 우리’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세상과 삶을 연결하는 우리의 상상력’을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 비경쟁 독서토론, 책놀이, 질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백은별, 지웅배, 구본권 작가의 책을 읽고 삶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공감의 길’, ‘소통의 길’ 프로그램을 통해 정답 찾기보다 질문을 함께 만들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청하며 성장하는 과정이야말로 필요한 인문학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지난 10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전국 각지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루며 단체전 은메달과 혼합 복식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6월 창단한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5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2025 실업탁구 챔피언전’ 개인 복식 동메달 ▲‘2025 춘계 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혼합 복식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등 잇달아 수상하는 등 전문 탁구팀으로서 뛰어난 저력을 입증하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선수단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생활체육인들을 만나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강습’을 진행하는 등 생활체육 문화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토대로 다진 팀워크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 실업탁구단으로서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드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14일, 동인천역에서 중구청 일대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전용사, 군 장병, 어린이합창단,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이어졌다. 이어 중구청 앞에서는 인천시 수복 기념식 재현행사가 진행됐으며, 공식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가 엄숙히 거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리는 이 자리는 우리 민족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구의회는 역사적 교훈을 계승하고, 구민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