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중심의 글로벌 톱텐 환경도시 In-Ch-E-On*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 건강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숲 조성과 연계해 숲의 대기질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체험하는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기질 정밀조사는 인천시와 교육청이 조성한 학교숲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학교숲이 조성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4개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이동 측정 차량과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활용해 조사가 진행된다. 학교 주변의 미세먼지 농도와 가스상 물질, 오존, 도로 재비산먼지 등 유입 요인을 측정하고, 학교숲이 실제로 대기질 개선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밀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학교숲은 탄소흡수와 폭염 완화, 생태적 회복력을 갖춘 공간으로,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녹색환경 기반 사업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학교숲이 실질적인 대기환경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0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제11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71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60개 팀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는 11개 팀이 출전해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최해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본선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현실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힐링 섬인 대이작도, 승봉도, 덕적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주도형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후시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 중 무심코 남길 수 있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천 고유의 섬들이 지닌 아름다운 생태계와 환경가치를 지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탄소중립포털에 회원가입 후‘탄소중립 실천일기 작성’ 메뉴에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해변 쓰레기 줍기,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단순한 여행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도시의 방향성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개막식,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최신 기술 설루션(solution)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균형과 혁신의 생태계 조성,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홍보관에서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드론 활용 입체적‧통합적 도시관리 체계 ▲도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지 인근 교통편을 증편하는 등 휴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영종·용유 및 주요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수단을 증편하고 연계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계 휴가철 동안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일일 이용객 수는 약 19만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 능력을 높이고 이용객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고속버스·시외버스·연안여객선(여객선, 도선) 등은 운행 횟수를 늘리고, 주요 행락지와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택시 운행도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지하철은 출퇴근 수요 감소를 고려해 평상시 수준으로 운행된다.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도 병행된다. 시는 휴가철 이전까지 버스·택시·지하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수송 차량과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대미 수출 중소기업 등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와 의약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는 대미 수출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세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시는 관세부과 영향에 따른 대미 수출 기업뿐만 아니라, 대미 수출기업과 거래를 하는 협력기업, 납품기업도 포함해 지원함으로써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지역 기업의 타격이 최소화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은행 대출 이자차액보전은 2.0%를 균등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만기상환 방식이다. 기존에 시 또는 군·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기업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직접 대출이나 보증 방식이 아니므로 대출 가능 여부는 신청업체가 은행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Delta Air Lines)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인천 관광 브랜드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델타항공이 보유한 미국 내 주요 거점도시 네트워크와 광범위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인천시는 미주 지역을 타깃으로 한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직항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관광 수요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입주기업인 ㈜제이치글로벌이 개발한 ‘방염기능 융합형 친환경 단열도료’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에 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제이치글로벌의 ‘방염기능 융합형 친환경 단열도료’는 ▲화염 전파 방지 ▲에너지 절감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의 기능이 통합된 것으로, 특히 건물 외벽이나 내부 마감재로 사용했을 때 화재 방지 기능이 탁월한 제품이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으로 제이치글로벌의 도료는 지자체·교육기관·공공시설에 우선 공급이 가능하며, 올해 초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커진 건축물 내화 성능에 대한 불안을 낮춤으로써 공공안전 강화와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입주한 제이치글로벌은 ‘TRYOUT 실증 지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제품을 검증·고도화했고, 지난 2024년에는 ‘실증제품 판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지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소식에 대해 10일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GTX-D 노선은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교통 불균형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까지 모두 21.1㎞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6천710억 원 규모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 노선과 선로를 공용해 서울역 방향으로 직결 운행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인천 검단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대로 단축할 전망이다. 그간 인천 서구는 GTX-D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에 건의해 왔으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서명운동 및 공청회를 통해 민의를 전달해 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GTX-D 노선은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검단신도시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9일 시행되는 입양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공적입양체계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7월 10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아동보호체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입양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입양절차 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 변경 사항과 준비 계획,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적입양체계로 개편되면, 입양의 모든 절차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의 입양 필요성을 결정하고, 입양이 이루어질 때까지 후견인으로서 아동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입양 대상 아동의 보호계획 수립과 보호배치, 입양 과정의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현장 실무자인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개편된 입양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송도 G타워에서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대학(원)생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18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유엔사무국,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형사재판소(ICC) 등 8개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여해 각 기구의 채용 및 인사제도, 주요 업무, 이력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사전 접수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모의 면접을 진행해 실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인천에 위치한 8개 주요 국제기구가 홍보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최신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기구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강선주 시 국제협력과장은 “인천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전략적인 국제기구 유치와 청년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진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계양소방서는 1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많은 요양원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클 수 있어,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요양원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최초 대응자의 역할 및 행동요령 ▲소화기 및 피난기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이다. 특히, 노약자 등 응급 상황에 취약한 입소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응급처치는 인명피해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역 주민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화군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군 어촌계에서 어획되는 가무락, 백합, 반지 등 3종이며,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물질 함유 여부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진행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들어 꽃게 등 40개 품종, 131건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으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패류독소 시료 분석 결과 또한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최근 불거진 북한 우라늄 폐수 유출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를 즉시 시행했다”며 “검사 결과 모든 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셰어런팅과 아동권리,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디지털 상식’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셰어런팅’ 문제, 즉 부모가 자녀의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행위가 아동의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에는 시민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진행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강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된 디지털 상식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강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무심코 아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권리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5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가 작가로! AI 그림책 만들기’를 주제로 관련 동화와 책을 읽고 미래 사회와 직업을 탐구하고 디지털 그림책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