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숭의보건지소 내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 가든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과 자동화 관리 기술을 접목해,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이번 사업은 공원녹지과와 숭의보건지소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구는 지소 내에 벽면형 스마트 가든 2개소를 설치했다.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 공기정화 및 관상 효과가 뛰어난 식물들을 다양한 패턴으로 배치해, 단조로운 실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소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만큼, 이번 설치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감소 효과와 더불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심리적 효과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양 부서의 협업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녹지 면적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3곳(계산2동경로당, 안산경로당, 안남경로당)에서 미니정원 만들기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탁상용 미니화분을 만들고, 반려 식물을 기르는 체험을 통해 여가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심으면서 손 운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른 사람의 정원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에 부담이 되지 않는 취미생활의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자동차 관련 교통사고 유형 및 특성 ▲교통법규 ▲직업윤리 등 배달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지역 활동 배달노동자로, 최근 한 달 내 계양구 지역 배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홍보 안내문에 삽입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안내는 향후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 최대 15만 원 이내의 보호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헬멧, 블랙박스, 방한용품 등이며, 튜닝이 되어있거나 안전 보호 기능이 없는 품목은 제외된다. 물품 구매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더 각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 활동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교육 1부에서는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주제로, 봉사활동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자의 안전 의식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야외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열사병 예방 수칙, 온열질환 대응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를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순석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자 전문가 되기 프로젝트’ 강연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특히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하며, 무더위 속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꼭 숙지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8월 도서관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독서·필사 동아리 ‘도전! 읽었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연준 작가의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비대면 독서 활동으로, 8월 한 달간 밴드를 통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활동 안내 및 밴드 주소가 문자로 발송된다. 또한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박연준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한 권을 깊이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종합자료실(3층)과 어린이자료실(1층)에서‘책-팅: 미대출 도서 전시’을 운영한다. ‘책-팅’은 책과의 만남이라는 뜻으로, 인기도서와 비인기 도서를 매칭하여 유사한 책을 소개해 주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데이터융합분석 동아리와 함께 ‘연령별 이용 분석에 따른 도서 빈도수 활용 방안’을 주제로 4월부터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연구팀은 연령별 도서 대출 분석과 인기도서 상세 정보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유사한 연령별 미대출 도서 25권을 선정했다. 전시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자신의 독서 성향과 관심 도서를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고, 이에 맞는 인기도서와 유사한 미대출 도서를 연결해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친구가 되어줘’를 주제로, 비인기도서를 ‘친구’로 의인화해 △재미있는 친구 △똑똑한 친구 △마음이 따뜻한 친구 등 다양한 유형의 도서를 소개하는 이색 전시를 진행한다. 인천대학교 동아리 김규표 팀장은 “우리가 분석한 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인천여성가족재단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책으로 만나는 인물’을 주제로 위인이나 소설 속 주인공의 삶과 가치를 배우는 독서·체험 활동을 한다. 첫째 날에는 ▷등장인물의 눈으로 세상 보기 ▷나는 어린이 환경 운동가! (팝업북 제작), 둘째 날은 ▷영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스크루지 ▷책 속 인물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기, 셋째 날 ▷내 꿈이 담긴 낙서장 ▷구슬이와 함께 걷는 하루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9일과 10일 ‘인천아이샘 선도학급 및 선도교사 1학기 운영 발표회’를 열고, AI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과 학력 격차 해소 방안을 공유했다. 발표회에서는 초등학교 선도학급 운영 교사 20명과 중고등학교 수학과 선도교사 20명이 참여해 운영 현황, 수업 적용 사례, 효과성 분석,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선도 교사들은 AI코스웨어 활용 수업 사례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AI기반 학습 도구의 효과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발표회에 참석한 교사는“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고, 2학기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지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AI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정착되어 학생의 학습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0일 ‘AI기반 STEAM클럽 꾸러미 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STEAM클럽’은 미래 과학기술 핵심 분야를 주제로, 학생들의 실생활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학교 내 융합 교육(STEAM) 동아리로,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탐구 중심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실생활 기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중‧고교 교사 13명이 참여해 바이오, 항공우주, 수소에너지 분야별 모둠으로 편성됐으며, 윤민정 진산중 교감(책임지도위원)을 비롯해 장학사, 연구관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특강을 진행했다. 사업은 2025년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 ▲바이오 ▲항공우주 분야 중심의 워크시트 형식 교육자료를 개발해 인천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를 통해 온라인 공유하고, 희망 교사에게는 인쇄본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자료 활용을 위한 ‘STEAM클럽 꾸러미 활용 직무연수’도 운영해 참여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수학습 자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라르고빌리조트에서 ‘제2회 강화교육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역특화 진로 교육, 학교-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의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하대학교 강화교육특구 민관학거버넌스 연구팀,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마을 청년활동가가 함께해 학교와 지역,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고려대 신현석 교수가 ‘강화혁신 교육 모델과 교육청-민관학 거버넌스’를 주제로 교육정책과 행정, 거버넌스 이론에 근거한 지방 교육 혁신의 전략을 제시했으며, 대구대 김영진 교수가 ‘마을 교육공동체의 이념과 실천’을 주제로 교육과 공동체의 철학적 관계를 중심으로 마을 교육의 본질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청년 마을활동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지역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육이 지역 변화의 핵심 과제임을 함께 공감했다. 한 청년 활동가는 “마을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2025 서부 중등 신규교사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부제로, 관내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집합과 원격 혼합 연수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교과별 선배 교사와의 만남, Chat-GPT 활용 사회정서학습, 미래 진로직업체험 및 AI 활용 에듀테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임용 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판교 일대 공원을 활용한 ‘읽걷쓰 ’모둠활동을 통해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한 참여 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꼭 필요한 연수였고, 예기치 않은 꽃 선물로 진짜 교사가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환경 속에서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인천아이이음 생존수영’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어린이집 연장 과정을 운영하는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해 유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유아 전문 생존수영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우선 지원 △방과후 과정 및 연장 과정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 △지역 내 대학 시설과 연계 △대학 협력 기반 교육 모델 구축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기관의 활성화와 지역 연계를 위한 유아교육・보육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초등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상반기 학교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은 교육과정과 수업을 지원하는 22개 팀의 교사 연구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 및 ‘읽걷쓰’ 기반 초등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인천교육정책 기반 교육연구와 현장 지원 특강 △연구지원단별 성과 및 학교 현장 지원 사례 발표 △‘학교를 삶으로, 배움을 일상으로’ 실현 방안에 대한 세션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연구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지원단은 2학기에도 상시 수업 공개, 워크숍, 연수, 자료 보급 등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초등교육페스티벌 주간과 연계해 성과 발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를 운영한다. ‘모국에서 만난 우리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270여 명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친구들과 수업을 듣고 급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의 학교생활을 체험한다. 학교방문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화도 지역 고등학교들과 협력해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탐방하는 강화에듀투어 ‘강화 역사이야기로 평화로’ 와 ‘읽걷쓰’ 연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 활성화 사례 '누들로 잇다, 거점에서 골목으로'’가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단이 문화 거점인 ‘누들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화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상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가 지역이 보유한 면 요리 문화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2021년 7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면(麵)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짜장면·쫄면·칼국수 등으로 유명한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상권 활성화와 창업 연계 모델까지 아우르며 실질적인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 기로에 있던 누들플랫폼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시민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개년간 다각적인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상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