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영종2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동·청소년 분과)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 수학여행’ 사업의 첫걸음이다. 해당 사업은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훌륭한 역할모델을 제시하고, 수학여행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이해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과 현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로서 해야 할 역할과 피해야 할 역할, 청소년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위원들은 오는 6월 초 전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영종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2곳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차창훈 영종신협 이사장과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장, 후원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가정 당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생활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 관리 과정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후원 대상자들은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차창훈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1월 2일까지 ‘제15회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방문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창작물을 발굴하고, 공단의 관리 시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11월 2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며 입상작은 11월 2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진과 영상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별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응모 분야는 사진 또는 영상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 가능하며, 사진은 최대 3점, 영상은 1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단,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출품할 수는 없고 동일인에 대한 중복 시상도 제한된다. 촬영 대상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한정되며 해당 시설을 주제로 한 배경 사진 또는 영상으로, 인물을 주된 대상으로 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관리 시설 목록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은 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독서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6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강좌는 독서를 매개로 한 심리상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 이해 및 치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15일 수료식에서는 그간 교육 과정을 되짚고 수료생들의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수료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내 독서심리상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운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격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20일 CSG종합환경(대표 장호성)과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Ⅲ’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병원 퇴원자, 고시원 거주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생활 유지를 위한 체납 임대료, 식료품비 등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자립을 돕는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의 대표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CSG종합환경은 세면대 교체, 타일 보수, 소독, 청소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CSG종합환경 장호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협약식에서는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와 매월 10만 원 정기기부도 함께 진행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성장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 및 독도체험관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독도체험관 견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후 뮤지컬 ‘알사탕’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뮤지컬이 매우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주권 의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3~5월)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피크(Spring Peak)’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먼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단지, 복지관, 고시원 밀집 지역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구 뽑기 ▲정신건강 퀴즈 룰렛 ▲마음안심버스 검진 등으로 구성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가가 됐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3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양대교 하부통행로 등 관내 6곳에는 생명존중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에도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자살위기 상담, 유족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로 문의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소통박스’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구정 운영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올해 ‘소통박스’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에서의 현장 설문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설문에는 2,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 2024년 구정 성과 중 가장 만족한 분야로는 ▲경제 ▲교통 ▲문화·관광 ▲스포츠·레저 ▲복지 5개 분야 중 ‘경제 분야’가 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및 ‘계양산업단지(미라클파크) 조성’이 꼽혔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가 22.4%로 뒤를 이었으며, ‘계양아라온’이 인천9경에 선정되고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면사무소와 이작 출장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십자사 RCY본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실전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생명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줄기가 굵어져 도복(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수확량 역시 감소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해 영흥면에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고령화가 심각한 덕적면을 대상으로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포 조성은 덕적면 소규모 공동육묘장 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우량 모판을 생산·공급하고,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0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하고 청정하고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옥죽동 해변을 정비했으며, 지역주민, 이장,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해변에 적체된 해안쓰레기 약 10톤 분량을 수거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대비를 위한 이번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청소년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석남동 509번지 일대를 5월 26일부터 지정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공식 해제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칠 예정이다. 과거 석남동 509번지 일대는 윤락업소가 밀집되어 있어, 지난 2000년 10월 청소년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일정 시간 청소년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으로 관리됐다. 하지만 도시 재정비 사업이 이뤄지는 등 주변 도심 환경이 변화돼, 최근 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지정 해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서구는 석남지구대와 합동점검에 나서 ▲시민 통행량 ▲성매매 관련 게시물 부착 여부 ▲주야간 여인숙 등 성매매 호객 행위 존재 여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관계기관을 포함 지역 주민 다수가 지정 해제에 동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해당 구역 이미지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건전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20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실장 6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행복, 권리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노년기 삶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장정륜 인권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권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과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인권 침해 사례, 일상생활 속 자기 권리 지키기, 상호 존중의 태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권 교육에 참여한 박OO 어르신은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너무 유익한 강의였다”며, “앞으로 모두 평등하고 공정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정책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자기존중과 함께 권리를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권익 향상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서창어울근린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2025 생명플러스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 건강, 생명, 윤리 등 다양한 생명 관련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주최를 맡은 영복교회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행사를 기획·운영했다. 축제 현장에는 생명 사랑 캠페인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 유모차 걷기, 플로깅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생명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축제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생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걷기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축하 인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용현3동 비룡쉼터에서 IBK 기업은행에서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따뜻한 식사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 용현3동 통장자율회를 통해 도시락 40여 개가 각 가정에 전달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단순한 무료 급식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영양 지원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